아들에게 주는 지혜(잠언 23:15-25) 2018.4.19

아들에게 주는 지혜(잠언 23:15-25)

 

새찬송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15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16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9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 20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21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 도움말

＊술을 즐겨 하는 자(20) : ‘술 취하는 자’의 의미로서 심하게 술에 찌든 사람을 말한다.

 

※ 도움질문

Q1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지혜의 삶은 어떠한가(15,16,19,22~25)?

Q2 부모가 자녀에게 삼가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17,20,21)?

 

※ 말씀묵상

 

따라야 할 것

부모는 자녀가 지혜의 길을 선택하고 그 입술이 정직하기를 기대한다(16). 죄인이 형통하게 살아가는 모순된 현실을 보면서 그런 편법인생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변함없이 여호와를 경외하도록 권면한다(17). 하나님께 인생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18).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를 때 지혜가 그 인생길을 인도한다(19). 이렇게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를 즐겁게 한다(22,25).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교육의 근본이요 사람이 온전하게 되는 길이다. 하나님이 최고의 지혜자이기 때문이다.

 

버려야 할 것

지혜를 가까이하지 않으면 지혜롭지 못한 것이 가까이 다가온다. 아들의 주변에는 지혜롭지 못한 방탕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술을 가까이하고 고기를 탐했다. 여기서 술과 고기는 육체의 쾌락을 상징하는 대표어이다. 이들은 술과 음식에 취해서 지혜로부터 점점 멀어졌다. 정신은 흐려지고 점점 더 강한 쾌락적 자극을 원한다. 이들과 사귀는 것은 곧 자기 자신도 지혜와 멀어짐을 의미한다. 내 삶 속에서 무엇을 버려야 하겠는가? 최고의 지혜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버려야 할 제1 순위다.

 

※ 삶의적용

당신이 현재 가까이 하고 있는 것, 깊이 취해 있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