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신 주님!
따스한 봄볕과 신록의 푸름 속에서
어둠이 물러가고 새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오셔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들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을 비추어 주소서‘ (사 9장 2절)
위로의 하나님
가장 억울하고, 가슴 아픈 이들에게 다가가 껴안으시고,
마음이 상한 자를 위로하시며
하나님의 은혜로 영광을 나타내심을 감사드립니다.
전에 멸시와 천대로 말미암아
가슴이 터져라 소리치고 싶어도 소리칠 수 없는 이들에게
몸이 아프면 아프다고 가슴이 찢어지면 찢어졌다고 표현할 수 있고,
그들의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언 31장 8절)
작은 소리이지만 역사를 흔들어 깨우는 울림의 소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사람을 미워하고 처벌에 초점에 두는 소리가 아니라
시대를 바로 세우는 개혁의 함성으로 움직이도록 주님 사용하여 주소서.
가난한 자, 눈먼 자, 눌린 자, 포로 된 자에게 자유의 희년이 되신 주님,
전에 고통 받던 자들을 무시하고 경멸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거들 떠 보지도 않고, 피했던 죄악을 용서하여 주소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라’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살며
이 시대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 시대에 새 일꾼들이 일어나 빛을 비추게 하소서.
이제 남은여생 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니라’ 하신 말씀을 따라
오늘도 은혜롭게 새아침을 열고
은혜로 충만한 이야기로 가득 찬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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