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말씀의 실재

바람에게 예언하라 2018.6.14

구원의 계획 2018. 6. 13. 22:51

2018614()

 

바람에게 예언하라

Prophesy To The Wind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37:1-5)

 

입으로 하나님 말씀의 창조적인 능력을 말함으로써 인생에서 소망 없는 상황들을 바꿀 수 있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계십니까? 그리스도인인 당신은 예언의 은사를 통해 무엇이든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언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신성한 계시와 능력 있는 말, 곧 생명을 갖고 있고 생명을 주는 말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의 주제 성경 구절에서, 에스겔은 마른 뼈로 가득 찬 골짜기에 있었고, 주님은 그에게 이 뼈들이 살 수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에스겔은 주님께서 아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소망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 뼈들에게 예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에스겔의 협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는 그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가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명령을 받은 대로 예언하였더니보라 힘줄과 살이 그 뼈 위에 오르고 피부가 그 위를 덮었으나 그들 속에 숨이 없더라” (37:7-8, 한글킹제임스)

 

에스겔은 명령을 따라 예언했지만 하나님이 뼈에 가장 먼저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신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 숨(생기)은 없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인자야 예언하여 바람에게 예언하라¨(37:9, 한글킹제임스)고 말씀하셨습니다.

 

차이점을 주목하십시오. 에스겔은 이제 뼈가 아닌 바람을 향하여 예언해야 했습니다. 그가 예언을 하자 숨이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들이 살아나 그들의 발로 서니 심히 큰 군대더라”(37:9-10, 한글킹제임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심오한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때로는 우리가 말씀을 예언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지만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예언이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에스겔이 했던 것 같이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할지를 한 번도 주님께 여쭤보지 않았습니다. 다음 단계로 취해야 할 일, 곧 지금 구체적으로 해야 할 말이 무엇인지 성령님께 여쭤보십시오. 그분은 우리를 지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고 안내하십니다.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성령님이 알려주실 것입니다. 어쩌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바람에게 예언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의로우신 아버지, 아버지는 제가 열방과 민족들에게 아버지의 선하심을 선포하고 땅 끝까지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선포하도록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의는 열방에 세워지며,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력을 얻어 온 땅에서 영화롭게 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13:5-6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1년 성경 읽기 : 4:32-5:11. 대하 20-22

2년 성경 읽기 : 고후3:11-18,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