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빌립보서 3:15-21) 2018.6.18

구원의 계획 2018. 6. 18. 00:44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빌립보서 3:15-21)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도움말

그들의 신은 배요(19) : 방종주의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쾌락과 포만감을 주는 저급한 육체적 욕망을 우상으로 삼은 것을 의미한다.

 

도움질문

Q1 거짓 선생들의 특징은 무엇인가(17-19)?

Q2 올바른 신앙인의 특징은 무엇인가(20-21)?

 

말씀묵상

 

십자가의 원수 (15-19)

바울은 거짓선생들을 향해 십자가의 원수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의 십자가의 공로를 무시하고 율법을 행하는 인간의 노력을 통해 구원을 얻는다고 하거나 구원을 얻었으니 자기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라고 말하는 거짓된 가르침을 전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배만 불리며 부도덕한 일을 행하는 멸망 받을 자들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멸망당할 거짓 선지자들을 멀리할 것을 거듭 당부한다. 오늘날 우리도 이 땅에 난무하는 거짓 가르침을 분별하고 순수한 복음을 지키고 전하는 열정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하늘의 시민권자 (20-21)

성도는 하늘에 속한 시민권자이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고 있으나 동시에 주님과 함께 하늘에 있는 존재이다(2:6).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하늘 시민권자의 소망은 이 땅에서의 성공과 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우리의 연약하고 썩어질 몸이 그의 영광스러운 몸처럼 변화되고 그리스도의 완전한 성품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하늘에 소망을 둔 자는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아간다.

 

삶의적용

당신의 인생의 목적과 소망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