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하나님,
사람의 힘으로는 갚을 수 없는
하늘의 은혜와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이토록 큰 사랑을 받은 우리가
오늘 이 시간 함께 예배드립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몸을 드리고, 마음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삶을 드리니 받아 주소서.
말씀을 들을 때에 여러 가지 생각이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
말씀을 전하는 자를 향한 미움이나 불신이 사라지게 하소서.
오직 말씀을 들을 때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듣게 하소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하나님,
아픈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가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더 이상 죄 가운데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죄 지으며 살고, 하나님께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영혼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있는 곳에는 어둠이 공존할 수 없사오니,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 속에 어둠이 물러가고, 기쁨이 찾아오게 하소서.
사람의 몸은 하나이지만 병명조자 알 수 없는 질병들이 많이 있습니다.
애굽에 내린 질병 중 하나도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이제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말씀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온전히 누리고 경험하게 하소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하나님,
교회마다 여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치부부터 장년부 수련회까지 다양한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행사로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한 순간만 뜨거운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던 것처럼,
다음세대인 교회학교부터 청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모든 무릎을 꿇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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