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골로새서 4:10-18) 2018.6.29

구원의 계획 2018. 6. 29. 09:02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골로새서 4:10-18)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도움말

 

도움질문

Q1 골로새 교회에 문안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이들은 무엇을 하였는가(10-14)?

Q2 골로새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에 당부하는 것이 무엇인가(15-17)?

 

말씀묵상

 

문안하는 사람들 (10-14)

골로새 교인들에게 문안하는 사람들은 유대인 출신의 그리스도인들과 이방인 출신의 그리스도인들이었다. 유대인과 이방인은 각자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들이 같은 신앙을 함께 지지해 주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따라서 이들의 문안을 받는 골로새 교회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에 위로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돌아보며 문안하는 것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새 힘을 얻게 해주는 좋은 도전이 된다.

 

편지를 읽게 하라 (15-17)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쓴 편지를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인들과 나눌 것을 권면하고 동시에 라오디게아에 보냈던 편지도 함께 읽을 것을 권면한다. 골로새와 라오디게아는 지리적으로 가까웠기 때문에 사회문화적으로 영향을 받는 문제가 비슷했다. 두 교회에 각각 다른 서신을 보냈지만 편지를 회람하게 하는 것은 이들이 같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고 바울은 두 편지를 통해 저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한 것이다. 다른 곳에 거하지만 신앙인이 가지는 어려움은 비슷하다. 이때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그 일을 이겨내고자 살아가는 신앙인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위로가 될 수 있다.

 

삶의적용

함께하는 동역자가 있어서 받게 되는 위로가 있다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