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는 자처럼(골로새서 3:12-4:1)
찬송가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 도움말
*주안에서 마땅(18) : 바울은 자신의 가르침의 근거를 ‘주’ 또는 그와 같은 의미의 단어를 둠으로써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비추어 매사를 평가하는 일을 강조한다.
※ 도움질문
Q1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어떤 삶이 나와야 하는가(12-17)?
Q2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18-4:1)?
※ 말씀묵상
사랑을 받는 자 (12-17)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용납’ ‘용서’는 모두 “사랑”에서 출발한다. 성도에게 “사랑”이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았기 때문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이다. 먼저 사랑을 받았기에 나에게도 줄 수 있는 사랑이 있는 것이다. 먼저 찾아오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을 때 나로 인해 평강이 이루어지고, 나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지게 된다. 지금 나에겐 무엇이 나오고 있는가? 먼저 사랑을 받은 자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이 나로부터 시작되길 소망해 본다.
주께 하듯 하라 (18-4:1)
바울은 가정의 구성원들을 언급하며 서로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언급하고 있다. 아내로서, 남편으로서, 자녀로서, 부모로서, 종으로서, 주인으로서의 역할들을 언급하면서 모든 행위를 ‘주 앞에 서 있듯’이 할 것을 강조한다. 어느 누구의 이권을 대변한 것이 아닌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동등한 일원임을 밝혀준다. 지금 나의 위치가 무엇이든 모든 사람을 만나고 대할 때마다 ‘주께 하듯’하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를 그 안에 모시고 사는 사람이 취해야 하는 모습이다. 내가 ‘주께 하듯’하는 삶을 살 때, 다른 이들은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 삶의적용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로서 나에게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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