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회복(로마서 11:13-24)
찬송가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 도움말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뿌리가 거룩한즉…(16) : 첫 열매와 뿌리는 이스라엘 족장들 혹은 아브라함을 표상하며, 덩어리와 가지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별되었으며, 이스라엘의 넘어짐도 결국 일시적인 것으로 본다.(BKC)
※ 도움질문
Q1 이스라엘의 넘어짐으로 구원받은 이방인 신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13~22)?
Q2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살펴보자(23~24).
※ 말씀묵상
이방인의 구원 (13-22)
이스라엘의 넘어짐은 목적이 있는 넘어짐이다. 그것의 결국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짐과 동시에 이스라엘의 시기를 통해 그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것이다. 이방인이 얻은 구원 역시 목적이 있는 구원이다. 이방인의 구원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중요한 동기가 된다.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인으로서 구원을 얻은 자들은 스스로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한다.
이스라엘의 회복 (23-24)
바울은 감람나무 비유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접붙여질 것을 말한다(23~24). 이스라엘의 회복은 두 가지를 근거로 할 때 가능하다. 하나는 이스라엘의 믿음이다. 이스라엘이 믿음을 가지면 회복된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능력이 있다. 하나님은 이방인에게도 구원을 베푸셨는데,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 것은 더욱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도록 기도하자.
※ 삶의적용
이스라엘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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