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하나님
우리를 부르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잉태할 수 없는 광야의 몸인 사라를 축복하시니,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열국의 어미가 되었습니다.
소나기처럼 내리는 주님의 축복으로 광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주시옵소서.
광야의 백성들의 하나님!
나를 해방시키시고, 나의 보호자가 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무더위를 피할 안전지킴 쉼터라는 천막을 보면서.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치게 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구름이 떠오를 때, 안식할 수 있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떠나는 은혜를 바라봅니다..
너무 무덥지만 십자가를 바라보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을 쉬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광야의 인생의 하나님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기는 광야생활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에게 쫒기는 광야에서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다고 찬양하였습니다.
지금은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되어 피서지로 떠난다는 말을 하지만
신앙의 선배들은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되면,
말씀의 푸른 초장, 찬양의 시냇가인 수련회가 시작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선진들로 물려받은 영적유산을 교회와 가정들이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 줄 사명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랑하는 신앙의 열정이
흐르는 강물처럼 다음세대에게 흘러가게 하소서.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역사가 흐르듯 신앙이 계속적으로 끝까지 흘러가게 하소서.
주의 지팡이로 다시 주님의 품으로 안기는
여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광야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안식이 되시고
진정한 안식을 주시는
선한목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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