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난 계획들
[사도행전 16:6-16:10] - 찬송가 204 장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21]
제인은 언어치료사가 되려고 계획했지만 인턴을 하는 동안 그 직업이 자신에게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 계획을 접었습니다. 그 후 한 잡지사에서 글을 쓰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인은 한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몇 년이 지난 후 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돕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인은 말합니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이 제 계획들을 왜 바꾸셨는지 알 것 같아요. 하나님은 저를 위한 더 큰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성경에도 어긋난 계획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바울은 두 번째 선교 여행길에서 비두니아로 가고자 했지만 성령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도행전 16:6-7). 이 일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교의 길을 가려는데 왜 예수님이 막으셨을까?’ 대답은 어느 날 밤 꿈에 나타났습니다. 마게도니아가 그를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나중에 마게도니아에 유럽의 첫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솔로몬도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21).
계획을 세우는 것은 분별 있는 행동입니다. 잘 알려진 격언 중에도 “계획을 세우는데 실패하는 것은 실패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계획을 그분의 계획대로 바꾸시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그분의 계획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우리를 맡기면, 우리는 그분의 목적에 맞추어 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계획을 세울 때 한 가지를 더하여, 귀를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세우십시오. 하나님의 계획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Plans disrupted
[Acts 16:6-16:10] - hymn 204
Many are the plans in a person’s heart, but it is the Lord’s purpose that prevails.[PROVERBS 19:21]
Jane’s plans to become a speech therapist ended when an internship revealed the job was too emotionally challenging for her. Then she was given the opportunity to write for a magazine. She’d never seen herself as an author, but years later she found herself advocating for needy families through her writing. “Looking back, I can see why God
changed my plans,” she says. “He had a bigger plan for me.”
The Bible has many stories of disrupted plans. On his second missionary journey, Paul had sought to bring the gospel into Bithynia, but the Spirit of Jesus stopped him (ACTS 16:6–7). This must have seemed mystifying: Why was Jesus disrupting plans that were in line with a God- given mission? The answer came in a dream one night: Macedonia needed him even more. There, Paul would plant the first church in Europe. Solomon also observed, “Many are the plans in a person’s heart, but it is the Lord’s purpose that prevails” (PROVERBS 19:21).
It’s sensible to make plans. A well-known adage goes, “Fail to plan, and you plan to fail.” But God may disrupt our plans with His own. Our challenge is to listen and obey, knowing we can trust God. If we submit to His will, we’ll find ourselves fitting into His purpose for our lives.
As we continue to make plans, we can add a new twist: Plan to listen. Listen to God’s plan.
LESLIE KOH
오늘 어떻게 우리의 계획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제 계획이 어긋날 때 하나님께서 제 삶에 더 큰 목적을 갖고 계심을 알고 하나님께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How can you submit your plans to God today?
How can you listen to His plans?
All-knowing God, give me the faith to listen to You when my plans are disrupted, knowing that You have a greater purpose for my life.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6. Paul and his companions traveled throughout the region of Phrygia and Galatia, having been kept by the Holy Spirit from preaching the word in the province of Asia.
7. When they came to the border of Mysia, they tried to enter Bithynia, but the Spirit of Jesus would not allow them to.
8. So they passed by Mysia and went down to Troas.
9. During the night Paul had a vision of a man of Macedonia standing and begging him, "Come over to Macedonia and help us."
10. After Paul had seen the vision, we got ready at once to leave for Macedonia, concluding that God had called us to preach the gospel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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