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울 9일(목)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We’re christ’s epistles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고후3:2)
오늘의 본문 구절을 확대번역본(AMP)으로 공부해 보면 약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마음에 쓰여진 우리의 추천서(신임장)이며,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고(인지되고, 인정되고) 읽혀진다.” 밑줄 친 부분을 주의해보십시오. 새국제성경(NⅣ)이나 킹제임스(KJV)에서는 “우리의 마음”이라고 하지만, 확대번역본은 “너희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 차이가 있습니까?“
성경 번역가들이 작업할 때 항상 모든 사항에 집중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원칙이나 문맥, 메시지, 혹은 언어 그 자체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번역은 번역가들의 관점이나 복합적인 원문을 검토하려는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복합적인 일을 다룰 때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을 인도하는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도 복합적입니다. 구절 자체가 복잡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진리가 복합적입니다. 정말 강력한 실재이지만 약간 복합적입니다. “너희는 너희의 마음에 쓰여진 우리의 추천서(신임장)이며 …”
바울이 고린도에 보낸 편지를 읽어보면 거기에 담긴 진리들로 인해 신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편지일 뿐입니다. 성경은 당신이 살아있는 편지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읽혀진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이것은 굉장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그분은 살아있는 말씀이자 말씀이 육신이 된 분이셨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그리스도의 편지가 된다는 것은, 당신이 육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육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적인 생각 때문에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모든 생명체는 같은 종류의 생명을 낳는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이 사실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개는 개를 낳고 인간은 인간을 낳습니다. 마찬가지로 말씀은 말씀을 낳습니다. 베드로전서 1:23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말씀의 자녀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말씀)입니다. 할렐루야!
고 백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났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고 읽히는 살아있는 편지이자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나는 영광과 덕과 존귀로 충만한 말씀의 생명으로 삽니다. 나는 승리와 번영과 평안과 기쁨의 왕국의 삶을 오늘 그리고 항상 살며 신성한 본성을 나타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1:12-14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1년 성경 읽기: 눅12:1-21, 삿7-8
2년 성경 읽기: 롬8:29-39, 시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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