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장 5절)
하신 십자가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삼일 만에 부활하신 주님의 보좌를 보고 싶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허물과 우리의 죄로 인함인데도
우리는 두려워 도망칩니다.
주님의 무덤에 머물면서
침묵으로 오늘을 새롭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빈 무덤에 내려가서
새로운 날로 부활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이 되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주님의 뜻 앞에 내 뜻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시고
내 뜻은 장례되어 무덤 속에 영원히 묻히게 하시고
주님의 뜻으로 살도록 부활시켜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미국도 매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민들은 죽어가고 확진자는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료장비가 부족하고
세계전쟁의 사망자만큼 참혹할 수 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재난이 지구촌을 둘러싸고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사로의 죽음 앞에 눈물 흘리는 이들을 보시며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영광과 평강을 사모합니다.
죽음의 공포와 장례의 행렬을 멈추시고
나사로야 나오라고 말씀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국회의원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먼저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가 뽑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어려운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군일 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포근하게 감싸는 어머니의 가슴 같은 분이 되도록
매일 두 손 모아 간절히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독 자료 > 새아침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4.13 오늘의 기도 (0) | 2020.04.12 |
---|---|
2020.4.12 오늘의 기도 (0) | 2020.04.11 |
2020.4.10 오늘의 기도 (0) | 2020.04.09 |
2020.4.9 오늘의 기도 (0) | 2020.04.08 |
2020.4.8 오늘의 기도 (0) | 2020.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