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1일(토)
당신의 마음에 말씀을 쓰십시오
Writing the word in your heart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시45:1)
학생이었을 때 당신은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 동안 필기를 했을 것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와 그 과목에 대해 더 공부할 때 당신은 더 많은 내용을 노트에 적었을 것이고, 그 결과 교실에서 배운 것보다 더 많은 지식을 쌓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하여, 당신은 추가로 찾아보고 공부하며 자신만의 노트를 정리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입니다.
앞의 설명은 어제 말씀의 실재 내용에서 이어지는 오늘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말씀이 당신의 마음에 쓰여진다는 것과 당신이 직접 쓴 말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쓰시겠습니까? 오늘의 본문 구절이 답을 줍니다. “내 마음은 무언가를 작성하며 구성하고 있다. 내 혀는 능숙한 작가의 펜과 같다.” 당신의 마음에 어떻게 쓴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혀로 씁니다. 당신의 말로 당신의 마음에 씁니다.
이것이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입니다. 묵상은 세 단계로 나뉘어집니다. 먼저 숙고하고, 읊조리고, 그 다음 큰 소리로 말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말씀을 통해 생각하고, 그것을 중얼거리나 작은 소리로 말하고, 그 다음에 소리 높여 말합니다. 말씀이 당신의 입에서 담대하게 나올 때, 당신은 자신의 마음판에 그것을 쓰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기지 않는다면 그 말씀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혀와 고백을 통해 당신의 마음에 말씀을 쓰십시오. 당신의 혀는 솜씨 좋은 작가의 펜입니다. 말씀을 공부하거나 들을 때 당신의 마음(heart) 이 말씀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고백할 때 당신의 마음에 그 말씀이 새겨집니다.
당신은 노트에 필기할 때 잉크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육신의 마음판에 쓰기 원하십니다. 말씀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후3:3) 할렐루야! 당신 안에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한다면 당신은 그 안에서 선한 것들을 내게 될 것입니다.
고백
하나님의 말씀은 내 마음과 입에 있으며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내가 말씀을 묵상할 때 말씀은 나의 영과 하나가 되어 끊임없는 성공과 승리와 부요와 평안과 기쁨 안에 살게 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히13:5-6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년 성경 읽기: 눅12:49-59, 삿10-11
2년 성경 읽기: 롬9:14-25, 시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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