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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는 기디릴 줄 아는 사람이 여야 한다

구원의 계획 2010. 8. 29. 19:09

담임 목사는 기디릴 줄 아는 사람이 여야 한다

 

담임 牧師는 모세처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여야한다. 하나님 보다 앞서 뛰면 안된다. 필자는 뛰어도 보았고 하나님 보다 앞서 가기도 해 보았는데 다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후배 목사님들에게 그런 시행차고가 없기를 바라서 기다림의 간접 경험을 드리고자합니다.어떤 목사들은 하나님보다 더 빨리 앞서 뛰는 목사들이 있다.

 

이런 사람은 담임 목사 자격이 아직 없다.

 

담임 목사는 자기 理想과 자기 感情에 취하여 뛰는 목사가 아니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기울이고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리며 지시를따라 행동하고 하나님의 인도하는 데로 따라가야 하는 자여야 담임목사 자격이 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시를 받느냐고요?

 

간증 많이 다니는 여의도에 사는 탈렌트김영애 권사는 하나님 보여주고 음성들려 달라고 삼각산 바위위에 앉아서 성경을 앞에 놓고 무릎을 꿀고 간절이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자기도 모르게 他力에 의해서 자가 머리가 끌려 앞에 놓인 성경위로 가더니 귀를 성경에 갖다 대드란 것이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이 책에 있는 말씀이 내가 네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드란 것이다. 그날로 그는 예수에 미처 주일은 촬영도 않고 여의도 아파트마다 축호전도 하다가 문전 박대당하고 물을 뒤집어 쓰기도 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갖고있는 이 성경이 하나님의 음성이요. 이 성경이 우리에게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이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셨는데 귀가있어도 먹통 귀에는 들리지 않은다. 눈을 떠도 보이지 않은 눈이있다. 예수께서 탄식하시면서 너희들이 차라리 소경이 되었더면 좋았을것을 하셨다. 듣는 귀 보는 영안이 열려야 하나님의 음성과 계시를 받을수 있다. 요6:63.-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靈이요, 生命이다.하셨다.

 

다른데가서 음성듣고 계시받을려고 하지 말라. 요즘 큐티란 말이 있는데 바로 그런 방법도 하나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인도 하는데로 따라 바로 앞에 셨다. 하나님의 지시대로 가까운 길을 두고 멀고 먼 시내광야를 40년이나 걸리는 길을 돌아왔다. 이상한 하나님이 아니신가? 그렇게 하신데도 (신8:)하나님의 뜻이 계셨다. 그 뜻이 내 마음에 안 맞아도 비 합리적이고 비 과학적이라도 그길을 가야한다.

 

왜 그렇게 목사 혼자서 교회를, 교육관을, 사택을, 빨리 지으려고 뛰는가? 왜 그렇게 고급차를 빨리 타려고 뛰는가? 마라톤 선수는 빨리 뛰어야 한다. 그러나 담임 목회자는 너무 빨리뛰면 부서지고 쪼개지고 잡빠지고 쓸어지고 쫓겨난다. 과속은 금물이다. 과속은 인사사고를 내고 전복되고 뇌진탕걸리고 죽는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의 전투가 시작된다.

 

그런고로 하나님 앞서가는 목회를 하지말라. 모세처럼 기다리라. 일주일 코스를 두고 40년이 걸리는 코스로 가라. 그래야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리하여야 하나님의 교회가 평탄하게 발전하여 간다. 출14;13.을 보라. 앞에는 홍해, 뒤에는 에굽군대, 진퇴 양난에서 백성들은 두려워서 모세에게 원망하며 항의 데모를 할때에 다음과 같이 외쳤다.“너희들은 이 상황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이 서서” “감만이 서서” “가만이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行하시는 救援을 보라.하셨다.

 

“가만히 서서”란 말은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리란 말씀이시다. 기다릴 줄 모르고 자기 감정에 취한, 知能이 低能한 목사들, 目的과 慾望에 취하여 속도가 붙지도 않았는데 바로 4단기어로 집어 넣는 목회자도있다. 뛰는 목사들은 절대 다수가 반드시 실폐한다. 초임목사들, 또는 고집쟁이 목사들, 지능이 저능한 목사들이 대체로 이런 공통점을 갖고있다. 서들지 말라, 기디리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난다.

 

담임 목사는 급하게 일을 서들러도 안되고 천천히 진행하며 기다릴 줄 아는 자라야 교회를 평안이, 양들을 평안이, 멀리, 끌고 갈수있는 담임 목사 자격이 있다. 어떤 목사가 자기 욕망에 취하여 12층의 교회를 지어놓고 부도가 나서 문어지고 말았다. 급하게 서둘지말고 조급하게 굴지말고 뛰지말고 무엇인가를 보여주려 하지말고 일주일 길을 40년이 걸려도 하나님이 가라시는 멀고 먼 그길로, 40년 시내광야로 가야한다. 길게 잡아라 그래도 하나님이 빨리 하도록 섭리하시면 빨리가게되어있다. 목회는 조급하게 뛴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 내가 교회를 건축을 못하면 다윗처럼 준비만하여 놓으면 다음 목사가와서 하면된다. 교회만 크게짓는다고 전도되는것 아니다. 교회건축 때문에 낙심자도 있고 시험들어 떠나는자도 많다. 요즘 반 기독인들 입에서 이런말이 유행하고 있다. 모여라, 헌금해라, 교회짓자. “가만이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오늘날 行하시는 救援을 보라” 거기서 홍해가 갈라지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리라. 기디리라.

 

사랑하는 후배목사 여러분! 담임 목사는 모세 처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보리라. 보리라.

 

글쓴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무궁교회 장달윤 원로목사(017-221-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