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대한 사랑

예루살렘에 대한 사랑(시편 122편 1-9절)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 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 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 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 도움말

여호와의 집(1) 예루살렘 성전

＊전례(4) 이스라엘의 3대절기인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에 성전으로 순례하는 의무적인 규례을 가리킴.

＊심판의 보좌(5) 왕권을 상징

 

※ 도움질문

1. 시인의 기쁨이 무엇이며, 예루살 렘은 어떤 곳입니까(1-5)?

2. 시인은 예루살렘을 위하여 무엇 을 간구합니까(6-9)?

 

※ 말씀묵상

 

예배드리기를 즐겨해야 하다(1-5)

시인은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자는 말을 가장 기뻐했다.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그분 에게 예배하는 일이야 말로 가장 기쁜 일이 었다. 그래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성은 귀 하고 아름답게 보였다(3). 성도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예배를 기뻐하고 예배의 처소인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다. 교회는 그 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은 성도들이 모여 구 원의 은혜를 기뻐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다.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기를 기뻐하 는 자가 되라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6-9)

시인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적 처소인 성 전과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도성의 평강을 위해 기도한다. 또한 모든 백성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 훼방 받기를 원치 않았다. 그래서 시인은 평 강을 위해 힘쓰는 자들이 평안을 누리도록 기도하고 있다(6,8,9). 성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평강하도록 기도해야 하며, 교회의 평강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평 강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을 향해 축복해야 한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 록 온 교회가 더욱 힘써야 한다.

 

※ 삶의적용

당신은 교회를 위해 어떻게 기도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