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예화

광명한 천사처럼 유혹한 요부의 사랑

구원의 계획 2010. 10. 12. 17:56

광명한 천사처럼 유혹한 요부의 사랑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고후11:14-15]

 

  첨부이미지

 

 

한 여름엔 반딧불이 어지럽게 난다, 껏다켰다 하는 사랑의 등불이다,

누구인지 모르나 그리운 짝을 청하는 것이다,

이렇게 춘원은 반딧불 사랑의 등불이라 한다,

오랫동안 애벌래로 다슬기를 먹고 살다가 아침이슬을 먹이 삼아 짧게 살다가는 이 반딧불이가 사랑을

뜸뿍 받는 비밀은 루시페린이라는 발광물질 때문이다,

반딧불이에 대하여 적은것을 들추어본다,

 

우리가 보는 반딧불은 대부분 숫것에 달린 꼬리등이다,

암컷은 대체로 땅바닥에 있는 풀위에 몸을 앉힌체 대기하고 있다, 그러다가 맘에 드는 수컷이 날고 있는

 불빛을 보게 되면 응답으로 자기도 불빛 신호를 그쪽에 보낸다,

그렇게 해서 그들 한 쌍은 짝짓기에 든다,

어떤 암컷은 이미 한 차례 짝짓기를 금세 끝낸 다음에도 자기와 같은 패도 아닌 새로운 수컷의 불빛에

자기의 아양을 떠는 불빛을 보낸다,

어리석은자여 그대의 이름은 수컷이니라,

이요부는 꼬셔들인 수컷을 이번에는 잡아서 먹어치운다,

방금밴 알을 위해서 영양 보충을 한다,

숙명적인 요부의 사랑이라 할까?

그래도 혈성지공으로 우리와 친근했고 옛중국이나 브라질에서 조명등으로 썻다는 반딧불이다,

물맑은 시절엔 어디서나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야 한다고 할 만 큼 희귀종이 되버린지 오래다,

산성비 ,농약, 산업페수에다 마구잡이 개발로 흘러내린 토사가 하천의 이끼까지 덮어버렸다,

이끼를 먹는 다슬기가 굶어 죽으니 먹이사슬은 반딧불이의 애벌래까지 덮어버렸다,

이끼를 먹는 다슬기가 굶주리게 되니 먹이사슬은 반딧불이의 애벌래까지 이어지는 게 자연법칙이다,

1급수 지역에서만 사는 반딧불이를 환경과 문화의 상징물로 꼽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이와함께 그 숮자 조차 알 수 없는 생명체들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지고 있다,

하찮은 곤충 한마리도 그생명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생명체들이 살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사람도 살지 못한다는 경고등을 반딧불이가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

'기독 자료 >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보배를 질그릇에  (0) 2010.10.12
감사 하는 자  (0) 2010.10.12
욕심을 버리자  (0) 2010.10.12
대접하라  (0) 2010.10.12
쉬지 말고 기도하라  (0)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