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1)-오늘날의 방언들(신비) - 데이빗 롱(국제 동양선교회 총재)
방언(1)-오늘날의 방언들(신비)
(이교도의 제사장들과 요술사들이 방언을 했다는 사실은 수백년 전에 기록된 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과는 무관한 사람들이 수년 전부터 방언을 하고 있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데이빗 롱(국제 동양선교회 총재)
그리스도인들이 행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해야 하며 또한 성경의 말씀에 의해 시험해 보아야 합니다 (사 8:20; 요일 2:5).
경험과 말씀
요한복음 9장을 보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이 사람은 경험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 다만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요 9:25).
이 사람의 경험은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바리새인들은 그가 다른 사람들처럼 예수님은 죄인이라고 말하기를 원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죄인은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악을 품으면 듣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시 66:18). 그러므로 이 기적은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죄인이 아니시라는 것을 증명해 준 것입니다. 그 사람은 계속해서 말하기를 "하나님은 거룩하셔서 그분의 뜻대로 행하는 경건한 자를 들으시며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했다는 말을 듣지 못했으며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셨다던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그 일을 행하심으로 자신의 신성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이 사람의 경험은 성경 말씀과 일치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항상 선한 싸움을 싸우고 그 일을 매듭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모데후서 2장 5절은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1절은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시험하여 보고 그것을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 결정해야 합니다.
불신자도 방언을 말한다
우리가 성경이나 그리스도인과 전혀 관계가 없는 불신자가 방언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대단히 놀랄 것입니다. 사실상 에스키모인, 아프리카인, 티베트인, 중국인, 페르시아의 탁발승, 기독교를 몹시 반대하는 모슬렘도들도 방언을 말한다는 믿을만한 증거가 있습니다.
필자는 실제로 서부 아프리카에서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방언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교도의 제사장들과 요술사들이 방언을 했다는 사실은 수백년 전에 기록된 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과는 무관한 사람들이 수년 전부터 방언을 하고 있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사실은 사람들이 하는 방언이 하나님께로 왔느냐, 아니면 그렇지 않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문제를 밝혀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방언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방언은 그 근원이 사람으로부터 왔거나 사단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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