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게서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6:6)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개미의 지혜(智慧)를 배우라고 하셨다.
도대체 개미에서 무엇을 배운다는 것인가.
첫째, 노동(勞動)의 윤리(倫理)를 배워야 한다.
개미는 성충(成蟲)으로 겨울을 나기에
먹이가 부족한 계절(季節)을 위해 식량(食糧)을 저장한다.
여기서 개미의 저축생활(貯蓄生活)을 배워야 한다.
둘째, 컨베이어 '벨트'식 분업의 공정을 배워야 한다.
개미는 군락을 이뤄 경제활동을 하기 때문에
생산성(生産性)을 높일 수 있다.
개미의 경영방식(經營方式)은 철저한 분업제도(分業制度)다.
셋째, 번식의 분업을 배워야 한다.
가장 신기한 것은 번식 분업이다.
여왕개미는 평생 알을 낳는 일에 전념하고,
일개미는 여왕을 도와 군락의 번식에 필요한 제반업무를 담당한다.
개미는 그야말로 고도로 조직된 기업경영을 방불케 한다.
하나님은 개미의 이런 지혜를 배우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과연 내가 속한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가.
가정 교회 사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가.
아니면 행여 걸림돌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