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님의 사람아(디모데전서 6:11~21)

너 하나님의 사람아(디모데전서 6:11~21)

 

새찬송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 도움말

＊믿음의 선한 싸움(12) : 외적으로는 패배한 듯 보이나 종국에는 승리하는 내적싸움이다.

 

※ 도움질문

1.믿음의 선한 싸움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11-12)?

2.하나님의 사람이 지녀야 하는 물질관은 무엇인가(17-19)?

 

※ 말씀묵상

 

1. 선한 싸움을 싸우라 (11-12)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할 것을 권면한다. 믿음의 선한 싸움은 돈과 교만을 피하고,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는 것이다(11). 싸움을 하는 중에 피해야 하는 이유는 패배를 면하기 위해서이고, 따라야 하는 이유는 승리하기 위해서이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에게 주어지는 승리는 영생이다(12). 승리를 위해 따라야 하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을 취하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영생을 위해 믿음을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2. 가진 자들에게 주는 권면 (17-19)

재물로 인해 믿음에서 떠날 수 있는(10) 부한 사람들에게 바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의 사용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 것과(17),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하며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18). 이러한 마음으로 재물을 대할 때 가진 사람들은 참된 생명을 취할 수 있게 된다(19). 하나님이 주시는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재물로 인해 믿음의 근심을 할 것인지, 선을 행할 것인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 삶의적용

내가 하고 있는 선한 싸움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