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영이 더 새로워지고
그리스도의 향기로 더욱 충만해 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경청하게 하시고
나의 소망을 말하는 것 보다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실천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광야 같은 세상에 하나님의 독생자를 주심으로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우리 곁에 오시고 몸소 실천하신 예수님의
그 사랑으로 깊은 감화를 받고 주는 삶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태어나면서부터 부모 친척 없이 홀로 된 아이부터
차가운 겨울을 바람막이 없이 살아야 하는 어른까지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인생이 되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손을 펴서
생명의 가슴으로 감싸 안고 섬기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점점 더 따뜻해지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하나님
지식으로만 알고, 입술로만 말하는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사랑을 행함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살아 있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청년실업화가 장기화 되면서 취업빙하기가 되어가고 있다고 염려합니다.
노동시장 진입에 실패해 근로의욕을 상실하고
불안정한 직장으로 말미암아 힘들어 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지나 다시 일어서거니와
악인은 망하리라 하셨으니
칠전팔기로 일어서게 하시고 현재의 고난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올 해는 감이 대풍년인데 가격하락으로 농부들의 시름이 되풀이 되고
자식 같이 기른 농산물의 폐기소식에 안타까움이 밀려옵니다.
그냥 동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감 한 박스라도 사고 나누는 작은 일에서부터
성탄의 사랑을 모두가 실천하며 맞이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깊은 소원을 들으시며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하신 소망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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