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마음에 주님이 오시기를 고대합니다.
평화의 왕이신 주님, 우리 마음에 평화를 내려주소서.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신 주님,
메마른 우리의 마음에 가득한 사랑으로 오소서.
회복케 하시는 주님, 무너지고 상처 난 우리의 마음에 오셔서
치유하여 주소서.
성탄절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내려주실 은총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바쁘고 고달팠던 일들을 잠시 내려놓고
아기 예수님의 평화 속에 깊이 빠져들고 싶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 몸은 쉼을 얻고 마음은 새로워져서
곧 맞이하는 새해에 힘차게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오 주님,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성품을 닮게 하시고,
앞서간 성도들의 신앙의 본을 따르게 하소서.
다가오는 성탄절에는 마리아의 겸손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으로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겸손하게 주의 말씀을 따르며 지혜로 극복해 나갔던
마리아의 성품과 신앙을 본받고 싶습니다.
동방박사들이 먼 곳에서부터 별의 인도를 따라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까지 왔다는 성경 말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가장 크게 기뻐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말씀을 저희는 성경에서 읽습니다.
오 주님, 저희에게도 빛을 보내주셔서 저희를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소서.
아기 예수님처럼 평화로워지도록,
기쁨 가득한 삶이 되도록,
나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섬기고 사랑하며 살도록
저희를 인도하여 주소서.
거리에는 캐롤이 들리고 밤에는 반짝이는 네온들이
성탄절이 가까움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축제의 들뜬 마음보다는 차분히 주님을 기다리면서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은총과 뜻과 사랑하심이
우리의 마음과 삶에 채워지기를 사모하고 또 기도합니다.
임마누엘의 주님, 우리와 함께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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