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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 살던 일곱 족속들

구원의 계획 2018. 1. 14. 01:06

가나안에 살던 일곱 족속들


하나님은 호렙 (Horeb) 산에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flowing with milk and honey) 풍요로운 땅 가나안으로 인도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집트에서 고난받는 너희를 내가 이끌어 내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기로 작정하였다. (출애굽기 3:8)


같은 장의 17절에서도 똑같은 말이 반복됩니다. 하나님의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이 강조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두 절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라는 말이 ‘여섯 부족의 땅’ 이란 말이랑 같이 나오면서 동일시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여섯 족속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성경에서 그 족속들의 수는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신명기 7장 1절에는 기르가스 족속 (the Girgashites) 를 포함한 일곱 민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출애굽기 3장 8, 17절에 대해서 사마리아어 모세 5경 (Samaritan Pentateuch) 그리고 70인역 (Septuagint) 에도 일곱 민족으로 되어 있습니다. (70인역은 신명기의 영향을 받은 듯합니다) 또한 창세기 15장 19-21절에는 열 민족이 나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은 다양한데 성경의 한 특징인 다양성이라는 견해가 있고 신명기가 2개의 다른 출처에 근거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랍비들은 출애굽기에 기르가스 족속이 빠진 이유가 모세가 가나안 근처에 이르렀을 때 그들이 떠났기 때문에 여섯 민족이 맞다고 합니다.


- 가나안 민족 (The Canaanites)

일반적으로 가나안 민족은 요르단 강 (the Jordan) 서쪽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던 셈 계통의 (Semitic) 민족을 뜻합니다. 때로는 요르단 강의 계곡과 해안 평야에 사는 사람들을 뜻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이 의미인 것 같습니다.


- 헷 민족 (the Hittites)

셈 계통이 아닌 인도-유럽계이며 (Indo-European) 기원전 2000년대 말에 아나톨리아 (Anatolia, 현재의 터키 지역) 그리고 시리아 (Syria) 북부에 넓은 제국을 형성했던 민족입니다. 1200 BC 쯤에 작은 왕국들과 도시 국가들로 분열되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헷 민족은 자주 언급되며 아브라함에게 땅을 팔았던 에브론 (Ephron) 이나 밧세바 (Bathsheba) 의 남편인 우리아 (Uriah) 도 헷 사람입니다.


- 아모리 민족 (the Amorites)

이들은 아무루 (Amurru) 에서 살던 민족인데 '아무루' 는 아카디아어 (Akkadian) 로 ‘서쪽’을 뜻하며 한 때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북쪽을 포함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기원전 2000년 초에 메소포타미아와 시리아 지역에 중요한 왕조를 형성하였는데 그 중에는 바빌론 (Babylon) 의 첫번째 왕조가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때때로 가나안 민족과 대체로 같다고 보는데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팔레스타인의 언덕 지역에 살던 민족이고 요르단 강을 걸쳐 있던 Heshbon 과 Bashan 두 왕국을 가리킵니다. 여기서는 가나안 민족을 평지에 살던 사람들, 아모리 민족을 언덕 지역에 살던 사람들로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 브리스 민족 (the Perizzites)

이 민족은 지금 구절과 같이 여러 민족들을 나열할 때만 나타나고 총 23번 언급됩니다. 정확히 어디서 살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떤 학자는 이 민족의 히브리어 이름인 ???? (perizzi) 의 뜻이 유랑 농민을 뜻하는 perazi 와 같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그들을 민족이 아닌 계급으로 보는 것이죠. 하지만 나열된 이름이 모두 민족이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는 곳이 유랑 농민의 땅이라고 믿기 힘들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히위 민족 (the Hivites)

히위 민족은 민족을 나열할 때 자주 등장하고 세겜 (Shechem), 기브온 (Gebeon), 시돈 (Sidon) 과 베르셰바 (Beersheba) 사이, 레바논 산 (Mt Lebanon), 헤르몬 산 (Mt Hermon) 의 기슭에서 살았습니다. 성경의 기록 외에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사실은 히위 민족의 이름인 ??? (hiwwi) 는 ??? (hori, the Horite) 의 잘못된 표기라는 설명이 있는데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호리 민족 (the Horites 또는 the Hurrians) 은 기원전 2000년대에 근동지역에 널리 퍼진 민족입니다. 또한 34:2 과 여호수아 9:7 에서 히브리어 성경에는 Hivites 으로 나와있는데 70인역 성경에서는 Horites 로 되어있는 것과 히브리어 성경의 창세기 36:2 에서 지브온 (Zibeon) 을 히위 사람이라고 했는데 36:20 에서 그의 아버지를 호리 사람이라고 한 사실도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 여부스 민족 (the Jebusites)

여부스 민족은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기 전에 살던 사람들입니다. 사사기 19:10 에서도 예루살렘이 여부스 (Jebus)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구절에 이 민족은 가장 마지막에 나열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이스라엘 민족에 의해 마지막으로 점령당했기 때문입니다.


- 기르가스 민족 (the Girgashites)

이 민족의 이름은 우가릿어 (Ugaritic) 기록에 남아있으며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정착한 시기의 초기에도 가나안 땅에 있었습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을 진멸하라[신명기7:1~11]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놓고 영적대적들인 가나안땅의 일곱 족속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일곱 족속들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고, 그들을 물리치는 능력을 말씀해 드리길 원합니다.
먼저, 가나안의 일곱 족속은 곧 마귀를 상징합니다.(신7:1)

마귀는 우리 영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전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요10:10).


❶헷 족속이 있습니다. BC10세기에 일어난 강력한 철기문명을 가지고 지역의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헷 족속의 뜻은 [두려움]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헷 족속은 두려움 마음을 주는 마귀를 상징적으로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마귀는 두려운 마음을 주어서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중간에 포기하도록 합니다. 두려운 마음에 일을 시작도 못해 보고 벌벌 떠는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이사야41:10~13“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❷기르가스 족속이 있습니다. 뜻은 [진흙탕]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혼돈]과 [무질서]를 말합니다.
성도들의 삶에 진흙탕같이 앞길을 볼 수 없도록 하는 어지러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혼돈하고 공허함을 주고,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르게 하는 얽힘을 줍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중에 우선순위를 놓치게 합니다. 먼저 해야 할 일을 놓치게 해서 심각한 어려움을 줍니다. 이렇게 순서를 모르고 두서없이 일하다가 결국에는 큰 손해를 주는 그 일을 마귀는 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혼돈과 무질서가 물러가고 빛이 임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 혼돈의 인생이 질서의 인생으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무질서의 삶이 변하여 해결의 돌파구가 생깁니다.


❸아모리 족속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 “아말렉 족속”이라고 해서 [강도][산도적]이라는 뜻이 있습니다.(출17:8)
기도생활이 끊어진 사람은 아모리 족속에게 도적질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시킴을 당합니다. 마가복음9장18절에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기도가 끊어지면 아모리 족속을 물리칠 수 없습니다.


❹가나안 족속이 있습니다. 가나안 족속은 [저주]라는 뜻이 있습니다.(창9:25) 노아의 둘째아들인 함의 아들인 가나안이 할아버지인 노아의 벌거벗은 모습을 떠벌이다가 저주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주는 은혜에서 단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주는 축복에서 단절 된 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저주는 형통에서 단절되는 것을 말합니다.
가난에서 해방되려면 주일 마다 예수님을 섬겨서 충해야 합니다. 십의 일조를 고백해야 합니다. 계명을 지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경에 약속하신대로 복과 은혜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가나안의 저주의 영이 물러갑니다.


❺브리스 족속이 있습니다.(창13:7) 브리스 족속은 [마음속의 악]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도의 마음속에 ‘욱’하고 올라오는 혈기와 짜증, 신경질, 그리고 미움을 일으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분내고 혈기 내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야고보서1장19절~21절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고 했습니다.


❻히위족속이 있습니다.(창10:17) 히위족속은 [촌사람][어리 숙한 사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리숙하고 재치와 눈치가 없는 사람을 일컬어서 [촌놈]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것은 지혜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판단력이 부족하여 늘 이용만 당하고, 지혜가 없어서 좋은 일을 다 놓치고 손해만 볼 때 이런 표현을 씁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인생과 세월을 아끼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씀합니다(약1:5)


❼여브스 족속이 있습니다.(창15:21) 여브스 족속의 뜻은 [짓밟다][짓이겨서 뭉갠다]는 뜻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여브스 족속이 역사해서 짓이겨서 뭉개진 가정이 나옵니다. 그 가정은 곧 엘리제사장의 가정입니다.
사무엘상2장 22절~25절, 27절~34절, 삼상3장12절~14절에 보면, 제사장의 직분임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역행하는 짓만 골라서 합니다.예배가 끊어집니다. 기도가 끊어집니다. 말씀을 이용하여 악을 행합니다. 이때 이들의 가정에 역사한 것이 곧 여브스 족속이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 때 여브스 족속이 틈을 탑니다.


그렇다면, 가나안의 일곱 족속을 어떻게 대적할 것인가? 를 알아봅니다.(신7:1~5) 
❶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신분의 변화를 이루어야 대적할 수 있습니다.
❷가나안 일곱 족속은 “타협의 대상이 아닌 대적의 대상이다”는 것입니다.(신7:2~4)
❸마귀를 대적할 때는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대적할 수 있습니다.(막16:17)
❹예수님께 순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약4:7)



7죄종-가나안 7족
 
가나안 땅은 아브라함의 자손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느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이다. 그런데 가나안 부족들은 우상숭배를 하는 족속들이었고, 이들은 7가지 죄성이 뿌리박힌 사람의 영혼상태를 상징하는 장소이다.
가나안 7족은 일곱지파로 구분되어 있는 지옥백성을 상징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천국백성을 상징하듯이 가나안 족속들은 지옥백성들의 모형인 것이다. 지옥은 7가지 죄성을 가지고 사는 곳이고, 이 7 죄성은 교만성, 포악성, 음란성, 아집성, 질투성, 태만성, 거짓성 등이다.
이에 반해 천국은 겸손의 열매를 많이 맺은 성도들이 들어가는 곳이다.
잠언26,25에,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7가지 가증한 것이란 바로 7 죄성들을 말한다.
성소의 등잔대에 일곱 등경을 켜놓는 것도 성도들의 양심이 7가지 죄성의 지배를 받아 마음 속에 나타나는 죄를 7가지로 분별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대 사제가 성막의 지성소의 속죄판 앞면에 7번 피를 뿌리는 것도 7가지 죄성을 제거해주신다는 것을 상징한다.(레위기16장 참조)
 
* 타락한 인간의 실상
로마8,7에 “육신의 생각은 하느님과 원수가 되므로 이는 하느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다.”고 하였다. 육신은 사람의 육체를 말한 것이 아니라 죄성과 정욕을 말한다. 육신, 육성, 옛사람, 자아 등은 타락한 인간의 죄성과 정욕을 가리킨다.
 
* 7가지 죄성
 
1)-. 교만성
공작새에 비유된다. 사람들 앞에서 날개를 활짝펴고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교만성은 자기를 나타내며 높아지려는 성질이다. 교만성은 범죄할 기회와 환경이 생기면 자기의 것을 높이고 자기의 소유를 자랑하며 남의 것을 무시하거나 경시하는 마음과 표정과 말과 행동이 나타난다. 가문 학벌, 용모, 지식, 주택, 재능 등 마음 속으로라도 관심을 갖지 않으려고 하는 노력을 할 때 교만성을 극복할 수 있고, 겸손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다. 남의 칭찬을 피하고 자기 자랑하는 것을 독약처럼 생각하고 피해야 한다.
 
2)-. 포악성
호랑이로 상징한다. 1고린토13,5에 “사랑은 성내지 않으며...”라고 하였다. 원수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는 영적 훈련을 받아야 한다. 지극히 작은 죄라도 철저히 참회하면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마음 속에 분노나 미움의 그림자만 나타나도 부끄러워하며 피해야 한다. 포악성을 철저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손해나 자기희생 및 고난을 감내할 각오를 하여야 한다.
 
3)-. 음란성
염소로 상징된다. 염소는 성욕이 강하고 번식력이 강하다.
음란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남녀간에 어울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님만을 사랑하는 마음이 늘 충만하기를 힘쓸 때 음란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 호색, 음욕, 간음, 색욕, 간통, 연애, 동성애, 음담패설, 음란영화, 비디오, 만화, 책, 사진, 그림을 피하고 그런 장소에 접근을 피하여야 한다. 철저한 절제생활로 무장하여야 한다. 분도 라브르 성인은 여자를 똑바로 처다보지도 않았고 “여자들이 자기 몸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칼로 도려내겠다”고 결심하고 살았다고 한다.
 
4)-. 아집성
돼지에 비유된다. 돼지는 자기 먹을 것만 탐하고 고집하는 동물이다.
1고린13,5에,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하였다.
이기주의, 자기 중심주의 고집, 억지, 탐욕, 도둑질, 자기생각대로 강요하는 것, 선한 명분을 내세우며 자기 실속만 차리는 것 등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기 정욕을 만족시키고자하는 마음이나 행실을 철저히 버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하느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을 바치라고 하셨던 것도 내 마음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마저 바쳐야만 하느님을 만유위에 공경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5)-. 질투성
여우에 비유된다. 여우는 끼를 잘 부리며 다른 짐승들이 잘되는 것을 싫어하고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며 교활하고 변덕스럽다.
1고린13,4에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하였다.
시기, 질투, 심술부림, 헐뜯고 샘내는 것, 중상모략, 눈흘김, 투기하는 것 등이 질투심에 지배받는 죄악인 것이다. 지나치게 부러워하는 것 등.
 
6)-. 태만성
자라에 비유된다. 자라는 위험이나 손해를 보게되면 목과 다리를 움츠리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그러다가 아무 일이 없을 때는 다시 목을 내밀고 두리번 거리며 느린 행동을 한다.
로마12,11에, “부지런히 일하며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십시오.”하였다. 2데살3,10에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마시오.”하였다.
게으름, 태만, 나태, 무위도식, 낮잠자기를 좋아하는 것, 일확천금을 누리는 것 도 해태죄이다. 태만이 죄인 것은 기도생활이나 경건생활, 봉사하는 생활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태만성은 언제나 육체의 평안을 바라고 있으므로 성도들은 항상 자기를 채찍질하며 엄격한 생활을 실천해야 영적 진보를 이룰 수 있다.
 
7)-. 거짓성
상징하는 동물은 뱀이다. 뱀의 혀끝은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다. 진실과 거짓을 한 입으로 말한다는 상징이다.
거짓성의 열매는 거짓말, 거짓 증거, 기만, 사기, 술수, 눈가림, 중상모략, 속임수, 위선, 외식, 허례, 위장, 모함, 가식, 가면 ,가장, 과장 등이다.
 
2-. 정욕
정욕은 애정과 욕망으로 나뉜다.
 
1)-. 애정(착)
혈육간의 지나친 애착, 남녀 간의 지나친 애착, 친구간의 지나친 애착, 사물에 대한 애착.
 
2)-. 욕망
식욕, 성욕, 물욕, 명예욕, 수면욕.
 
* 죄성과 정욕의 관계
정욕은 대통령의 역할을 하며, 죄성들은 각부장관의 역할을 한다.
예컨대, 부인이 만든 음식이 자기 식욕에 맞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면서 거친 말과 행동을 나타내면 정욕 가운데 하나인 식욕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포악성을 자극하고 불평을 하고 짜증을 내고 거친 언행을 하여 죄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 가나안 땅에 우상의 제단과 가나안 7부족이 살았다는 것은 사람의 영 가운데 7가지 죄성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과 관계가 깊다. 우상은 제단은 사람의 정욕을 상징하고, 가나안 7족은 일곱 가지 죄성을 따라 일곱 지파로 분류되어 있는 지옥백성들을 상징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가나안 7부족에게 있었던 일곱 영으로 해석한다.

1.헷 족속 (공포와 두려움을 주는 마귀의 영) -이 영에서 파생되는 영적 공격은 악몽, 우울증, 거짓, 속이는 것 등으로 죄사함 받지 못한 영적 두려움 가운데 내면을 고통 속에서 살게 한다.

 

2.기르가스 족속 (땅과 흙에 살게 하는 마귀의 영 -영적 공격으로는 실증주의, 세상의 것에 뜻을 두게 하며 영에 속한 일을 믿지 않게 함으로 인해 말씀도 육체적 역사적으로 이해하게 만든다.

 

3.아모리 족속 (산악사람, 산사람을 추구하게 하는 마귀의 영) -이 마귀의 영은 세상에서 유명해 지고 싶은 욕망과 또한 거만하고 흉폭하여 세상에서의 권세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횡포를 부리게 한다.

 

4.가나안 족속 (낮은 땅에 거하게 하는 마귀의 영) -이 영은 제일 지저분한 마귀의 영으로 의심과 과장, 중독에 빠지게 하며 심하면 의처증 의부증, 스토킹과 다른 이들을 왜곡하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들며 크리스챤에게는 주님이 아니라 앞에 선 사람(목회자)을 기쁘게하며 잘 보이고 싶은 욕심을 만든다.

 

5.브리스 족속 (시골사람, 미개인으로 살게하는 마귀의 영) 영적 공격은 말씀을 깨닫지 못하여 에클레시아 되지 못하게 하며 게으르게 하고 멀리 볼 수 없게 하여 약한 자립심과 존재감으로 인해 사람의 종이 되게한다.

 

6.히위 족속 (마을 사람(교회) 또는 생명을 주는 곳이라 속이는 가짜 즉, 흉내를 내게하는 마귀의 영) - 이 영에 노출된 영적 증상은 땅의 것을 즐기게 하는 향락과 쾌락주의로 빠지게 하며 구체적으로 예술, 음악, 스포츠, 오락등... 사람들이 세상에서 즐기며 깊게 빠지게 되는 모든 것을 뜻하고 있다.

 

7.여부스 족속 (타작마당에서 탈곡하는 자로 영적 권위로 신자들을 억압하는 마귀의 영) -이 마귀의 영은 성도들을 율법주의 또는 행위구원에 빠지게 하여 그렇지 않은 성도들을 정죄 하고 판단함으로 인해 믿음으로 구원받게 됨을 부정하게 합니다. 그 결과로 주위의 형제 자매들을 자신과 같게 만들려고 억압하고 자신에게 복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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