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1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2월의 첫 날을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맹추위로 인해 움추려져 있던 우리의 일상적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주어진 하루의 삶속에서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여러 곳에서 불이 나고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나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 주옵소서.

지난 주 큰 화재로 인해 밀양 세종병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부상을 당했습니다.

제천 사고가 일어 난지 얼마 안 되어서 발생한 것이라

너무 가슴이 아프고 막막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유가족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그 따스한 손길이 유가족들의 마음을 녹여 주옵소서.

우리 인간의 생명은 한치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는 것이 오니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 많은 잡음들이 들리지만

집행부와 선수들 그리고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올림픽을 치르게 하옵소서.

때로는 미흡한 것으로 인해 불편함들이 발생할지라도

주께서 눈을 가려 주시고 아무 사고 없이 잘 진행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추운 겨울 날씨처럼 얼어 있고 움추려 있는 영혼들을 살리는

희망의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돈의 노예가 되어 거룩한 생명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의 충만한 그 위력이

교회안에 넘쳐나게 하옵시고 우리 목회자들 안에 충만케 하옵소서.

오직 교회만이 희망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시고

구원의 역사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