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2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혹한 속에서 2월을 맞이합니다.

추위를 이기려는 노력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가를 깨달으며

새 날을 시작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베풀어주시사

모든 어려움과 환난이 눈 녹듯 녹아지게 하옵소서.

2월도 하나님을 주인 삼는 지혜를 갖게 하여 주옵소서

이 달에 시작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하여

주의 능력으로 이 세계에 평화가 이루어지는 은총을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과 같은 일들이

너무 많사오니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요사이 화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귀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삼손은 그 귀한 생명을 잃었을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을

되찾아 그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사울이 사명보다는 자기 이익을 위한 선택을 함으로

패배자가 된 것을 거울삼아 하나님을 주인삼는 사명으로 살게 하소서.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계속되는 추운 날씨와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우리의 열정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주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식어버린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너뜨리기 어려운 여리고와 같은 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열정을 주옵소서.

실패하기 쉬운 아이 성을 점령할 수 있는 열정을 주옵소서.

장악하기엔 너무 강한 헤브론 산악지대를 장악할 수 있는 열정을 주옵소서.

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부흥하도록 전도하는 열정을 부어 주옵소서

험악한 세상에서 믿음의 열정으로 사는 주의 백성들에게

주의 복을 내리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