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hesians 3:14 - 3:19 ] - hymn 397 I pray that out of his glorious riches he may strengthen you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your inner being. Ephesians 3:16 Spiders. I don’t know any kid who likes them. At least not in their rooms . . . at bedtime. But as she was getting ready for bed, my daughter spied one dangerously close to her bed. “Daaaad!!!!!Spiiiderrr!!!!!” she hollered. Despite my determination, I couldn’t find the eight-legged interloper. “He’s not going to hurt you,” I reassured her. She wasn’t convinced. It wasn’t until I told her I’d stay next to her top bunk and stand guard that she agreed to get in bed. As my daughter settled in, I held her hand. I told her, “I love you so much. I’m right here. But you know what? God loves you even more than Daddy and Mommy. And He’s very close. You can always pray to Him when you’re scared.” That seemed to comfort her, and peaceful sleep came quickly. Scripture repeatedly reassures us God is always near(Psalm 145:18; Romans 8:38–39; James 4:7–8), but sometimes we struggle to believe it. Perhaps that’s why Paul prayed for the believers in Ephesus to have strength and power to grasp that truth(Ephesians 3:16). He knew that when we’re frightened, we can lose track of God’s proximity. But just as I lovingly held my daughter as she went to sleep that night, so our loving heavenly Father is always as close to us as a prayer. Adam Holz | | [ 에베소서 3:14 - 3:19 ] - 찬송가 397 장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에베소서 3:16 ‘거미.’ 거미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겠지요. 적어도 잠자리에 들 시간에 자기들의 방에 거미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딸아이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할 때 거미 한 마리가 위험하게 침대 가까이에 있는 것을 갑자기 보고는, “아빠아아!!! 거미이이!!!!”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내 굳은 결의에도 불구하고, 그 발 여덟 개 달린 침입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딸에게 “거미는 너를 해치지 않아.”라고 안심시켜주었지만 딸은 믿지 않았습니다. 내가 2층 침대 머리맡에 서서 지켜주겠다고 하자 그제야 딸이 침대에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딸이 침대에 눕자 나는 딸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내가 바로 네 옆에 있어. 그런데 너 이거 아니? 하나님은 엄마 아빠보다도 너를 더 사랑하신단다. 그리고 아주 가까이 계시기 때문에, 무서울 때면 언제든 하나님께 기도하면 돼.” 그 말이 위로가 되었는지 딸은 곧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항상 가까이 계신다고 우리에게 반복해서 확신시켜주지만(시 145:18; 롬 8:38-39; 약 4:7-8), 때때로 우리는 그것을 믿지 못합니다. 바울이 에베소교인들이 힘 있게 그 진리를 붙들 수 있도록 기도한 것도 아마 그 때문인 것 같습니다(엡 3:16). 그는 우리가 두려워할 때 하나님 곁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딸의 손을 사랑스럽게 꼭 잡아주어 딸이 잠든 것과 같이,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기도로 언제나 우리와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