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예화

‘십자가 겸손히 지고가자.

구원의 계획 2011. 3. 19. 16:29

‘십자가 겸손히 지고가자.

 

낙타(駱駝)는 하루일을 시작하고 마칠때 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주인은 낙타의 사정(事情)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얹어 줍니다.

낙타는 주인(主人)이 얹어 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내려 줄때까지 그 뜨거운 사막을

말없이 걸을 뿐입니다. 

 

낙타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리고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짊어질 수 있을 만큼 

당신에게 짐을 얹어 주십니다.

 

이때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짐을 받으십니까?

낙타와 같은 겸손(謙遜)한 모습입니까?

 

아니면? 

멍에를 메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망아지같이 억지로 맵니까?

 

작은 새에게 날개는 무거우나 

그것 때문에 창공(蒼空)을 날 수 있고,

배는 그 돛이 무거우나 그것 때문에 

험한 파도(波濤)를 헤치며

항해(航海)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분명 

무거운 짐이 되지만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승리(勝利)의 길로 향하게 만드는

날개와 돛이 되게 합니다.

 

날마다 주어진 십자가 

겸손히 지고 주님을 따라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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