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송나라 ‘범문공’이 젊은 시절
한 스승을 찾아가 자기가
재상(宰相)이 될 수 있는지
예측(豫測)해 달라고 했다.
그는 절대로 재상이 될 수 없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범문공은 재상이 될 수 없으면
의원(醫院)은 될 수 있는지 물었다.
그 당시 의원은 천한 직업이었다.
스승은 “재상을 바라는 분이
어찌 의원이 되기를 바라느냐”고 물었다.
범문공은 “재상이 되어
도탄(塗炭) 속에서 헤매는
백성(百姓)을 구하고 싶으나
재상이 못되겠다니
의원이라도 되어 병고(病苦)에
시달리는 백성들이나
돕고 싶소”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스승은 “당신의 얼굴이나 몸으로는
도저히 재상이 될 수 없으나
마음을 보니 재상이 되고도 남는다”고
격려(激勵)해 주었다.
여기에 용기를 낸 범문공은
열심히 정진(精進)해 결국 명재상이 되었다.
아름다운 마음이 사람의 미래(未來)를
결정(決定)한다.
사랑은 최고의 자산(資産)이요
능력(能力)이다.
좋은 마음을 가꾸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投資)이다.
성경은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주는 명약(名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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