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remiah 31:1 - 31:6 ] - hymn 299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unfailing kindness. Jeremiah 31:3 “Lovable!” That exclamation came from my daughter as she got ready one morning. I didn’t know what she meant. Then she tapped her shirt, a hand-me-down from a cousin. Across the front was that word: “Lovable.” I gave her a big hug, and she smiled with pure joy. “You are lovable!” I echoed. Her smile grew even bigger, if that was possible, as she skipped away, repeating the word over and over again. I’m hardly a perfect father. But that moment was perfect. In that spontaneous, beautiful interaction, I glimpsed in my girl’s radiant face what receiving unconditional love looked like: It was a portrait of delight. She knew the word on her shirt corresponded completely with how her daddy felt about her. How many of us know in our hearts that we are loved by a Father whose affection for us is limitless? Sometimes we struggle with this truth. The Israelites did. They wondered if their trials meant God no longer loved them. But in Jeremiah 31:3, the prophet reminds them of what God said in the past: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We too long for such unconditional love. Yet the wounds, disappointments, and mistakes we experience can make us feel anything but lovable. But God opens His arms—the arms of a perfect Father—and invites us to experience and rest in His love. Adam Holz | | [ 예레미야 31:1 - 31:6 ] - 찬송가 299 장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예레미야 31:3 “사랑스러워!” 어느 날 아침 나갈 준비를 하던 딸아이가 이렇게 신이 나서 소리쳤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나에게 아이는 사촌으로부터 물려받은 셔츠를 가리키며 보여주는데 앞면에 “사랑스러워”라고 크게 쓰여 있었습니다. 내가 아이를 꼭 껴안아주자 아이는 기쁨이 가득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넌 진짜 사랑스러워”라고 되풀이했더니 아이는 더 없이 크게 웃으며 그 말을 되풀이하면서 뛰어나갔습니다. 나는 결코 완벽한 아버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 순간만큼은 완벽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오가던 그 시간, 나는 조건 없는 사랑을 받으면 사람이 어떤 모습이 되는지를 딸의 활짝 핀 얼굴에서 보았습니다. 그것은 기쁨을 보여주는 한 장의 그림 같았습니다. 아이는 셔츠에 있는 그 말이 아빠가 자기를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마음 속 깊이 알고 있을까요? 우리는 때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더 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시련을 겪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31장 3절에서 선지자는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한다”고 하나님이 예전에 하신 말씀을 그들에게 상기시킵니다. 우리도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기를 갈망하면서도 우리가 겪는 상처나 절망, 실수들 때문에 스스로 사랑받지 못할 존재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벽하신 아버지의 두 팔을 활짝 펴 우리에게 그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 안에서 안식하라고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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