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마침(로마서 9:30-10:4)
찬송가 463장 큰 사랑의 새 계명을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 도움말
*부딪칠 돌(32) : 고전1:23과 갈5:11에 근거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 도움질문
Q1 이방인들은 어떻게 의를 얻게 되었는가(30)? 유대인들은 무엇에 부딪치게 되었는가(31~33)?
Q2 유대인들의 열심은 무엇이 잘못되었으며(10:2~3), 바울의 결론은 무엇인가(4)?
※ 말씀묵상
믿음과 행위 (30-33)
하나님의 의는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다. 율법을 지키는 행위를 통해 스스로 의를 얻으려고 했던 유대인들은 그래서 실패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를 받으려고 믿음으로 나왔던 이방인들은 의를 얻게 되었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구원을 받은 것이므로 그 자랑은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의에 이르는 길은 믿음뿐이다. 믿음은 자기 부정이며 겸손의 자세를 말한다. 자기 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 (10:1-4)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했다. 자기의 행위로 스스로 의를 세우려는 열심은 있었지만 올바른 지식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의 마침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율법으로 이룰 수 없던 의를 주셨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정죄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으로는 도저히 의롭게 될 수 없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모든 율법의 요구를 충족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의롭게 해주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는 율법의 성취이자 마침이며 완성이다.
※ 삶의적용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올바른 열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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