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로마서 9:14-18) 2018.7.19

구원의 계획 2018. 7. 19. 06:35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로마서 9:14-18)

 

찬송가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도움말

 

도움질문

Q1 하나님의 선택을 불의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14)?

Q2 하나님의 사람에게 긍휼을 어떻게 베푸시며 세우시는가(15~17)?

 

말씀묵상

 

하나님의 정의 (14-15)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택하시는 원리를 오해하는 그 핵심은 하나님의 행동에 과연 정의가 있는가다. 하나님이 선택할 때, 인간들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정당할 수 없다는 논리다. 그러나 바울은 그러한 사람들의 의구심에 단호하게 대답한다. 하나님은 불의가 없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마음대로 선택할 자유가 있는 분이시며, 그렇게 행하신 것은 긍휼을 베푸신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하나님의 자유 (16-18)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시는 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비에 의해 결정된다. 하나님은 철저히 부르심과 택정함의 원리에 의해 베푸시는 분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정함의 원리는 출애굽기 9:16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는 것을 위한 일임을 알 수 있다. 결국 하나님의 선택은 온 땅에 구원이 전파되는 것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바로를 완악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은 결국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 위함이셨다.

 

삶의적용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선택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