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을 입은 자들(로마서 8:18-30)
찬송가 536장 죄짐에 눌린 사람은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도움말
*피조물(19) : 하나님의 창조를 가리키는 것이다. 바울은 마치 피조물이 어떤 인물인 것처럼 의인화했다.
※ 도움질문
Q1 피조물과 성도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이며(19~25), 성령께서 어떻게 우리를 도우시는가(26~27)?
Q2 하나님께서 성도를 부르시는 목적은 무엇인가(28~30)?
※ 말씀묵상
피조물과 성도의 기다림 (18-25)
현재의 고난은 일시적이지만 미래의 영광은 영원하다. 그러한 하나님의 계획은 인류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죄로 인한 탄식과 고통은 인간뿐 아니라 모든 피조 세계에 미쳤다. 그렇기 때문에 피조물들도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해지고 영광에 이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우리는 성령이라는 첫 열매를 받았다. 첫 열매를 수확해보면 그 다음으로 어떤 열매가 거두어질지를 알 수 있듯이 우리가 경험하게 될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 될 것이다. 구체적인 소망의 내용은 우리 몸의 속량, 즉 몸의 부활이다. 그 소망으로 인해 우리는 고난을 견디고 기다릴 수 있다.
도우시는 하나님 (26-30)
성령께서는 마지막에 이루어질 부활의 영광을 고난 중에 소망하고 기다리는 우리를 돕는 사역을 하신다. 성령께서 우리의 고난을 다 아시기에 우리를 깊은 탄식으로 중보해주시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찰하시며 중보에 참여하신다. 성령이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는 이유는 우리의 연약함 때문이다. 이러한 성령의 도우심으로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계획을 이루어 가신다.
※ 삶의적용
눈앞의 고난으로 인해 약속된 소망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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