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로마서 15:14-21) 2018.8.3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로마서 15:14-21)

 

찬송가 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 도움말

＊일루리곤(19) : 마게도냐 북서쪽에 있는 로마의 속령으로 바울이 전도한 곳 중 예루살렘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다. 오늘날 알바니아에 속한다.

 

※ 도움질문

Q1 바울이 로마서를 쓴 이유는 무엇이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무엇인가(14-16)?

Q2 바울은 무엇을 자랑하며 그의 사역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17-21)?

 

※ 말씀묵상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바울은 하나님의 거룩한 부름을 받았다.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은 그의 부르심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해준다. 바울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과 이방인 사이의 제사장으로서 복음을 섬겨야 했다.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우리의 진정한 자랑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통해 영적 이방인들이 회심하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예배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의 전파

바울은 복음을 위해 한 평생 헌신했다. 그는 기꺼이 그리스도의 도구가 되길 원했다. 그의 사역의 주어는 늘 그리스도였고 목적 또한 그리스도였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성령의 역사가 그의 사역을 지배하였고 죄인의 회심으로 연결되었다. 바울은 죽는 그 순간까지 복음의 전진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일관된 개척 사역은 특히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준다. 복음 전파는 특정한 누구의 일이 아니라 구원의 은혜를 받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자 책무이다.

 

※ 삶의적용

당신이 예수님 안에서 자랑하는 하나님의 일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