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오늘의 양식

예수님처럼 기도하기 2020.4.1

구원의 계획 2020. 4. 1. 01:33

예수님처럼 기도하기

[누가복음 22:39 - 22:44] - 찬송가 154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누가복음 22:42]

 

모든 동전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앞면은 머리라 하는데, 초기 로마시대부터 보통 국가의 최고통수권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뒷면은 꼬리라 하는데, 아마도 영국의 10펜스짜리 동전에 새겨진 사자

문장의 치켜 올라간 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리스도께서 드린 기도에도 동전처럼 양면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기 전날 밤, 일생의 가장 처절한 순간에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누가복음 22:42). 그리스도께서 이 잔을 옮기시옵소서라고 하신 것은 가장 솔직한 기도입니다. 주님은 이것이 내가원하는 것입니다.”라며 그분의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내셨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예수님은 동전을 뒤집어 내 원대로 마시옵고라고 기도하십니다. 그쪽 면은 자신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내려놓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무엇입니까?”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양면적인 기도는 마태복음 26장과 마가복음 14, 요한복음 18장 에도 나옵니다. 예수님은 두 가지 기도를 모두 드리셨습니다. ‘이 잔을 옮기시옵소서’(하나님, 내가 이것을 원합니다)라는 기도와,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하나님,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라는 기도 두 개를 놓고 중점적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양면을 다 가지신 예수님은 기도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Praying like Jesus

[Luke 22:39 - 22:44] - hymn 154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LUKE 22:42]

 

Every coin has two sides. The front is called “heads” and, from early Roman times, usually depicts a country’s head of state. The back is called “tails,” a term possibly originating from the British ten

pence depicting the raised tail of a heraldic lion.

Like a coin, Christ’s prayer in the garden of Gethsemane possesses two sides. In the deepest hours of His life, on the night before He died on a cross, Jesus prayed,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When Christ says, “take this cup,” that’s the raw honesty of prayer. He reveals His personal desire, “This is what I want.”

Then Jesus turns the coin, praying “not my will.” That’s the side of abandon. Abandoning ourselves to God begins when we simply say, “But what do You want, God?”

This two-sided prayer is also included in Matthew 26 and Mark 14 and is mentioned in John 18. Jesus prayed both sides of prayer: take this cup (what I want, God), yet not My will (what do You want, God?), pivoting between them.

Two sides of Jesus. Two sides of prayer. ELISA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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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님처럼 솔직하게,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기도할 때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금 자신을 내려놓고 솔직하게 기도해야 할 어떤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을 드린 당신의 아들을 본받아 아버지께 솔직하고 친밀한 기도로 나아가는 진정한 삶을 살게 하소서.

 

What might we learn if we prayed honestly and with complete abandon, as Jesus did? What situation are you facing right now where you can pray honestly yet with abandon to God?

 

Father, help me follow the example of Your Son, who spent everything so that I might possess real life that includes experiencing intimate prayer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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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39.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40.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41. He withdrew about a stone's throw beyond them, knelt down and prayed,

42.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43. An angel from heaven appeared to him and strengthened him.

44. And being in anguish, he prayed more earnestly,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