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원로목사 처신과 결론을 생각!
글 장달윤 목사
6.원로 목사의 처신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1.워로는 어디에서 살던지 후임이 목회를 잘하도록
원로는 교회가 잘 되도록 원근에서 후원만 하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라 생각한다..
원로가 후임과 갈등을 빚어 구설수에 오른 다면 어떤 이유로도 덕이 될 수 없으며 현명한 처신을 하였다고 할 수는 없다.
후임이 목회를 잘 하면 만분 다행이려니와 그렇지 않고 원로가 아무리 도와주려 하여도 후임이 목회를 잘못하여 장로들과 교인들과 갈등을 빚고 많은 실수를 자아내어 목회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면 월로인들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서 후임이 사임을 하고 떠나더라도 원로 목사 앞에 와서 그렇게 도와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애서 주셨음에도 제 능력과 자질이 부족하여 더 이상 할 수가 없어 물러갑니다.
목사님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하여 주십십시오 사과하고 떠난다면 훌륭한 원로의 인격과 성직의 품위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말대로 용이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되었을 때에 후임이 떠나도 원로다운 원로가 될 것이고 교인들에게 존경을 받고 교회에 유익을 주게 되는 원로가 될 것이며 교회는 시험에 들지 않을 것이다.
2.원로 목사의 처신의 5가지 유형
A형 원로 목사 처신 형.
1)외국 또는 멀리이사를 가서 살며 교회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2)직계가족까지도 그 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 가서 섬기게 하고 그곳에서 목사자녀답게 교회를 섬기며 살도록 한다.
3)예우는 교회가 처리하여 주는 대로 감사하며 수용하고 불만스러워도 내색하지 않는다.
4)멀리서도 후임에 대하여 원성이 들리면 전화로라도 당회에 관용하고 협조토록 권유한다.
5)후임 목사의 약점이 거론되면 이해하고 잘 도와 훌륭한 목사로 키울 것을 권유한다.
B형 원로목사 처신 형.
1)한 달에 한번 식 예배에 참석한다. 이유는 원로한분의 참여가 후임설교에 50%이상의 중압감을 주기 때문이다.
2)당회 출석은 하지 않고 유고가 있어 협조를 요청 할 때에만 참여한다.
3)교회와 후임에 관하여는 유구무언 한다.
4)길흉사간에 당회의 손이 모자라거나 후임이 출타하였을 경우 지원 협조를 요청하였을 때에 협조하고 그 외에는 일체 사절한다.
5)목회에 관하여는 후임 목사가 원로의 협조를 요청하였을 때에만 원로는 최선을 다하여 배후에서 암중 협 조 한다.
C형 원로목사 처신 형.
1)후임과 교회가 요청하면 한 달에 한번정도 설교한다.
2)교회출석은 하되 가능한 한 모든 행사에 참여를 절제한다.
3)후임 목사에게 신경 쓰이게 하는 언행은 삼가고 가능한 한 동석은 피한다.
4)후임 목사가 상의나 보고하려오면 독자적으로 하도록 권유하고 사양한다.
5)후임목사의 신상이나 목회에 관한한 어떤 교인들의 소리에도 듣는 것으로 끝난다.
D형 원로목사 처신 형.
1)그 교회에 원로이기 때문에 그 교회에 출석한다. (마땅히 갈 교회도 없기 때문이다)
2)그러나 일체 간섭하지 않는다.
3)어떤 바램과 기대도 하지 않고 마음을 비운 상태이다.
4)교회에서는 한 교인으로서만 처신한다.
5)그런 원로 목사님이 동참하심으로 후임은 목회와 매사에 더 조심하는 유익이 있을 것이다.
E형 원로목사 처신 형.
1)교회 원로목사 사무실을 마련하여 매일 출근한다.
2)교인들이 싫어하여도 상관 않고 매월 한 번식 설교를 자원하여한다.
3)담임 목사와 다를 바 없이 전부를 총괄하고 시시콜콜 간섭하고 후임을 부목 취급한다(대구 D교회).
4)매일같이 후임이 보고를 하기를 원하며 하도록 지시한다.
5)매 당회에 참석하며 참석 전에 사전 보고받고 결정 한 다음 당회는 요식 절차만 밟게 한다.
6)길흉사간 모든 행사를 자기가 우선으로 하고 싶어 한다.
7)후임목사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결점을 헐뜯으며 불편하게 만든다.
8)후임목사 배척운동에 배후 조종자가 된다.
9)후임이 사랑받고 환영받는 것은 시샘이나 못 보아준다.
10)질투심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고 원로의 위상을 상실하고 교인들의 증오심을 쌓는다.
*필자 본인의 원로 처신 법.
본인은 은퇴 시에 교회 앞에서 마음을 비우고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다.
1.일체 설교하지 않는다.
2.일체 축도 하지 않는다.
3.일체 결혼 주례하지 않는다.
4.후임 목사는 장로님들과만 의논하고 본인 괴의 의논이나 보고는 일 체 금한다.
5.교인들도 오늘부터 나와는 관계를 끊고 후임 목사와 당회 원들과의 의논하라.
은퇴 후, 후임이 설교를 부탁하기도, 축도를 부탁하기도, 보고 하기도, 설날에 세배 오기도 하였으나 일체 금지 시켰다. 그것은 후임이 불편할 것이며 필자 또한 진심으로 그런 그 자체를 원치 않았고 지금도 원치 않는다.
結 語!
원로 목사님들!
모두가 잘 처신하고 있는 줄로 안다. 그러나 개중에는 아름답지 못한 처신을 한다고들 소문이 파다하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생을 교회를 위하여 헌신봉사 하였다면 은퇴 후 은퇴의 선을 넘지 않고 헌신 봉사의 마음으로 직 간접으로 그 교회를 돕는 일만하고 인생 꼴인을 하여야 아름다울 것이다.
나는 이상의 원로 처신 형 중 어디에 속하는가?
어느 형이 진정 교회를 위하는 처신 형 인가?
어느 형이 후임과 교인들이 가장 원하는 형인가?
어느 형이 가장 교회를 위하는 형이라고 성경에는 없고 헌법에도 없다.
그것은 각자 신앙양심에 따라 마음을 비우고 교회를 진정 위하는 편에 선다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후임이나 교회가 원로가 교회를 완전히 떠나기를 희망하는 것은 배은망덕한 무례한 행위이다.
어느 교회 시무장로는 원로장로가 당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법이 없는 가고 물어오기도 하였다. 그것은 원로장로가 당회에 참석하여 시무장로 시절처럼 좌지우지하는 월권행위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원로 목사나 원로 장로나 월권 하여서는 아니된다.
잠시 세상에 살며 주님 맡겨주신 일을 하다가 잠시 후에 주님께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주님 앞에 가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 하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목회자들의 처신이 되어야 될 것이다. 성직자 란 무엇을 위하여 한 평생을 산 직업인 인가?
앞으로 얼마나 살겠는가?
필자는 하나님 앞에 갔을 때에 얼마나 하나님의 과녁을 접근할지 의문이다.
원로목사는 마음을 비우고 교회에 일체 간섭 않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라고 생각한다.
원로 목사님들은 마음을 비우고 구설수에 오르지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원로 후임목사 여러분!
헌법에 원로목사 이름을 주보 어디에 두어야 한다는 조문은 없다. 원로 목사를 존경하란 조문도 없다. 한 달에 한 번식 설교시키고 축도시키란 조문도 없다. 세배하라는 조문도 없다. 대접하고 찾아뵈라는 조문도 없다. 그것은 우리의 문화요 예절에 속하는 것이다. 한국인은 한국 문화와 예의범절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목사는 사표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필자는 연세 높으신 어른 성도들을 모시고 은퇴시까지 부 목사들을 대리고 세배를 드렸다. 그것이 목사의 위상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높아지는 것이다. 그것이 어른 존경의 우리의 문화요 우리의 예절을 지키니까. 존경과 섬김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여야 한다.
초기에는 원로목사 이름은 주모 맨 위에 담임보다 더 큰 글자로 배치하고 그 다음 작은 글자로 담임 이름 을 썼다. 그런데 점점 어디서 온 문회인지, 후임목사의 오만에서인지, 옆으로 오더니 이제는 주보 뒷면에 두는데 십계명에 인륜에 첫째계명이 부모공경, 어른 공경하라는 것이고, 우리나라 문화는 어른을 존경하는 것이 예의이며 지당한 것인데 요즘 이런 무례한 행태의 소수 목사들이 있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실무는 떠났지만 원로목사 이름을 주보 뒷면에 배치하는 것은 교회 어른이요 선배요 은혜를 입혀준 분에 대한 존경심과 예의가 전연없는 사람이다. 예의와 존경심이 상식수준 이라면 그런 행동을 할수 없을 것이다. 그런 상식 수준도 안되는 무례한이 그 교회에서 목회를 얼마 동안 할수있을까?
서양가면 서양식 세배 하고 동양에서는 동양식 세배 하는 것이 예의이다.
그것이 서양 문화이며 예절인가? 그렇다면 서양에 문화와 예절은 서양에 가서지키고 동야에서는 동양 문화와 예절을 지켜야 한다. 어찌하여 교인이나 당사자가 못 마땅히 생각하는 것을 은혜를 입은 후임이 그런 무례함을 행하여서 되겠는가? 은혜를 입지 않았다 하더라도 목사는 누구에게 던지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한다.
동신교회 장로님과 일반 교인들도 김세진 목사님 후임에게 상식에 벗어났다 생각하고 서운해 했는데 선임자의 후광을 입은 일반인도 아닌 후임 목사로서 그렇게 몰 상식해서 되겠는가?
한 마디로 목사는 목사이기 이전에 한국인, 한국 인간이 된 목사여야 한다.
영세 교회 김충열 목사님은 주보에 자기 이름을 전도사 밑에 아니 사찰 밑에 두었다. 그렇다고 그 교회 교인들이 김 목사님을 없인 여긴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더 존경한다. 영세교회 목사님은 아버님 대를 이어 목회 하는데도 그렇게 겸손하시다. 그의 겸손이 그 덕목이고 그의 인격이다. 그런고로 존경을 받는다.
중국에 성왕으로 불이는 “요” 임금이 있었다. 그는 아들을 제쳐 두고 신하 “순”을 왕으로 세우고 이렇게 말했다. 백성을 하늘처럼 섬기라고 하였다. 예수께서도 어린아이 하나에게 하는 것이 곧 내게 하는 것이라, 냉수 한 그릇이라도 내이름으로 대접하면 곧 내게하는 것이라고 -
요즈음 목사들 중에는 목사는 목사인데 인간이 덜 된 목사가 더러 있는데 그의 인간됨이 그의 목회에 까지 그렇게 미치게 된다는 것을 모르는 석두 목사이다. 필자는 어느 교회 원로후임의 오만한 행태의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제삿날이 3년밖에 없구먼-!!!!!!!!!!!!!!!!!!!!!!!!!!!!!!!??????????????.예측대로 3년만에 제사를 지내고 말았다.
원로 후임 목사 여러분!
필자의 이상 논한 논지는 교리가 아니다. 극히 상식에 속하는 것이다.
원로 목사 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고 그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앞서 논한 후임 목사 지침 5 가지를 실천하여야 한다. 원로가 수용하던 아니하던 그것은 그분의 몫이다.
후임은 실천하는 것이 원로 목사에 대한 예우이며 예의의 기본 원칙이라 생각한다.
후임 목사들은 교회 평화와 발전을 위하여 덕이 된다면 광대 춤이라도 출수 있어야한다. 임기응변 적으로 목사나 장로 님들을 섬기는 자세로 처신 할줄 알아야한다. 어떤 후임은 왕이 된것처럼 오만하며 군림하려 하는데 오늘날 교회가 목사를 왕으로 모실 교회는 없다. 그런태도는 아주 잘못된 자세이며 그렇게 처신하면 자기가 망하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서울에 D교회 후임은 선임이 원로도 아닌데 장기 목회한 선임을 원로처럼 예우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존경과 섬김의 영향법칙을 아는 명석한 목사이다.
원로 목사도 사람인지라 섭섭하게 하면 좋아할 수 없고 감정이 있지 않겠는가?.
천신만고의 풍랑을 해치며 평생 이룩한 교회에 부임하여 넘치는 복으로 살면서 고마워 할 줄도 모르는 배은망덕 자라면 자신은 어떻게 할 것 같은가!!!!!!!!!!!!!!!!!!!!!!!!!!!!!!!!!!!!????????????????????????????????.
*** 끝으로 양편 모두가 다 잘하여야 한다. 한쪽만 잘해서도 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공동체는 관계성이 원만하여야 한다. 교회는 더더욱 그러하다.
원로는 후임을 배려하고 후임은 원로를 존경하는 마음자세를 가짐이 가장 아름답고 좋은 처신 법으로 생각된다.
!!!!!!! 신학교에 원로의 처신 법도, 원로후임의 처신법도, 교육하는 교과 과정도 없습니다.
목회 현장에서 문제에 부닥힌 당사자가 참고할만한 아무것도없고 맨토를 찾기도 쉽지않기 때문에 필자는 시리즈로 9회에 걸쳐 나름대로 참고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희망하며 이상을 논 하였씀을 이해하고 관용을 바랍니다.
원로목사나 후임의 처신에 절대진리는 없습니다. 하나니의 참고서 입니다.
원로목사 후임 지침서와 원로목사 형을 이로써 끝을 맺는다.
무궁교회 원로 장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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