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해산해야 구원받는가?(난해)
글/扈一麥
디모데전서 2: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본문은 난해 구절로 등록이 되어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 구절입니다. 자료를 준비하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였더니 본 구절이 참으로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었고 각자의 주장을 하는데 영해를 한다고 하면서 더 어렵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구원론과 혼합을 시켜서 여자가 애를 못 낳으면 구원을 못받고 해산을 하여야 구원받는다는 것으로 결론을 맺고 있었습니다. 방송 설교하시는 목사님들이 난해구절이라고 하시면서 구원론과 연관을 지어서 그런줄만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구원론은 구약은 제사를 통해 집단 구원입니다. 신약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만 죄에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본 구절의 이해는 믿는 여성은 자녀를 낳는 동안 안전하게 지키심을 받는다. 믿는 여성은 아기 예수의 탄생 때문에 완전히 지키심을 받는다. 경건한 아내는 아내와 어머니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는 이해입니다.
그러나 본문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려면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인지,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해야 하지만 해산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인지? 이런 저런 의문으로 난해구절로 등록이 된 말씀이지만 본문에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에서 구원에 대한 이해와 해산과 관련하여 요한복음 16:21절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6:21절에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딤전 2:15절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아기를 낳는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않는 다는 말로 구원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본문을 정리하면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않는다고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구원은?
구원하다= ①인류를 죽음과 고통과 죄악에서 건져 내는 일. ②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여 줌.
구하다= ⓐ필요한 것을 찾거나 또는 그렇게 하여 얻다. ⓑ상대편이 어떻게 하여 주기를 청하다.
①-죄에서 구원 ②-생활의 구원 ③-전쟁에서 구원 ④-병에서 구원 ⑤-고통에서 구원 ⑥-가난에서 구원 ⑦-아이 밴 여자가 아이를 낳는 구원 ⑧-종에서 자유인이 되는구원 등 많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경만 구분을 하지않고 구원이라고 표현을 하였기에 많은 혼동을 합니다. 특히 목사님들이 구원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죄와 연관을 짓습니다. 다음은 구원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300여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구원이 죄에서 구원만 말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은 점진적이 아니고 단회적인데 마치 영혼구원이 점진적 이라고 하는 목사님들이 많습니다. 구원하다 와 구하다를 구분하였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성경을 새로 편찬하면서 이런 단어나 정리 좀하지 한글개역 보다도 더 못하게 개정한 성경 때문에 머리 아픕니다.
[출 18 : 9]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모든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신 22 : 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삿 6 :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삼상 14 : 23]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
삼하 22 : 4]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왕하 19 : 11] 앗수르의 열왕이 열방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잠 2 : 16]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잠 11 : 8]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고 악인은 와서 그를 대신하느니라
[욥 5 : 19]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사 59 :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렘 51 :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겔 34 : 22] 그러므로 내가 내 양 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단 6 :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호 1 :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합 3 :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마 1 :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9 :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마 8 :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눅 17 :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행 2 :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행 15 : 11]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행 28 : 1]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빌 3 : 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문제는 구원이라는 단어를 죄에서 용서받는 구원,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구원으로만 이해하면 본문은 난해구절로 남은 것이지만 본문에서 구원은 아기를 낳기 전 근심, 고통에서 건짐을 받는 구원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성(姓)문화가 매우 음란했던 시대였으므로 무엇보다도 이 부분이 더 중요한 것으로 강조된 것입니다. 정숙한 여성의 출산의 기쁨과 그 구원은 여성의 정숙함으로 배(倍)가 될 것이란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여자의 정숙함은 믿음, 사랑, 거룩함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산한 아내의 기쁨은 아이를 낳는 것만이 아니라 해산하기 전 이러한 정숙한 여인의 믿음, 사랑, 거룩함이라는 덕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한국은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있어서 아이를 낳아도 참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잘 아는바와 같이 혼전 경험으로 미혼모란든지 성적문란으로 낳지 말아야 할 아이가 생기든지 여자로써 정숙하지 못한 행위로 인하여 고통하는 임신을 말할 수 있습니다. 애를 배면 반드시 낳아야 합니다. 남편의 씨를 낳으면 당당하지만 그렇지 않고 남편이 아닌 다른 씨를 받았다면 기쁨이 아닌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디모데 전서를 기록한 때나 지금이나 정숙하지 못한 것은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 목사에게 편지하기를 교회를 잘 가르칠 것을 권면하면서 디모데 전서 3:11절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정숙이란 (靜肅) 고요할 정, 엄숙할 숙으로 고요하고 엄숙함이란 말인데 (느8:11-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본문의 믿음은
[디모데전서 1:4-5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디모데전서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전서 2: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디모데전서 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디모데전서 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디모데전서 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디모데전서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5: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디모데전서 6: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이것: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
본문의 사랑은
[디모데전서 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디모데전서 3: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디모데전서 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디모데전서 6: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이것: 다른 교훈,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않음: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로, 딤전6:4~10)
본문의 거룩함은
[디모데전서 1: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않은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디모데전서 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디모데전서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디모데후서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디모데후서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 2:21 이런것 : 딤후 2:10~20)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게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네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는 사실은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며 삽시다. 정숙한 여자는 남편의 자랑이요, 기쁨입니다. 주님의 신부인 교회가 음탕하여서 주님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우상숭배와 배교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만으로 만족 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생수를 찿아서 헤매는 시대입니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쫒아서 주님을 버리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회개치 않는 아내인 교회가 주님의 신부입니까? 성경은 난해가 없습니다. 다만 나이가 드신 목사님들이 공부를 하느냐? 안하는냐? 차이입니다.
믿음, 사랑, 거룩한 정숙....정숙한 아내가 가장 큰 기쁨을 가진 아내라는 사실을 본문을 통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참조 조상현 교수 강의 중에서-
'기독 자료 > 기독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스라엘의 회복 (0) | 2011.10.27 |
---|---|
용한 목사·권사 찾는 성도들 (0) | 2011.10.24 |
죄,죄,죄를 어떻게 할 것인가! (0) | 2011.10.23 |
장성한 그리스도인/ A Mature Christian (0) | 2011.10.23 |
성령을 사려고 한 성령운동가들 (0) | 201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