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자료/사회복지관련자료

케어케론 기말고사 시험 예상문제

구원의 계획 2014. 12. 12. 12:16

치매환자 유형별 대응법

 

건망증/화재를 바꾸어(잘잊어버리는것을)이용한다

금방 식사를 마쳤는데도 그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재촉하는 것은 자주 있는 증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사실인지에 대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을 납득시키는 일입니다. [조금 전에 먹었잖아요]라고 말해도 [나는 안 먹었다] 라고 대답하기 일쑤입니다. 또는 [자기들만 먹고 나는 주지 않는다] 라는 피해망상 적인 감정도 가지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 되었으니까 기다리세요]라든지 해서 기다리는 동안 잊게 하는 것이 하나의 수단입니다. 또는 입이 심심하다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먹을 것을 먹고 싶다는 불만에서 이런 호소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평소에 본인이 좋아하는 과일이나 가벼운 과자 같은 것을 준비해두고 [조금 기다리는 동안 이거라도 드세요] 라는 식으로 달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의심-환자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여 한편이 되어준다

ㆍ중요한 것이니 잃어버리기 전에

ㆍ어딘가에 간수해 두자고 해서 그대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상 사용하려고 할 때 없 으면 누군가를 의심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내가 아니에요]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찾아 보지요]하면서 함께 찾아봅니다. 혹시 발견 할 때도 가족이 찾으면 [역시 네가 훔쳐갔었구나] 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찾은 것으로 하지 말고 [이 근처를 찾아볼까요] 하고 잘 유도해서 본인 찾도록 하고 [아, 다행이네요] 하고 함께 기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사실을 잊어버리는 장애 - 같은 입장에서 불안을 없애준다

[오늘이 몇 일이지?] 라는 묻는 것은, 몇 일인지를 알고 싶어하는 것보다, 지금이 언제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불안해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묻는 것입니다. 그럴 때 무성의하게 대답을 하면 슬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경우도 많을 테니 정해진 곳에 커다란 넘기는 달력을 걸어두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함께 그곳으로 가서 오늘이 몇 일인지를 납득시킵니다.

 

인물오인 - 부정하지 말고 우선 받아들인다

몇 년 동안 함께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고 물을 때는 역시 충격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기억이 없어졌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 다른 사람(사람의 친척이나 형제, 친구 등)과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강하게 부정하지 말고 완전히 착각하는 그 사람이 되는 편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또, 도둑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흥분 상태가 되면 그때도 말싸움을 하지 말고 한번 모습을 감추고 다시 들어가서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회 - 고령자의 안전을 지키도록한다

치매 고령자 중에는 자신이 아직도 현역에 있다고 생각하고 전에 다녔던 회사에 가려고 한다 든지 뭔가 할 일을 생각해 내고 외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자신이 있는 곳을 집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다고 말하거나 걷고 싶다는 이 유로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호자가 동행하여 기분전환이 된 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이상적입니다만, 언제나 그렇게 할 수 만은 없습니다. 혼자서 밖에 나가는 경우가 있다면 현관문에 종을 달아두고 나간 것을 알게 합니다. 주소와 이름을 적은 이름표를 옷에 달아두거나 명함을 만들어서 주머니에 넣어두 거나 하는 것도 좋겠지요. 또 잘 가는 가게나 수퍼의 일하는 사람들에게 혼자서 걷고 있으면 연락을 해달라고 미리 부탁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환각 - 설득하기보다 우선 안정감을 가지게 한다

아무것도 없는 쪽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유령이 있다][도둑이 있다] 라며 소동을 피우는 일이 있습니다. 이와 같을 때, 본인 진정으로 두려워하고 있으므로 아무것도 없다고 설득해도 납득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있으니까 괜찮아요][함께 퇴치합시다]라고 말하여 안심감을 가 지게 해 주십시오. 단, 이 같은 증상이 몇 일 동안 지속되는 경우, 조속히 전문의와 상의하고 정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약을 처방 받거나 생활지도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성격변화 - 조호자가 냉정히 대처한다

치매성 고령자 중에는 성격이 변한 것처럼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인의 대부분은 감정을 컨트롤하는 능력의 저하나 여러 가지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에서 오는 것 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조호자가 냉정을 잃으면 증폭되고 맙니다. 오히려 화제를 잘 바꾸면서 다른 쪽으로 주의를 끈다든가 하여, 우선 그 때를 피하고 일정 시간을 두어 본인이 잊어버리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너무나도 격분해 있을 때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정신을 안정시키는 약을 처방 받도록 하십시오. 또 일상생활이나 환경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원인이 될만한 것이 있으면 그 것을 개 선하도록 합시다.

 

문제행동 - 엄하게 꾸짖는것은 역효과

조호자가 가장 신경을 쓰거나 힘들어하는 것이 요실금이나 불결행위입니다. 불결행위의 대부분 은 실수한 것을 감추고 싶어하는 수치심이나 자존심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엄하게 꾸짖는 것 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생활 리듬으로 이제 용변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 되면 함께 화장실에 가거나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요실금의 경우에도 [자, 젖었으니 갈까 요][새 걸로 가는 편이 기분 좋겠지요]라고 말하면서 태연하게 처리하십시오. 또 용변은 건강상 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심한 설사나 변비, 소변의 양이 적어지면 곧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야간섬망 - 혼돈/안절부절/소리지름

한 밤중에 일어나서 어슬렁거리며 걸어다닌다든지, 환각을 사실처럼 생각하고 두려워하거나 흥 분상태에서 착란상태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 시간쯤 지나면 가라앉는다고 합 니다.

억지로 조용히 시키려고 하지 말고 잠시 상태를 관찰한 후에 기분이 전환 될 수 있도록 다른 방으로 유도하거나 차를 마시게 해봅시다. 몸 상태가 안 좋을 때나 수분섭취가 부족한 경우에 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건강상태를 체크합시다.

 

이상한 음식만 먹는다

음식 쓰레기나 고무줄 등 식품이 아닌 것을 먹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같은 행동을 하면 먹을 수 없는 것이나 위험한 물건을 손 닫지 않는 곳이나 눈에 띄이지 않는 곳으로 옮겨 놓읍시다. 그리고 먹을 것을 찾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 과자나 과일을 주어서 주의를 다른 쪽으로 끌도록 합니다.

 

성적행동

남성의 고령자가 여성 조호자를 만지거나 껴안는 일이 있습니다. 그럴 때 심하게 야단치거나 강하게 거절하면 더 흥분하거나 하므로 손을 쥐어주면서 납득을 시키거나 커다란 인형을 함께 가지고 논다거나 하면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도록 합니다.

 

치매성고령자의 기분

치매성 고령자는 자신이 치매라는 것에 대한 자각이 없습니다.

스스로 망령났다 라고 말하는 경우에도 정말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반은 겸 손한 마음이거나 언제나 주위에서 들어온 말이 입버릇이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때 문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자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실수한 것을 보이지 않 으려고 오히려 문제행동을 일으키고 마는 것입니다. 또, 자신의 쇠퇴함 등에 대한 불안 등으로 심리적인 불안정도 있습니다. 자신이 실수한 것을 자신이 아니라고 우기거나 감정을 컨트롤하 는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화를 내거나 울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매성 고령자는 주위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답답하게 생각합니다.

또 그만큼 감정은 날카롭게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자신을 안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싫어하여 상대가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 에 흥분합니다. 그리고 흥분하고 있는 자신에게 더욱더 흥분하는 것입니다.

치매성 고령자는 기분이 좋을 때는 안정되어 있습니다.

치매성 고령자가 안정되어 있지 않거나 문제 행동을 일으키거나 할 때는 실은 간호자의 불안 이나 동요, 혐오를 느끼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치매가 진행되어도 이같이 치매성 고령 자의 마음에는 [망령 들고 싶지 않다]는 기분이 강하기 때문에 [망령이 났으니 무엇을 어떻게 하세요]가 아닌 [망령이 났으니 약을 먹읍시다][예방을 위해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합시다]라고 설득하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그 밖의 어드바이스

넘어지지 않도록 방지에 유의한다. (미끄러지기 쉬운 물건을 놓지 않는다. 바닥의 높낮이의 차 이를 없앤다 .복도나 계단에 손잡이를 설치한다. 야간에도 복도에 조명을 켜둔다. 등)

화재의 위험이 염려될 때에는 실외의 밸브를 잠그거나 전자조리기나 불연물을 사용한다.

난방기구나 급탕기에 주의한다. (포트의 사용법을 몰라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목욕탕이나 화장실을 치매 환자가 쓰기 편하게 개조한다. 또 화장실 위치가 알기 쉽도록 크게 표시를 해두거나 화장실 문은 밖에서도 열 수 있도록 한다.

가족들이 옆에 있는 것을 원할 때에는 가족의 목소리가 들어있는 테이프를 들려주고 비디오 를 보여준다. (민요나 옛날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자주 넘어지는 사람은 머릿속에 혈종이 생겨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뇌외과적 검사를 한다.

⑦ 전반적으로 치매 환자가 될 수 있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다. 치매 환자는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이 어려우므로 과거의 기억과 과거에 익힌 습관으로 매일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치매 환자의 주위를 이미 익숙해진 물건과 과거의 분위 기로 감싸준다.

⑧ 중요사항은 가족, 친척의 상의 하에 결정하도록 하는 등, 가족과 친척 의 의사통일을 꾀한 다. 특히 가족의 이해와 배려를 얼마만큼 얻을 수 있는가는 조호자의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을 얻지 못하면 가족불화나 이혼소동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손자가 친구의 위치에서 좋은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친척과의 교섭은 남편을 전면에 세우는 것이 수월한 경우 가 많다. 또 가족이나 친척 중에는 집안 식구의 치매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심리도 작용 하는 사람도 있고 평소에 협조적인 친척이라도 나중에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말하는 경 우도 있으므로 최소한 정보만큼은 잘 전달하도록 한다.

⑨ 현재의 상태가 전체적인 경과 중에서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 앞으로 어떤 사태가 예상되는 지, 그에 대비하여 어떤 준비를 지금 할 수 있는지를, 전체의 흐름 속에서 현재의 상황을 파 악하고 항상 미리 준비하여 대처하도록 한다.(사후처리 적인 수동적인 조호가 아닌, 예방적인 조호를 염두에 두고있는 것이 심리적으로 피곤함을 줄인다)

⑩ 현실적으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100%이상적인 조호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 지 시행착오를 거쳐 조금씩 개선해 나아가는 형태로 가장 무리가 없는 [자기 나름대로의 조 호]를 확립한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욕창관리

욕창

욕창은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 압박을 받아 생기는 피부의 궤양으로 대개 중증 환자가 오래 병 상에 누워있을 경우에 바닥에 직접 닿는 부위에 생기는 압박궤사를 말하며 산소 공급이 안되 어 피부가 죽는 질환입니다.

욕창환자관리

욕창 원인

오랫동안 누워 있는 환자들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신체의 압박되는 부위에는 국소 빈혈 로 피부가 괴사 되면서 욕창이 생기게 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노인이나 환자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욕창이 많이 생기는 부위

욕창의 증상

욕창이 생기면 피부가 패여 들어가면서, 심해지면 근육, 뼈 까지도 드러나게 되어, 이 부분을 통해 감염이 되면 패혈증 등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며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는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욕창이 생겼을 경우 빨리 피부가 재생되도록 도와주고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욕창위험이 있는 노인의 사정

여러 간호학자들이 욕창의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이용한 욕창위험사정도구를 개발

가장 최근에 많이 쓰이는 도구는 Brazen scale(Bergstrom, et al.1987)

도구는 감각기능정도, 피부 습기정도, 활동정도, 신체의 움직임, 영양상태, 마찰과 응전력 등의 6가지 상태에 대한 시정을 통하여 환자의 욕창 위험정도를 사정

이 도구로 욕창위험 정도가 평가되면 욕창위험 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

욕창의 단계

4단계 ☞ ㆍ골과 근육괴사

ㆍ3단게와같은 치료

ㆍ전체적인 건강 상태가 악화

3단계 ☞ ㆍ깊은 욕창, 조직이 많이 상함

ㆍ괴사조직 제거제 사용

ㆍ외과적 괴사조직 제거

ㆍ생리 식염수 세척후 소득약 바름

2단계 ☞ ㆍ피부가 갈라지고 불집이 생김

ㆍ조직이 많이 상함

1단계 ☞ ㆍ피부 : 분홍색 혹은 푸른색

ㆍ누르면 색깔이 일시적으로 없어짐

ㆍ딱딱하고 열감 있음

욕창 단계별 사진

안면부레 발생한 1도 욕창 엉덩이에 발생한 2도 욕창

엉덩이에 발생한 3도 욕창 sacrum에 발생한 4도 욕창

2단계 욕창 - 전신

3단계 욕창

욕창치료 원칙 1단계 치료 : 피부가 손상예방과 혈액순환을 증진

ㆍ 2단계 치료 : 1단계 방법을 사용, 더 이상의 피부손상 예방

ㆍ 3.4단계 치료 : 감염예방과 치료, 죽은 조직 제거

1단계

마사지를 함으로써 문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2단계

생리식염수로 세척 후 소독약을 바른다.

3단계

깊은 욕창이 생기고 조직이 많이 상하므로 괴사조직

제거제를 사용, 외과적으로 괴사조직을 제거한다 

생리식염수 세척 후 소독약을 바른다.

4단계

3단계와 같은 치료를 한다.

 

 

 

 

 

 

욕창치료 과정에 따른 변화

 

욕창 치료법

 

1) 전신적 치료

수분을 최소 1800㏄ 이상 매일 섭취하여야 한다.

② 체중 ㎏당 35㎉ 이상 섭취토록 하고, 특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충분히 섭취되도록 달걀, 콩 제품, 우유, 치즈, 녹황색 야채가 포함된 식단이 짜여져야 한다

환자의 상태가 허용된다면 보행이나 의자에 자주 앉을 것을 권장하고 운동을 하도록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도록 하고 의욕을 갖도록 잘 지지해 주어야 한다.

정상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상태를 돕는다.

 

욕창부위의 치료

▶ 피부에 발적만 보이는 1도 욕창은 더 이상의 자극을 피하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주면 낫는 다. 그러나 2도 이상의 욕창에서는 압박 및 자극을 제거할 뿐 아니라 적절한 처치를 해 주어 야 한다.

모든 상처는 생리식염수로 세척해 준다. 흔히 사용하는 소독제는 상처치유를 지연시키며 감염 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므로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습관적인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ㆍ상처는 적절한 습기가 있을 때 세포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므로 상처를 마른 상태로 두지 않도록 하고 조직이 패인 부위는 채워주어야 한다.

 

① 보습 거즈 드레싱

상처는 생리식염수로 세척한 후 식염수거즈를 상처에 대주고 그 위에 마른 거즈를 덮어주는 방법이다. 거즈드레싱은 감염이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괴사조직 제거 시 사용한다. 거즈가 죽은 조직에 붙어서 드레싱을 교환할 때 드레싱과 함께 제거시켜 주므로 효과적이다. 그러나 상처가 잘 치유되고 있는 과정에서는 마른 거즈를 떼어 내면서 손상을 주지 않도록주의하여야 한다. 이때는 마른 거즈 위에 식염수를 떨어뜨려 젖게 만든 후 조심스럽게 교환한다.

상처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1일 2~3회가 교체가 필요하다.

 

반 투과성 필름 드레싱

- 얇고 투명한 필름접착제로 상처부위를 관찰 가능한 드레싱으로 산소의 투과도를 자유롭게 하 면서도 박테리아나 미생물은 투과되지 못하게 한다. 이는 상처표면에 백혈구가 응집되고 상처 의 표피세포 증식을 용이하게 해줄 뿐 아니라 괴사된 조직의 자가분해를 쉽게 한다.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붙이고 목욕이 가능하며, 마찰로 상처가 생길 위험성이 있는 곳에 사용하면 예 방할 수 있다.(op-site, tegaderm)

 

수성 콜로이드(hydrocolloids) 드레싱

겔을 형성하여 상처표면을 촉촉하게 하고 괴사조직을 자연분해하며 외부의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하는 폐쇄성 드레싱으로 방수가 되므로 목욕이 가능하다. 상처에 적절한 사이즈를 사용하 고 3~7일마다 교환한다.(듀오덤, 테가솝, 컴필)

 

하이드로겔(hydrogel) 드레싱

건조된 반흔 부위에 수분을 공급해서 자가분해를 용이하게 하고 상처를 시원하고 부드럽게 하여 상처의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이지만 삼출물이 많은 경우는 적용이 어렵다. 12~24시간마다 교환해 주어야 하고 2차 드레싱이 필요하다.

 

칼슘알지네이트 드레싱(Calcium Alginate) 드레싱

지혈성분 함유로 출혈성 상처의 지혈을 촉진 시켜주고 삼출물 흡수력이 뛰어나 삼출물이 많은 욕창의 사강을 줄이기 위해 팩킹용으로 사용한다.

2차 드레싱이 필요하고 건조한 상처나 검게 죽은 조직이 덮힌 상처에는부적합하다.

(칼토스테트, 솝산, 테가겐)

 

욕창 예방법

1. 활동증가 : 환자 몸의 위치를 자주 바꿔주어(2시간마다 한번씩. 노인은 더 자주) 한 부위에 압 력이 계속적으로 가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2. 피부보호강화

피부를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시켜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막아 줍니다.

3. 시트는 늘 건조하고 팽팽하도록 하며 구김살이나 부스러기가 없도록 합니다.

4. 맛사지와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자극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도록 합니다.

5. 압력을 줄이기 위한 보조기를 이용합니다.(압박 부위에 고무 링이나 배게, 방석, 물 침대)

6. 영양 상태 강화, 충분한 영양과 수분 섭취를 권장하도록 합니다.

 

욕창의 간호

1. 매 시간 마다 체위를 변경 시켜주고 욕창 부위에 압력이 가지 않게 합니다.

2. 비누와 물로 잘 씻어 청결하게 해 줍니다.

3. 작은 궤양이 커지지 않게 상처를 무균적으로 치료하고 공기를 자주 쐬어 건조하게 유지시킴

4. 건열(Dry heat)을 사용하여 부위의 혈행을 돕고 건조시킴

 

간호용품

에어베드 : 장기간 누워 있을 시 압박부위의 체중을 분산

쿠션 : 부분적으로 욕창의 원인이 되는 체중의 압력을 분산시킴

큰 베개 : 베개 대용이나 다리를 올려놓는 데 사용

높은 베개 : 어깨부위의 욕창예방과 베개 대용

등받이쿠션 : 누운 상태에서 체위 이동 시 편리, 둘둘 말아 등에 기대거나 편히 고정시킴

원좌 쿠션 : 가운데 구멍이 상처를 보호해 줌, 꼬리뼈 부분의 욕창예방방석, 베개대용이나 등받이로 적합

휠체어 쿠션 : 휠체어나 등받이 대용, 장시간 앉아 활동하는 분이나 치질 환자에게 적합

낮은 베개 : 베개 대용

 

 

 

 

 

 

욕창관리.hwp

치매환자 유형별 대응법.hwp

치매환자 유형별 대응법.hwp
0.04MB
욕창관리.hwp
4.1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