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August Sat,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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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lowness Of Wisdom |
[ John 8:1 - 8:11 ] - hymn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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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I speak, just as the Father has told Me, so I speak. — John 12:50 |
When the Pharisees came to Jesus with the woman caught in adultery and asked Him what should be done with her, He knelt for a moment and scribbled in the sand (John 8:6-11). We have no idea what He wrote. But when they continued asking Him, Jesus responded in one short sentence: “He who is without sin among you, let him throw a stone at her first”(v.7). His few words accomplished much in confronting the Pharisees with their own sin, for they walked away one by one. Even today those words resound around the world.
Jesus had such a closeness to and dependence on His Father that He said of Himself, “Whatever I speak, just as the Father has told Me, so I speak”(12:50). Oh, that we had such a relationship with our Father that we knew how to respond with His wisdom!
Perhaps it begins with obeying James’ challenge to be “swift to hear, slow to speak” (1:19). This is not the slowness of ignorance, emptiness, timidity, guilt, or shame. But the slowness of wisdom born of dwelling quietly on the Lord and His thoughts.
We’re often told to stop and think before we speak. But I think we should take it much further and live a life where we’re always listening for God’s wis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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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grant that we may hear You speak; For truth within our hearts we seek; For unto Christ we would be true And know what He Himself would do. — D. De Ha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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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God before you speak for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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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8:1-11
[1] But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2] Now early in the morning He came again into the temple, and all the people came to Him; and He sat down and taught them. [3] Then the scribes and Pharisees brought to Him a woman caught in adultery. And when they had set her in the midst, [4] they said to Him, "Teacher, this woman was caught in adultery, in the very act. [5] "Now Moses, in the law, commanded us that such should be stoned. But what do You say?" [6] This they said, testing Him, that they might have something of which to accuse Him. But Jesus stooped down and wrote on the ground with His finger, as though He did not hear. [7] So when they continued asking Him, He raised Himself up and said to them, "He who is without sin among you, let him throw a stone at her first." [8] And again He stooped down and wrote on the ground. [9] Then those who heard it, being convicted by their conscience, went out one by one, beginning with the oldest even to the last. And Jesus was left alone, and the woman standing in the midst. [10] When Jesus had raised Himself up and saw no one but the woman, He said to her, "Woman, where are those accusers of yours? Has no one condemned you?" [11] She said, "No one, Lord." And Jesus said to her, "Neither do I condemn you; go and sin no more." | |
2010년 08월 28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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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서 비롯되는 더딤 |
[ 요한복음 8:1 - 8:11 ] - 찬송가 9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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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요한복음 12:50 |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께 어떻게 할 것인가 물었을 때, 예수님은 잠시 몸을 굽히시고 손가락으로 땅에 쓰셨습니다(요 8:6-11). 주님이 무어라고 쓰셨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이 계속 재촉하자 예수님은 짧게 한 마디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7절). 주님의 간결한 답변은 바리새인들이 그들 자신의 죄를 바라보게 만들었고, 그들은 하나둘씩 그 자리를 떠나갔습니다. 지금까지도 이 말씀은 세상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일컬어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12:50)라고 말씀하실 만큼 하나님 아버지와 아주 친밀하셨고 그분께 철저히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아,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같은 관계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분의 지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 수 있을 텐데!
그것은 어쩌면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약 1:19)라고 한 야고보의 권면에 순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더딤은 무지, 공허, 두려움, 죄책감, 또는 수치심에서 오는 더딤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주님과 그분의 생각을 조용히 묵상하는 삶에서 비롯되는 지혜에서 우러나오는 더딤입니다.
우리는 흔히 말하기 전에 멈춰서 생각하라고 이야기 듣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지혜에 항상 귀 기울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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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우리가 마음속의 진리를 찾도록 그리스도께 진실하게 되도록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 지를 깨닫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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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해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귀를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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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1-11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