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예화

교회생활 예화 모음

구원의 계획 2015. 5. 30. 21:58

교회생활 예화 모음

 

교회의 무능력은

전설에 의하면 교황 인노센트 4세와 토마스

아퀴나스가 교 황청의 발코니에 있었을 때였다. 교황은 13세기에

교황권 을 크게 휘두른 사람이었고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의 대신

학자였다. 그 때 마침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시로 돈 주머니 가

수송되어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이것을 본 교황은 "저기 봐요.

이제는 `금과 은은 내게 없노라'고 교회가 말하던 그 런 시대는

지나갔소." 그러자 아퀴나스가 이를 받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앉은뱅이더러 `일 어나 걸으라'고

교회가 말할 수 있던 시대도 지나갔습니다."

*교회의 낱말 뜻 / 성구

1. 히브리어

헤칼 - 성전, 전, 성소, 신당, 전각, 궁, 왕궁.

미크다쉬 - 성소, 성물, 거룩한 장소, 성당, 신전,

사원, 교회;예루살렘의 성전.

미쉬칸 - 장막, 성막, 회막, 집, 성소, 거처, 처소.

코데쉬 - 신의, 거룩함, 청결함, 신성함, 성소, 성당,

신전, 지성소.

2. 헬라어

에클레시아 - 불러내다, 교회.

* 교회에 대한 성구 *

*교회의 비유 명칭

엡4:12 - 그리스도의 몸 히12:23 - 장자의 총회

엡5:22-31 - 그리스도의 신부

딤전3:15 - 살아있는 하나님의 교회

행20:28 -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

히12:22 - 하나님의 도성 고전3:9 - 하나님의 집

벧전2:5 - 하나님의 신령한 집

엡2:22 -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

히12:22-23 - 시온산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행20:28 - 피로 값주고 사심 엡5:26 - 거룩하게 하심

2:19-20 - 모퉁이 돌이 되심

마16:16 - 교회를 세우심 엡5:25 - 사랑하심

엡5:29 - 교회를 봉양하심


*교회의 임무(사명)

행11:22 -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

행11:26 - 그리스도를 가르치는 일

행14:23 - 교회의 일군을 세우는 일

마28:18-20 -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

딤후2:1-2 - 진리를 수호하는 것

엡4:11-15 - 성도를 교육하여 성장케 하는 것


*정동교회 탄생

감리교 선교사로 내한한 아펜셀라 선교사는 점차 늘어나는 교인들을

위하여 일정한 예배장소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그는 교육

사업을 목표하여 교육선교사로 목사 안수를 받았는고로 1885년 8월 배재

학당을 창설하였으며 한국인을 위한 신교육을 시행하면서 그러던 중,

1887년 6월 24일에 배지학당에서 신앙을 고백하는 한 학생이게 세례를베

풀어주었다.

아직 기독교종교가 국법으로 허락되어 있지 않은 사정하에서 그는 조심

스럽게 신자들을 모아놓고 예배를 드렸다. 그러다가 마침내 용기를 내어

한채의 건물을 사들이게 되었다. 그것이 오늘의 정동교회가 있는 그 자

리, 정동 34번지에 소재한 초가집이었다.

아펜셀라 목사는 이 교회를 베델교회(Bethel Chapel) 라고 불렀으며 세

례받은 여인은 아펜셀라 선교사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하였고 교회관

리책임자로 있은 권서인의 아내였으며, 김 바울 (Parline KiM)의 조모가

된다.

1년이 지난 다음에 아펜셀라 목사가 미국 감리교 선교본부에 보낸 또한

번의 정동교회 보고문서에 의거하여 정동제일교회 창설의 날은 1887년10

월 9일로 확정되었다. 정동제일교회 구십년사 ; 62)

[금년 5월에 국왕의 명령에 의하여 예배가 중단되었다]는 내용은 천주

교에서 강행한 명동성당 건축문제로 정부의 금교령이 선포되어, 이 문제

로 인하여 1888년 5월부터 9월까지 예배와 종교행사를 당분간 중단하였

던 사례를 말하고 있다.

집회 수가 날로 늘어나 몇주일 후에는 교회당이 비좁아 옆집을 사들여

두 칸을 터서 한방으로 만들었고 약 3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기쁨을 만났던 것이다.

2개월을 지난 크리스마스 예배 때에는 아펜셀라 선교사며, 설교 후에퍽

이나 인상적인 말을 남겼다.

[나는 스크랜튼 박사와 힘을 합하여 한국어로 설교 전문을 준비하였습

니다. 설교문의 줄 사이에는 나혼자 읽을 수 있게 영어로 써 넣었습니다.

나는 이 원고를 가지고 설교하였습니다. 설교가 잘 되었는지 잘못되었는

지는 알지못하지만 그때 한국교인들이 열심히 들은 것만은 사실이었습니

다. 옆집을 사들여 확장하기는 하였으나 불어나는 교인을 수용하기에는

불편하고 협소하였다. 그러다가 배재학당과 이화학당이 건축되어 이 두

학교의 건물을 사용하게 되었음은 큰 다행이었다.

정동교회 최초의 교인들은 이 두 학교기관에 관련된 사람들과 또한 그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렇게 정동교회와 두 교육기관은 상호 유기적

인 관련속에서 초기시대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수

해아였다.

아펜셀라 목사를 서울 한곳에서의 베델교회 집회로만 만족할 수 없어전

주 어디에나 동분서주하면서 순회 전도를 속행하였다. 1888년 10월과 11

월은 황해도 해주로 갔고 이듬해 2월에는 남쪽으로 공주지방을 다녀왔고

8월에는 대구를 거쳐 부산에까지 원정하고 돌아왔다. 이때 아펜셀라목사

를 도와 순회전도에 동역한 사람은 뒤에 정동제일교회 제2대 담임목사가

된 저명한 한학자인 최병헌전도사였다.

교인들도 마찬가지로 방관적이거나 수동적이 아니었다.

[우리 형제들은 참을성이 있었고 열심을 다하여 전도하였다 그드른 지방

으로 여행하며 집회를 가졌고 장터에서나 서울의 거리에서 전도문서를파

는데 봉급을 받지 않고 일들을 하였다] 이는 아펜셀라 목사가 한 말로써

교인들은 믿기 시작하면 곧 그 신앙을 타인에게 증거하기에 바빳고 권서

인드른 보수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자발적으로 전도에 헌신하였다. 친구

들과 가까운 이웃에게 전도하였고 그 어디에서든지, 산간벽지에도 찾아

가 전도하였다.

서울의 교인들은 아주 먼곳으로 평안도, 한만의 국경에 이르기까지 전

도의 영역을 확대하였다. 특히 그지방의 사람들은 만주로부터 들어온 복

음서를 손에들고 있었으므로 피차 악수한 상황하에 복음의 전파는 더 급

속도적으로 널리 확산되었다.


* 최초의 조직교회 새문안 교회

언더우드 목사가 한국에 들어온지 약 2개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때에

서울안에는 상당수의 신자가 생겨 있었으나 아직까지 교회당이 없었다.

언더우드 목사는 조직된 하나의 교회가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판단하

였다.

때마침 중국 만주로부터 로쓰 목사가 입경하여 한국 선교문제 전반에

관하여 협의하게 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알렌 의사도 참석하여 교회설

립에 관한 의견 교환에 있어 일치를 보았다.

(F.H.Harrington, God, Mammon and the Japanese, Dr H.N Allen and

Korea - American Relations 1884-1905,P41)

언더우드 목사는 1887년 9월 27일 서울 정동 자기집에서 14명 신자를

모아 예배를 드리고 새문안교회의 출발을 기약하였다.

그해 10월 7일에 언더우드 목사가 본국에 보고한 글에 교회 조직에 관

한 상보가 실려있다. [여기 사업은 점차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 주일전

화요일에 장로 두 사람을 선택함으로써 최초의 한국 장로교회를 조직했

습니다. 이 두사람은 지난 주일에 안수를 받아 취임했습니다. 우리는14

명의 교인들로 조직했는데 지난 주일에는 한 사람이 더 첨가 되었습니

다. 교인은 계속하여 증가한다는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세례 신

청자 상당수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 전부는 열성과 심각성에 있어서 어

느 누구에게도 뒤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새문안교회 85년사, 48-49쪽) 언더우드 목사의 저택은 현재의 정동 13

번지였으며 옛날 돈의문 즉 속칭 새문안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새문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태조가 도성을 쌓았을 때는 서대문과 동대

문은 일직선상이 있었으나, 세종 4년에 그 지점에 옮겨세우면서 새로낸

문이라하여 새문이 됐다는 것이다. 지금은 헐리고 없는 새문은 구 서울

고등학교 정문 앞에 있었다.

새문안교회는 처음에 정동교회 또는 서대문교회라고 불렀다. 이 새문

안의 조선집인 언더우드의 사랑채에서 최초의 정식예배가 올려지고 이

것이 새문안교회의 기원이 된 것이다.

천주교 대박해의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은 때인지라, 무척 조심스러

웠고 또한 말도 잘 통하지 않아 약식으로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었다

고 언더우드 목사는 회상하였다.

감격스러운 교회 조직의 날에 빠져서 안될 인물이 로쓰 목사였다.

이날에 로쓰 목사는 만주지역 안에 있는 한국인 신도들을 전부 한국교

회 전체를 영위해야할 장로 장립에 관한 문제도 함께 토의하였다.

초창시기의 한국교회 사정을 참작하여 지역이나 자타 교회 관념을 초월

하여 지금까지 복음전파를 위해 업적을 쌓아올린 두 인물, 즉 백홍준과

서상륜을 아무 이의없이 선출할 것에 완전히 합의하였다.( L.G.Under-

wood of Korea,P149,새문안 교회 70년사,PP 22.63, 장로회신학대학70년

사 P 12)

이 역사적인 한국교회 최초의 교회가 조직되던 날, 새문안교회 창설예

배에 한국교회 최초의 전도자인 백홍준과 서상륜, 한국교회 최초 선교

사인 알렌의사와 언더우드 목사 그리고 중국 만주에서 한국인에게 최초

로 복음을 전달해 준 로쓰목사 등, 이렇게 거대한 인물들이 한자리에모

여 뜻을 같이하였다는 사실을 새문안교회가 장차 한국장로교회의 어머

니 교회로서의 거보를 내딛게 됨을 빛나는 영광의 모습이었다.

새문안교회는 선교의 교회라기 보다는 한국인이 스스로 전도하고 신앙

을 고백하여 이룩한 자생교회라는 시각에서 바라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목사라는 신분이었기에 그들은 신앙을 살펴보고 확

인하였고 그리고 목회적인 관심을 발휘하여 한국인 장로를 장립하기 까

지에 이르러 조직교회의 출현을 보게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새문안

교회는 자생과 선교의 아름다운 접목이었다고 본다면 아주 더 적합할것

이다.

조직된 새문안교회는 전국에 아직 하나밖에 없는 교회였기에 전국의 교

이ㅐㄴ들이 모두 여기에 소속돼 있는 사정이었다. 그러기에 멀리 북쪽

으로는 압록강 하류의 의주에 있는 신자들도 장로가 된 백홍준과 함께

그리고 서상륜이 이주하고 있는 서해안의 황해도 솔내의 교인들까지 서

울에 있는 새문안교회의 일원으로 언더우드 목사의 목회아래 있을 수밖

에 없었다.


* 건실한 교회의 특징

1) 적극적 지도력 2) 일치된 교회

3) 영감있는 예배 4) 지역 사회에 적응하는 교회

5) 활기있는 세포 확장 6) 철저한 훈련

7) 생활로 증거하는 교회 9) 선교 계획이 서있는 교회

10) 적절한 기구와 조직 11) 기도 많이 하는 교회

12) 생활로 연결된 성서 연구


*88년간 교회 출석

살아 생전 교회를 가장 신실하게, 또 가장 오랫동안 다닌 사람은 누구일

까? 약간 오래된 수치이기는 하지만 1976년 당시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 아이

오와주 케오쿡(Keokuk)에 있는 제일침례교회의 성도 린퀴스트 여사인데, 그

녀는 1888년부터 88년 동안 꾸준히 주일 예배에 참석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예배나 부활절 예배에 단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음은 물론이다. 그 88년 동안 그녀는 교회의 목사가 15번 바뀌는 것을

보았으며, 8000번 이상의 설교를 듣었고 4000번 이상의 기도회에 참여했으며

29000번 이상의 취침기도를 드렸다.

또한 린퀴스트 여사는 50년 이상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였고 그녀의 제

자들 중 많은 수가 목회자가 되었다(Have a Good Day에서)

열매맺는 삶, 그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녀처럼 성실하고 신실하게

최선을 다해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다.


*기억에 없어도

한 신도가 말하기를 '나는 교회에 30년간 교회에 출석하여

설교를 들었으나

하나도 기억되는 것이 없다.'고하였다. 다른 신도는 말하였다.

"나는 지금까지 30년간 음식을 먹었으나, 기억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

러나 지금까지 내가 살아남은 것은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설교 들은

것이 기억됨이 없어도, 내 영혼이 지금까지 신앙 생활을 하게 됨은, 설교

를 때를 따라 들었기에 유지되고 자랐다."


*다른 교회로 가십시요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어느 교회 4월 3일자 주보를 어쩌다 보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주보 한쪽에 실려 있는 글 하나가 눈길을

끌었는데 그 글을 열번도 더 읽었습니다. 다음은 그 글 입니다.

<부천 교구권 밖에 거주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절이 지납니다.온 가족이 편안히 예배 드릴수 있는 길을

택하십시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작은 교회중 진리적 교회를

선택 하십시오.단번에 등록하지 말고 여러번 참석한 후 기도 가운데

선택하셔야 합니다.그런후 연락 주십시요.이명증서(移名證書)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간 어려운 발걸음으로 교회를 섬겨 도우신 사랑을 감사하여

잊지 않고 기도하며,아울러 지속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누겠습니다.

저희 남은 믿음의 어린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로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간 섬기시던 본 교회가 진리안에서 든든히

서 가기를 바라와서 믿음으로 기도해 주신다면 남은 교우들은

힘을 얻어 선배 신앙인 여러분들의 뜻을 이어갈 것입니다.

새로 정한 교회에서 부담없는 신앙생활을 하려는 마음을 처음부터

갖지 마시고 항상 십자가 지려는 마음으로 여기서 보다 더욱 잘

섬겨야 합니다.

이제는 거리,시간적으로 능히 더 잘 감당할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불평없이 범사에 늘 감사하는 믿음으로 오로지 섬기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요.

항상 하나님 편에서,진리편에서,교회 편에서,목사님 편에서

생각 하십시요.절때 무리(群)편에서 결단하지 마십시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이 글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저는 이글의 의미를

께닫고 참으로 많이 놀랐습니다.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뜻을

세밀히 헤아려 보며 더욱 많이 놀랐습니다.

이 그은 그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서 너무 먼 거리에서 그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성도들에게,부활절을 기해서 집에서 가까운 교회로

적을 옮겨서 그 교회로 출석하며 그 교회를 더욱더 잘 섬겨 주십사

하고 요철하는 내용인 것입니다.

그게 당연하지 뭐가 놀랄 일이냐구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정말

대꾸 할 말이 없습니다.옳습니다 그게 당연한 일입니다.교인들에게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라고 고ㅓㄴ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당연한 일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공식적으로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며 그 귀한 성도들을 떠나 보내는 교회가 과연

얼마나 되는가요?

그렇게 하지 못하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단을 내린 부천 W 교회.

문자 그대로 우리에겐 신선한 충격 입니다.

최 용 덕/낮해밤달 1994.8에서


*첫 한국 교회 성찬식

한국 감리교 최초의 성찬식은 1887년 10월 23일 감리교의 요람인

벧엘의 한 방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여성 세례자인 최씨부인(29살)과

최씨,장씨, 강씨, 한씨 그리고 스크랜톤 의사가 참석했는데, 집전

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하였다. 또한 기도문을 사용하고 모두 진지

하게 기도를 나누었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생명의 떡을 나누며 모

두가 큰 은혜를 받았다.


*평양의 모교회

개신교가 전래되기 시작한 때 평양에서 개신교의 근원지는 장대

현교회였다. 건물이 세워진 지 10년도 못되어 장대현교회는 네 교

회를 개척하엿다. 교인들은 은혜와 사랑이 넘쳤고, 일반사람들은

장대현교회를 가리켜 '은혜의 동산'이라고 불렀다.

장대현교회는 해마다 구역 안에 있는 빈궁한 가정, 신자, 불신자

를 가리지 않고 가난에 시달리는 200여 세대를 구제했고, 직업이

없는 교인의 취직을 알선하여 무직자가 없게 했다. 그리고 지방에

까지 전도인과 전도대를 파송하여 곳곳에 교회를 설립하는 일에 열

심이었다.


교회의 사명

스위스의 알프스 산에 한 오두막집이 있었다. 이 집은 종

치는 집이라고 불리웠는데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집이었다. 이 깊은 골짜기에는 겨울이 찾아오면 눈

이 바람에 날려 앞을 볼 수가 없고, 사방이 흰눈으로 덮여버

리므로 등산하는 사람들이 길을 잃기 쉬웠다. 그래서 바람부

는 날이면 누구든지 이 집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이 곧 종을

치기 시작한다. 그래서 길을 잃은 사람들이 종소리를 듣고

구조를 받게 되는 것이었다.

교회는 종치는 집이다. 길을 잃고 죄 가운데 헤매는 사람

들에게 종을 울려 구원을 받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종치는 사람이 되는 책임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


* 사명(使命)

1.목회자의 사명에 대한 것

1) 내가 사실 목회를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가?

- 소명을 받았다면 간절한 마음이 있다.

2) 나에게 그 일을 담담할 재능을 주셨는가?

3) 만일 어떤 교회에서 3-4년간 일을 하였다면 그 열매가 어떤 것이었는가 살펴보라

-스펄젼 목사-

2.작은일에 충성

스펄젼 목사가 여행하는 도중이었다. 그는 급행열차를 타고 있었는데얼마를 가다가 도중에 갑자기 기차가 멈추어 서고 말았다.기관사가 그 이유를 조사해 보니 한 엔진의 작은 나사하나가 부러져 있어다.모든 기차에는 두개의 엔진이 달려있다.

그래서 두개의 피스톨 막대로 인해 힘찬 전진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날은 아주 작은 나사하나 때문에 한개의 피스톨 막대로 어정어정 짜증스러운 여행을 하고 말았다.

그 나사가 제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 주었다면 칙칙폭폭 신나는 여행을 했을 것인데...


*그리스도의 사명

십자가는 단순한 고통이 아니다. 여기에는 고통이상의 의미가 들어 있다. 십자가의 참뜻을 알기 위해서는 언제나 예수님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에게 십자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심한 형국의 고통 정도의 의미가 아니었다. 그리스도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이었다.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그분의 십자가를 지셨다. 그것이 그분을 이 땅에 버ㅗ내신 하나님의 뜻이었다.이 십자가야 말로 그리스도의 사명이었다.


*나의 사명은

나의 사명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발자욱을 남기는 것이다.

1950년대 세계 선교의 영웅 짐 엘리어트가 정글에서 피를 흘린 후 발견된 그의 일기장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일, 그것을 위하여 결국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그것들을 버리는 사람,그는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이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 청춘과, 부와 명예와 권력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지가 않다는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고백한다.

"주님,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습니다.다만 주님을 위해서 내 삶이 불타기를 원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었다.


* 그리스도인의 사명(본회퍼 목사)

1939년 뉴욕항을 떠나 독일로 가는 배에 한 청년이 승선하였습니다. 그가 아직 젊은 나이에 독일로 향한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독일은 히틀러 정권에 의해 세계 대전에 광분해 있었으며 유태인 대학살과 같은 인류 역사상 가끔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독일의 교회는 이런 비인간적인 만행를 바라보면서도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히틀러 만세'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독일 교회의 잠을 깨우고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고자 그는 유유히 조국 독일로 향했던 것입니다.

그 날 그의 일기장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나의 장래에 대하여 그동안 파도처럼 일던, 몹시도 불안해하던 마음이 이제 잔잔해졌다. 이는 내가 갈 길을 확실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독일로 돌아간 그는 나치의 학정에 침묵만 지키고 있던 교회를 일깨우고 히틀러의 죄상을 공격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바르멘 선언'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결국 투옥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탁월한 학문적 재질을 알고 있던 미국의 교회는 그를 구출하려고 백방으로 갖은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본회퍼는 유니온 신학교 교장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띄웠습니다.

"나는 내가 독일에 돌아온 것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고 힘차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는 결국 39세의 젊은 나이에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본회퍼는 행복한 인간이었고, 성공한 목사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의 걸어갈 방향과 목표와 할 일을 확실하게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긍지를 가지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 절대절명

몇해 전 듀크대학과 테네시대학 사이에 전례없는 미식 축구경기가 벌어졌습니다. 경기가 불과 몇 초밖에 남지 않았을 때 듀크 대학이 13:9의 스코어로 테네시대학을 이기고 있었습니다. 듀크 대학팀이 테네시 쪽을 향해 볼을 찼습니다. 이때 테네시 대학팀의 레드 하아프라는 젊은 선수가 이 볼을 잡아 듀크 진영의 골라인을 향해 쏜살같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동료들이 훌륭한 블로킹으로 그를 원조하는 가운데 하아프는 전력을 다하여 질주했고 마침내 골라인을 넘어 텃치다운을 기록하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숨막히는 광경을 지켜보던 관중은 열광하여 일대 수라장을 이루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 훌륭한 선수 하아프는

?나는 이 한번의 챤스를 잡기 위해 오늘 오후를 꼬박 기다렸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듀크팀의 볼을 가로채어 상대편 골라인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했을 때 그의 마음 속에는 저 골라인을 넘어야 한다는 절대절명의 사명감밖에 없었습니다. 오직 이것만이 그의 행할 모든 것이었기 때문에 어떤 것도 그를 가로막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이 살기 바라는 것이 바로 이와같은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일이 우리 생활 가운데 으뜸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가로막거나 동요케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처럼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부족함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 사명감

2차 대전 때. UBF의 이야기는 퍽 감명스럽습니다.

독일의 공습으로 인해 런던은 밤낮으로 폭탄이 소나기처럼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심술궂은 히틀러는 많은 폭탄에 시한 장치를 하여 투하하였습니다. 그래서 공습이 지난 뒤에도 시민들은 폭탄이 언제. 어디에서 폭발할지 몰라 불안에 떨고 있었습니다. 폭탄이 투하되자마자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은 30분. 어떤 것은 1시간. 어떤 것은 몇 시간 후에. 또 어떤 것은 몇 일 후에 폭발되도록 시한 장치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공습 경보가 끝나도 런던 시민들은 안절부절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때. 영국의 귀족인 써포크 공작은 저녁에 기도하던 중에 바로 이 일을 그가 담당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강한 부름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이 써포크 공작은 자기 운전 기사. 여비서와 함께 시한 폭탄을 처리하는 UBF라는 결사대를 조직하였습니다. 이들은 시한 폭탄이 떨어진 곳을 찾아가 죽음을 무릅쓰고 무려 34개의 시한폭탄을 해체한 것입니다. 35개째를 처리하던 순간 폭탄이 터져 써포크 공작과 일행은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이름도 빛도 없이 죽었으나 많은 런던 시민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 일이 하나님의 소명으로 여겨졌기에 그들은 용기있는 희생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명예나 지위나 돈은 문제가 아니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그런 것들은 주어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내가 그 일을 하겠습니다?하는 불타는 소명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있는 나라는 발전하고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용기 있는 희생. 그것이 곧 창조적인 삶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1세 때에 성공적인 무역업자 한 사람이 중요한 대사직을 임명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커다란 명예를 베푼 여왕에게 감사했지만 이 직무를 면해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자기가 외국에 나가면 자기의 사업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게 되고 금전적으로 큰 손실을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왕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그대는 외국에 나가 나의 일을 돌보시오. 내가 그대의 일을 돌보리다.?

그래서 그분은 대사직을 수락하고 외국에 몇년 동안 나가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왔을 때 여왕은 약속한 대로 그의 사업을 아주 잘 돌봐 준 것을 그는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 가운데 주님의 일을 가장 꼭대기에 두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어떤 신자들은 그들의 시간과 재능을 그들의 개인적인 즐거움이나 계획에 차질이 없을 때만 주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을 첫번째에 버금가는 중요한 자리에 두려고는 하나 그들의 삶에서 주님과 주님에 대한 봉사를 가장 중요한 자리에 두기를 주저합니다.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으뜸되는 자리에 올려 놓아야 하며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보살펴 주신다는 것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모든 것 중에서 우선해서 모시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의 가장 큰 축복을 주십니다.

당신은 주님을 당신의 삶에서 첫번째로 모시고 있습니까?


* 일터에서의 사명

사업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책임은, 구원받지 못한 사업계의 동료들 앞에서 정직하고 순결한 성품을 지킴으로써 그러한 생활을 보고 저들도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실수를 해서 사장이 당신에게 호통을 친다면. 그것은 당신이 잘못한 일이기 때문에 예상할 수 있는 호통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경건한 생활 때문에 사장이 화를 냈는데 당신이 그것을 참는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

우리에게 부여된 책임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매일 어깨를 부딪히며 살아가야 하는 경건치 않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수년 전 내가 신학생이었을 때 일자리를 구하러 어느 회사에 찾아갔는데 거기서 일자리를 얻었다.

나는 어떤 부서에서 작업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런데 그 부서 부장이 나를 자기 책상 맞은 편에 앉혀놓고 두 가지 이야기를 했다.

그 분은?내가 낚시대를 만드는 기계 앞에 앉아 있어야 할 자네를 이리로 빼내왔네. 왜냐하면 자네 옆에서 일할 사람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거든. 아무쪼록 나는 자네가 그 친구에게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해주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네?하며 이렇게 말했다.

?자네는 그리스도인이야. 우리는 여기서 불신자들보다는 그리스도인들을 원한다네.?

나는 그때를 잊을 수가 없다. 또 그가 옳았다고 생각한다. 증거할 신앙고백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매일 자기와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비난받지 않기 위해서 신실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기로 했다면 당신은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제일로 삼는 이들에 대해 요구하는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성공에 대한 당신의 목표, 기준, 방법 그리고 성공을 재는 척도에 대해서도 다시 평가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맡겨진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는 일보다 더 귀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사명감

고대 중국 전국시대에 유방이 항우와 싸울 때의 일이다. 유방의 부하 장수 중에 번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번괘가 이끄는 부대가 항우의 부대에게 포위되어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번괘는 전령으로 하여금 육군에게 위급하다는 정보와 함께 구원을 요청하도록 명령하였다.

책임을 맡은 전령은 미친 광인으로 가장을 하고 발각되었을 때의 안전과 비밀보장을 위하여 스스로 자기 입 속에 불덩어리가 된 숯덩이를 집어넣어 벙어리가 되고 말았다. 전령은 얼마 가지 않아서 적에게 발각, 체포되어 심문을 받게 되었는데 벙어리, 미친 놈으로 인정되어 무사히 석방되었다. 그는 마침내 임무를 완수하였고, 이로 인하여 번괘는 원군을 받아 그 전투에서 크게 승리하여 열국을 통일시켰다.

이처럼 자기의 소중한 혀를 불태우면서까지 책임을 완수하는 사람이 되자,


* 주님을 섬기는 마음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근심.걱정.번민 등 모든 것은

사라지고 만다.

나는 오늘까지 무척 괴로운 일을 당하기도 하고, 칼날로 위협당한 일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또한 어떤 때에는 얻어맞고 아래위의 이빨이 부러

지기도 하고 하여, 그 때문에 나는 때때로 생명의 위험의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

예수의 제자 바울 역시 그러했다. 그는 신변에 위기가 닥치면 주 예수의

모습을 우러러 사모했다. 그리스도는 "바울아! 힘을 내어라"고 격려해

주셨다. 앞이 막막할 때에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아야 한다. 그

리고 일그러진 마음을 또 한 번 돌이켜 보고 마음을 돌리는 일이 우리들

의 종교이다.

"아 감당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신기한 힘

이 솟아오른다. 우리들의 속죄를 위해 못박히신 주님의 모습을 앙모하여

라! 우리들의 이 마음가짐을 맛보게 된다면 온갖 근심과 걱정 불경기도

충분히 타게되어질 것이다."


*인생고와 사명감

미국 알펜스라고 하는 곳에 어떤 여자가 반신불수가 되어 오

랫동안 그저 침대에만 누워 있는데 그는 이러한 생활을 하면

서도 "내가 누워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결심하고 시작한 것이 그림 그리기였다.

유명한 화가가 된 그는 특별히 알펜스주에 있는 모든 들꽃,

즉 야생화들을 전부 다 모아 오라고 해서 야생화를 전부 그

려 500여 종류를 그렸다. 그것을 다른 사람이 다 보고 어떻

게 잘 그렸는지 하버드 대학에서 사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들

은 주 당국은 이런 보배를 다른데 보낼 수 없다하여 주의 보

배로서 예술품으로 잘 보관한다고 한다. 불치의 병으로서 하

나님의 하시는 일을 발견한 사람이 사명감에 불타 고난을 승

리로 극복한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이다.


* 특별한 사명

대학교를 졸업하는 어떤 젊은이가 구원받지 않은 자기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마음의 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졸업하기 전까지는 그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졸업한 후 공군장교가 되어 각기 다른 곳

으로 배치를 받기 되었습니다.

그 그리스도인은 자기 친구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고 있었지만 그의 소재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자기 친구인 톰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 해달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6개월 후에 그는 터어키로 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군사기지에

있는 상점의 계산대에서 자기 친구인 톰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상점 밖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톰의 부대는 수천 마일이

나 떨어진 미국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당시 톰은 특별한 사명을 띠고 터어

키에 와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얼마동안 대화를 나누었는데, 대화를 통해서 드러난 사실은 톰의 결혼

생활이 파산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과 이로 인해 고독을 느낀 톰이 행복을 갈

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톰은 그리스도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 행복하고 평안하게

보여.나는 지금 그것을 바라고 있단 말이야." 이 말은 그리스도인 친구로 하여

금 간증과 복음을 나누게 만들었고, 드디어 톰은 주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이틀 후에 톰은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터어키를 떠났습니다. 톰의 특별한 사명

은 누가 부여했을까여? 공군이었을까요,하나님이었을까요


* 단 한 분만을 위하여

이제 갓 인수를 받은 젊은 목사가 어떤 교회로 부임하였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신임 목사를 환영하는 만찬회가 열렸는데 어

떤 부인이 젊은 목회자에게 다가가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

다.

"어떻게 목사님께서는 7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

시켜 주어야 하는 힘든 일을 맡으실 생각을 하시게 됐는지 이해

가 안 가는군요."그러자 젊은 목사는 주저함 없이 대답하였다.

"제가 이 도시에 온 것은 7백 명의 사람을 기쁘게 해주기 위

해서가 아닙니다. 단 한 분만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온 것

입니다. 그 분이기쁘시기만 하면 나머지 모든 것들은 저절로

잘될 것입니다."(RECORD OF CHRISTIAN WORK)


*불에 타 없어지기를

1806년 선교사 헨리 마틴은 인도에 도착해서 이런 편지를 썼다.

"나는 지금 하나님을 위하여 불에 타 없어지기를 원하오."그는 건강

도 사회적 지위도 교육적 명예도 찬란한 경력을 가질 기회도모두 버

리고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인도에 왔다. 그것은 어떠한대가

도 바란 행동이 아니었다.

그는 알메니아를 선교하기 위하여 여행을 하던 중 31세가 되는 1811

년열병으로 쓰러쪘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으나 그는 교목과 선교사로

서 또 한 신약을 힌두어와 페르샤어로 번역하는 일에 난관을 돌파하

고 성공적인 생애를 보냈다.

그는 예수를 위하여 타오르는 촛불이 되어 어두움을 비추었다.


* 벽돌공의 자세

지혜의 임금으로 알려진 솔로몬이 하루는 성전 건축현장을 방문하고

일꾼들을 돌아 보았다. "왜 당신은 여기서 일을 합니까? " 한 일꾼이

대답을 했다. "아 그야 뭐 배운 것도 없고 이럭저럭 살아가려니 죽지

못해서 하고있지요." 얼마쯤 가다가 다른 일꾼에게 똑같이 물었다. 그

일꾼은"배운 도둑질이 일하는 것 뿐이니 놀고 먹을 수가 있나요,그럭

저럭 한 세월 보내는 것이죠" 왕은 얼마쯤 가다가 해진 옷을 입고 일

하는 청년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왜 여기서 일을 하느냐구요? 정말

난 기뻐서 죽을 지경이지요 자,보세요 나는 지금 하늘나라의 영광을

이 땅위에 드러내는 성전을 바로 이 손으로 돌을 쌓고 있지 않나요?

이 손으로 쌓는 벽돌 한 장이 이 위대한 성전의 작디작은 부분일지언

정 큰 일을 이룬다는 것은 소명을 가지고 일하는 자 와 그렇지 못한자

의 엄청난 차이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스테픈 올린의 꿈

뉴 잉글랜드 감리교단의 하나의 빛이었던 스테픈 올린은 한때 그의 사역에

대하여 크게 낙심하고, 목회직을 떠나려고 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어떤 의미심장한 꿈을 사용하셔서 그의 영적 소망을 회

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그는 자기가 굉장히 딱딱한 바위를 깨

곡괭이를 들고 일하고 있는데, 팔에 힘을 주어 바위를 치고 또 쳐도 표면이 조

금도 부서지지 않는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그는 "소용이 없구나. 이제는 더이상 일하지 않을테야"하고 소

리쳤다. 갑자기 한 위엄있는 나그네가 그의 곁에 나타나더니 "너는 이일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네,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읍니

다."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그런데 왜 너는 그것을 그만 두려고 생각하느

냐?" "모든 것이 헛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바위가 깨어지든 안깨어지든

너의 임무는 쪼개는 것이다. 오직 그 일만이 네 손안에 있는 것이지, 그 결

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라. 자 계속하라!"

그는 힘드는 수고를 다시 시작하였다. 갑자기 바위가 산산조각이 났다. 스

테픈 올린은 꿈에서 깨어나 충성만이 그에게 요구되는 전부라는 사실을 깨달

았따. 그는 떠나기로 결심했던 그 일을 다시 되돌렸고, 얼마 후에는 그의 사

역에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과업에 대하

여 결코 낙심하지 말라. 합당한 때에 주님께서 그것을 번성케 하실 것이다.


*사명을 다한 교환수

1908년 8월 폭풍이 심하게 부는 어느 날이었다. 미국 뉴

멕시코 폴솜 읍의 전화 교환수에게 고원지대에 폭우가 내려

존슨 메사시가 큰 홍수를 만났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그 홍

수는 폴솜읍을 향해 오고 있었다. 교환수 루크 여사는 68세

곱사등이었는데 자신이 피신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으나

그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건지기 위해 집집마다 전화를 걸어

피신시켰고 전화가 없는 집은 로버트 펜웰씨로 하여금 긴급

히 연락하도록 했다. 그 많은 사람들을 피신시킨 교환수는

끝내 자신은 피신하지 못하고 홍수에 행방불명이 되었다.

성경은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

랑이 없다고 하였다(요15:13).


*생명을 걸고

옛날 로크리스라는 나라에서는 어떤 사람이 국회에다 새

법안을 제출할 때에는 그 목에다 밧줄을 걸고 연단에 올라

가게 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만일 그가 제

안한 법안이 통과 되면 그 목에서 받줄을 풀어주고 실패하

면 그가 올라선 연단을 치우므로 그대로 교수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법을 제정하려는 사람의 책임이 강한 것이다


*자기 사명이 끝나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

1840년, 리빙스턴은 런던선교협회 소속 의료선교사로서 남아프리카

에 파견되었다. 이 때 그는 한창 젊음을 발산하는 27세였다.

처음에는 사람의 발길조차 드문 두메까지 들어가 전도사업에 진력했

다.

그러다가 전도와 의료를 겸하면서 아프리카 각지를 탐험하기 시작했

고 세계사람들에게 오지의 땅인 아프리카의 실상을 밝혔다.

그는 탐험을 계속하는 동안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 1871년

에는 열병에 걸려 사경을 헤맸는데, 다행히 스탠리의 수색 탐험대를

만나 구출되었다. 이외에도 죽음의 고비를 여러 번 만났는데 그 때마

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리빙스턴은 자신의 경험으로 "사람은 자

기 사명이 끝나기 전에는 결코죽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이 신념을 가지고 계속 탐험과선교를 강행했다.

그 후 리빙스턴은 스탠리 일행과 함께 조사를 계속하다가 1873년 뱅

귀울루부근의 마을에서 이질로 사망했다.


*교회 교사의 성실

주제: 스펄전 교회교사 성실 복음 사명 책임감 설교가 회개 결실

스펄전은 180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설교가였다.

스펄전이 16세이던 1850년 콜체스터의 한 교회에서 조그만 모임이

있었고 스펄전은 이 집회에서 복음을 접하고 큰 변화를 받았다

그런데 이날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이었다. 이날 교회학교의 한 교사는

날씸가 나빠도 교회에 미리 가 조금 후에 온 17명을 위해 열정을

다해 복음을 증거했다. 그 결과 스펄전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그의 이름은 오늘날까지 교회사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것이다.

[위대한 결실]은 [최선의 성실]에서 비롯된다 작은 것이라고 소홀히

할 수가 없다.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시편 31:23)


*댓 가

독일의 신학자 본훼퍼는 그 당시 독일 교회를 바라보면서 독일 교회가 왜 그렇게 무기력해 졌는지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오늘날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데 따르는 대가를 치르기를 거절하 고 있기 때문이다."

구원을 받는데는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가 이무 것도 없다.하나님이 값없이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하신 것이다.

성경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그러나 이 값없이 주어지는 구원을 강조할 때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우리가 아무 대가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까지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는 값비싼 대가가 그 배후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은혜는 값싼 은혜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우리 주님처럼 생애의 마지막 순간에 심장이 고동이 멈추는 바오 그 순간에 내 몸의 더운 피가 식는 바로 그 순간에 "아버지게서 내개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습니다."{요17:4절 참조)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게서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서 주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그 모든 대가를 기쁨으로 지불할 결의와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얼굴

사람이 사십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

그러니까 사십이 넘은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을 대변해 준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사십 전의 인생은 자기의 얼굴을 만들고 있는 시기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사십 이후의 얼굴은 그 사람의 삶과 성품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얼굴은 그의 인품이 빚어 내는 예술이다. 얼굴은 개성이 창조하는 일종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즐거운 마음과 태도는 즐거운 얼굴을 만들고, 슬픈 알굴은 비애의 얼굴을 만든다.

짜증스럽고 불만스러운 마음은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얼굴을 만들 수 밖에 없다.

사도행전 6장 15절을 보면 전도하다가 잡혀 온 스데반의 얼굴에 대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우리가 스데반이 받았던 이 아름다운 별명, 천사의 알굴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그가 살아온 삶을 살펴 보아야 한다.

1) 그는 책임을 다 하는 사람이었고,

2)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으며,

3) 자기를 핍박하는 자를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참고. 『예루살렘에서 땅 끝까지』,사도행전 강해설교, 이 동원.나침판사


욕심을 버려라

노르웨이의 들오리가 추운 겨울 날 기후가 덜 추운 덴마크

로 먹이를 찾아 내려왔다. 해빙기가 되어 노르웨이로 다시

돌아가는데 덴마크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먹이가 많이 보였

다. 다른 동료 오리들은 날아가는데 한 마리가 내려 그 맛있

는 먹이를 실컷 주워 먹었다. 그 먹이에 정신이 팔려 동료들

을 잊고 6개월이 되자 추운 겨울이 되어 동료 오리들이 날아

가는 것이 보였다. 이 오리는 자기도 합세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살이 많이 쪄서 날아갈 수 없었다. 다시 주저 앉은 오

리는 많은 먹이를 먹으며 지냈는데 또 다시 6개월이 흘러 동

료 오리들이 고향으로 날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다시 시도했

으나 전번의 반도 못오르고 주저 앉았다. 그 오리는 몸이 너

무 비대해져 고향으로 날아가지 못하고 결국 죽고 말았다.

지나친 욕심은 결국 패앙의 선봉이다.


*욕심

임금님이 어느 농부에게 ?네가 하루 종일 걸어서 돌아온 땅을 내가 네게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왕의 약속을 들은 농부는 새벽 일찍 일어나서 자기의 땅을 넓게 얻기 위해서 열심히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뛰기도 했습니다. 조반 먹을 생각도 잊었습니다. 점심 때도 넘기며 열심히

?한 발자국 더 걸으면 그만큼 내 땅이 넓어지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쉴 생각도 잊고. 피곤도 무릅쓰고 힘있게 열심히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해가 서산에 지는 것을 바라보며 한 발자국이라도 더 걸으려는 마음에서 입에서 단김이 올라오고 앞이 가물가물 현기증이 나는 것을 느끼면서도 정신을 바싹 차리면서 걸었습니다.

태양이 서산에 넘어가는 순간 임금님 앞에 다다르기 위해 사력을 다해 걸었습니다.

이 농부는 거의 뛰다시피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와 임금님이 있는 곳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농부는 왕 앞에 이르자 너무 지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일으켜 보았더니 이미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는 이런 사람이 없을까요.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누려 보려고 있는 힘을 다해서 이웃도 나라도 교회도 생각할 여유없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으려는 생각 뿐으로 사는 사람이 없읍니까?


*탐욕스런 삶은

파리와 불나비우리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는 이야기 중에 이솝 우화가 있습니다. 이 이솝 우화 가운데에 파리와 불나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배가 고픈 파리가 날아다니다 맛이 있는 꿀을 발견했습니다. 꿀단지의 주변을 돌면서 조심조심 그 꿀 맛을 맛보다가 결국은 조심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깊이 한복판에 뛰어 들어가 그 날개가 젖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힘을 쓰면 쓸수록 그 꿀 속에 더 깊이 파묻혀 갑니다. 그때 불나비가 한마리 날아와서

?야 이 녀석아. 음식을 그렇게 탐욕스럽게 먹으면 안되는 거야 네가 너무 돼지처럼 먹기를 좋아하니까 그렇게 빠져서 결국 죽지 않니!?

그렇게 비난을 하는 나비 앞에서 파리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자기 몸이 점점 하강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촛불이 켜졌습니다. 이 불나비가 촛불 주변을 빙빙 돕니다. 그 색깔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가까이 나갑니다. 더 잘 보려고 가까이 가다가 결국은 타서 죽었습니다. 그때야. 아직도 죽지 않은 채 있던 파리가,

?나보고 바보라고 하더니 저는 더 바보구만. 한번에 타 죽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탐욕을 좇아 사는 인생, 쾌락을 좇아 사는 인생이 어떻게 스스로 멸망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우화입니다. 성경도 자신을 위해서 사는 인생에게 이러한 무서운 결과가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

습니다. 야고보서 4장 1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난 것이 아니냐?


*욕심2

인간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젊은 제자 디모데에게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고 했는데. 주석가 핸드릭슨은 정욕을 세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즉 쾌락(육신적인 욕구충족을 위한 무절제한 욕망), 과 권력(유명해지고 싶고 남을 다스려 보고싶은 욕망),그리고 소유욕(물질을 지나치게 소유하려는 욕심)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히틀러의 욕망과 고집

1942년 세계 제2차 대전중 독일의 히틀러는 그 추운 겨울날 30만명이 독일

군에게 소련의 모스크바를 침략, 점령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불가능하다는

참모진들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히틀러는 자신의 명령이 취소될 수 없

음을 주장했다. 결국 독일군은 넉넉하지 못한 식량과 매서운 추위에는 제대

로 쓰지도 못하는 무기를 가지고 진격을 감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 독일군

은 20만명이 전사하고 9만명은 포로가 된 치명적 패배를 했다. 살아돌아온

병사는 겨우 6천명 가량이었다. 히틀러 한 사람의 욕망과 고집으로 말미암

아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것이다.


* 욕심이 앗아간 목숨 -욕심-

북미에서 유적을 탐사하던 답사단이 한 오지에서 광부가 기거했던 것

으로 보이는 오두막 집을 찾았다.집안에서 두개의 해골과 많은 금 을 발

견했다.왜 두 광부는 금을 모으고 죽었을까.한 단원이 이렇게 해석했다.

『이들은 금을 계속 캐는 기쁨에 북쪽에서 일찍 겨울이 온다는 사실

을 잊고 있었을 것입니다.이들은 적당량의 금을 갖고 빨리 이곳을떠났어야

했습니다. 엄청난 눈보라를 맞았을 땐 이미 식량도 바닥나 있었을 것입니

다.물론 금이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었겠죠』


*세상 욕심을 벗어 던지라

알렉산더 왕이 이끄는 군대가 페르시아를 쳐부수기 위해 전진하고 있었을 때

의 일입니다. 군인들은 패전을 결심이라도 한 듯 힘없이 행군을 하고 있었습

니다. 그때 알렉산더 왕은 그 이유를 재빠르게 알아차렸습니다. 군인들은 여

러 전투에서 얻은 노획물들을 몸에 잔뜩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군인

들의 행군을 잠깐 멈추게 한 알렉산더는 노획물들을 모두 모와 불태울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 명령에 군인들은 심한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결국 그렇게

함으로써 페르시아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

도의 군사입니다. 그렇지만 군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적인 욕심을 잔뜩 짊어진 채 군사 노릇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섬 중에 보화

어느 배가 대해를 항해하다가 그만 고장이 나서 표류하다가 어느 섬에 닿

게 되었다.

다행히 밀,콩,곡식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이 섬에 올라가서 언제 우리가

구출되어 나갈지를 모르니 농사를 짖기로 하자 그래서 모두 나가서 개간을

하였다.

파 엎어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데 한사람이 소리를 지르는데

"야! 보화가 나왔다."

또 저기서도 보니까 금은 보화의 덩어리가 나왔다. 아마 옛날에 해적들이

거기다 숨겨 놓았던 모양이다.

그만 금은 보화 찾는 바람에 농사 짓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농사 지을 곡

식 종자를 다 삶아 먹고 말았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금은 보화는 많이 찾았는데,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

다. 눈보라가 치며 물이 쾅쾅 언다. 그런데 먹을 것이 있어야지요.

겨울을 대비하지 못했다. 여러 해 후에 어느 배가 지나가다가 그 섬에 들

려 보았더니, 금은 보화가 잔뜩 싸였는데, 그사이에 전부 앙상하게 해골들

만 남았더라는 것이다.

보이는 당장의 욕심 때문에 생명을 잃은 것입니다.


*펠리컨

어느 산골에 새들만 모여 사는 동네가 있었습니다.

그 마을 새들은 먹이를 잡으면 마을 한 가운데에서 똑같이 나누어 먹고 살았습

니다.

그러던 어느 날 펠리컨이 사냥을 갔다가 아주 큰 숭어를 한마리 잡았습니다.

펠리컨은 먹이를 물고 마을로 돌아오다가 갑자기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 숭어 만큼은 아무도 주지 말고 나 혼자 먹어야지. 그런데 어디에다 이 숭

어를 감추지?" 펠리컨은 혼자 골똘히 생각하다가 결국 자신의 입 속에다 감추기

로 했습니다.

마을로 돌아온 펠리컨은 혼자서 숭어를 맛있게 먹었지만 입속에 남겨둔 숭어때

문에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말을 걸어도 아무 대답도 못하고 피하기만 했습니다.

그 후로도 펠리컨은 먹을 것만 생기면 입속에다가 감추는 바람에 친구도 없고

또한 턱도 길게 늘어나 버렸습니다.

죄는 욕심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이웃과 나누기를 즐겨하세요.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들은 이상하게도 나누면 나눌수록 더더욱 풍성해지고

우리의 마음까지 기쁘게 합니다.

사랑도 그렇고, 봉사도 그렇고....,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친구마저 잃고 외톨이 펠리컨 신세가 되어서야 되

겠습니까?


*다섯가지 욕심

이 세상에는 다섯가지 욕심이 있다.

(1) 눈에 보이는 물건

(2) 귀에 들려오는 소리

(3) 코로 스며드는 냄새

(4) 혀에 스치는 맛

(5) 몸에 닿는 감촉이다.


*욕심이 잉태한 즉

고려때의 이야기이다. 우정이 두터운 친구 셋이서 여행을 하다가 길에서 묵직

한 금덩어리 하나를 주웠다. 셋은 이로 인하여 깊은 우정에 금이 갈까봐 금을

팔아서 셋이 똑같이 나누어 갖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는 뜻밖의 횡재를 축

하하는 뜻으로 술을 사다 마시며 실컷 즐기자고 하였다. 해서 셋 중 하나가 술

을 받으러 인근 주막으로 갔다.

그런데 술받아 오던 자에게 갑자기 엉뚱한 욕심이 생겼다. "옳지, 술에다 독

약을 타서 둘을 죽이면 금덩어리는 몽땅 내 것이 되겠지." 그래서 그 자는 술에

다 독약 을 타가지고 태연하게 두 친구가 있는 곳으로 오고 있다.

한편, 남아있던 두 친구들도 금을 조금이라도 더 갖고 싶은 욕심으로, 술 받

으러 간 친구를 죽이자고 모의하였다. 이윽고 술 가진 자가 오자마자 둘이서 달

려들어 죽이고 말았다. 그리고는 얼씨구 좋아라 하고 춤을 덩실덩실 추면서 받

아 온 술을 실컷 퍼 마셨다. 얼마 안되어 둘이도 피를 토하고 땅바닥에 나동그

라져 죽고 말았 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건강의 비결

네델란드의 유명한 의사 볼 하폐는 1738년에 70세로 죽었다. 그의

유산이 경매되었을때 , 단단히 봉인한 한권의 책이 나왔다.

표지에는 '건강의 유래없는 비결'이라는 제목이 씌어 있었다. 볼

하페는 대단히 고명한 의사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책에

지금까지 알려 지지 않는 인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의학상이 귀중한 처방이 씌어 있을 것이 틀림이 없다도 생각를

했다. 그래서 경매에서는 많은 학자들이 서로 이 책을 노려 무려

만 구르덴이라는 비싼 값에 팔렸다.

이 책을 산 사람은 세계 최대의 값진 보물을 손에 넣었다고

만족해했다. 그는 이 비결을 쓴 책의 봉인을 조심스럽게 뜯었다.

그리고 가슴을 두근거리며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어느 페이지를 넘겨봐도 모두 백지었다. 그는 실망 했다.

그런데 가장 뒤 페이지에 커다란 글씨로 다음과 같은 글이 씌어

있았다.

'머리는 차게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그러면 너는 모든 의사가 필요없게 될

것이다.


*욕심의 영향

정신과 의사인 알렉스 콤포트 박사(Alex Comfort)는 그의 저서 <긍휼의

형태>에서 자신의 환자의 한 사람을 소개하였다. 그가 연간 1만 5천 달라를

벌었는데 3만 달러만 벌리면 세상의 걱정 거리가 없고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의사은 그에게 경고했다. "수입과 행복은 관련이 없고

당신의 정신적 자세가 문제이다"라고 했다. 그의 가게는 점점 수입이 늘어

3만이 넘어도 만족하지 않고 7년 뒤에는 10만 달러의 수입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정서적 상태는 더욱 나빠져 갔다. 주택 차등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불만도 커지고 짜증, 불평, 비평등이 많아져 부인과 아이들과

싸움이 잦아져 갔다. 그러다가 가벼운 심장마비을 일으키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그는 다시 자기의 인생관을 반성하고 돈을 벌면서 잃어버렸던

신앙생활로 들어오게 되었다


*구두쇠의 종말

일본에서 67세의 나이로 숨진 미야우찌라는 거지 노인이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의 다락방에는 5천만원이 예금된 통장과 1억

7천만원 가량의 주식이 숨겨 있었다. 이것은 그가 일생동안 헐벗고 굶

주리며 모은 돈이었으며, 이를 모으기 위해 어쩌다가 현미쌀을 사다먹

고 남이 주는 야채 부스러기나 날로 먹고 어쩌다가 끓일 것이 생기면 방안

까지 들고 들어와 풍로에다가 주워온 나무조각을 때서 끓여 먹었고

목욕은 기껏해야 일년에 한두번 했다는 것, 결국 그 노인은 돈을 아끼기

위하여 값싼음식을 먹은 결과 영양실조와 동맥 경화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매일 입버릇처럼 '나는 200세까지

살 것이라'고 했지만 겨우 1/3밖에 못 살고 죽었다는 것이다.

비판자를 감복시킨 지혜-칭찬

미국 남북전쟁 때의 일.연방 대통령 제퍼슨이 로버트장군을 불러『장군

의 직속 부하사관을 지휘관으로 승진시키려고 하는데 적합한 인물인지 말

해주게』라고 했다.『그는 유능한 군인으로 지휘관의 자격을갖추었습니다

』라고 로버트장군은 칭찬했다.

그날 밤 부하사관이 찾아와『저는 평소 장군을 비난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를 칭찬해주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용서를 구했다. 장군은 대답했다.『

알고 있었네. 대통령의 질문은 내가 자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였지 자네

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었네』


*격려는 실의를 이긴다-격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러시아태생 라흐마니노프의 대표

곡은 「피아노협주곡 제2번」.그는 우연히 이 곡을 작곡한 것이 아니었

다. 25세 때 이미 「천재적인 음악인」소리를 들은 그는 너무 자만하다

큰 실패를 겪었고 정신병원에까지 가게 됐다.

이때 담당의사인니콜라스 델 박사는 재기를 권하며 『당신 안에 위대한

것이 잠들고있다. 그것은 세상에 나갈 날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 말에

용기를 얻은 라흐마니노프는 이듬해 「세계의 명곡」을 작곡하게 된 것이

다.


*마리아앤더슨 「어떤 독창」-격려

흑인으로 냉대와 멸시를 이기고 미국 성악계에서 찬란한 별로 떠오른

마리아 앤더슨이 조그만 도시에서 공연을 갖게 되었을 때의 일화.가난한

한 소녀가 호텔에서 잡일을 하다 깜박 잠이 들었다가 눈을떴을 때 흑인

중년부인이 『너 외로워 보이는구나』라고 말하며 서 있었다.『네.오늘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마리아 앤더슨의 공연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일해야 했기에…』 소녀가 말하자 중년부인은 소녀의 손

을 잡으며 나즈막히 노래를 불렀다.소녀는 울먹이며 말했다.『마리아 앤

더슨이군요』


*격려

알버트 아인슈타인 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20세기가 낳은 최고 천재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학창시절을 보면 그는 결코 천재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

다.

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담임 선생님의 날카로운 지적이 생생히 적

혀있었다.

"이 학생은 무슨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적힌 성적표를 받아든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낙담해하는

아들을 오히려 달래며

"아들아,너는 다른 아이와 다르단다. 네가 다른 아이와 같다면 너는 결코

천재가 될 수 없어"

라고 격려하였다.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을 못 알아본 그의 담임 선생님의 가혹한 평가는 오

히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에 의해서 격려로 변하였고, 이러한 격려에 힘입

은 아인슈타인은 낙담치 않고,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

회를 기다리며 묵묵히 학문에 매진하였던 것이다.


* 디즈니의 어려웠던 시절

한 시골 청년이 캔사스 시티에 들어왔다. 출판사와 신문사를 찾아다니며,

자기가 그린 만화를 실어달라고 부탁하였으나 한군데도 상대해 주지 않았다.

마침 주일이 되어 아무 교회나 길거리에 보이는 교회로 들어갔지만 예배내용

은 머리에 들어올리 없고 눈물만 흐르는 것이었다. 목사님이 청년을 보고 사

정을 들은 후 교회 창고에서라도 자겠으면 일을 구할 때까지 묵으면서 교회

일을 해달라고 말씀하시며, "용기를 잃지 말게. 하나님이 자네를 사랑하고 계

시다는 것을 잊지 말게"하고 겪려했다. 이 교회 창고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쥐가 많이 나다녔다. 먹을 것을 조금씩 주자 쥐들은 도망가지 않게 되었고

쥐를 관찰하는 중 세계를 사로잡은 미키 마우스의 아이디어가 탄생한 것이

다. 이 먹을 것도, 잘 곳도 없던 청년이 월터 디즈니였다.


*손가락 얘기

"당신의 둘째 손가락이 남을 지적할때 나머지 세 손가락은 당신을 가르키

고 있음을 기억하라." 는 얘기 들어본 적이 있읍니까 ?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의 험담에 유난히 열심인 사람은 명심할 말입니다. (눅 7:41~ )

그런데 이 손가락 얘기를 우리가 남을 칭찬할때 적용시켜 보면 어떻겠읍니까

다른 사람을 칭찬하기에 인색하지 않은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야말로 남의 칭찬을 많이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그를 격려합시다.

그가 결점이 있음에도 그를 칭찬합시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를 두둔해 줍시다.그러면 당신에게는 세 개의 이익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어느덧 당신은 "Peace Maker"로 통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과 늘 함께 있고 싶어할 것입니다.....

초남교회 큐티 자료


* 칭찬의 효과

프랑스의 과학자 보끌랑은 본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자랐다. 국민학교 시절

엔 거의 넝마이다 싶은 옷을 입고 다녔는데도 총명하여 공부는 뛰어났으므로 선

생님 께 종종 칭찬을 들었다. "보끌랑, 열심히 공부하여라. 너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 자격이 있는 아이란다."

보끌랑은 선생님의 칭찬을 들을 때마다 용기가 샘솟았다. 그는 약국의 사환을

거쳐 어려운 파리대학교수 자격까지 획득하였고, 크롬원소를 비롯하여, 다른

원소 까지 발견하여 화학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과학자가 된 것이다.

그는 나중에 회고하기를 선생님의 칭찬이 없었다면 자신은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없었다고 했다.


*예수님은 당신을 아십니다

사람들에게 거절당하고 짐승 곁에서 태여난 예수님은

당신의 외로움과 쓸쓸한 시간을 알고 계십니다.

폭군에게 쫓겨 먼 나라로 피난했던 아기 예수님은

나그네와 같은 당신의 적막함을 알고 계십니다.

여우도 굴이 있지만 깃들일 곳이 없었던 예수님은

의지할 곳 없는 당신의 불안을 알고 계십니다.

목수의 집에 태어나 시골에서 자라난 예수님은

당신의 땀과 고생과 그 피로를 알고 계십니다.

돌로 빵을 만들라는 시험을 당하신 예수님은

욕심의 수렁 앞에 선 당신의 위험을 알고 계십니다.

"엘리 엘리 레마 사박다니"하고 외치던 예수님은

당신의 답답함과 절망을 알고 계십니다.

친구들의 떠남과 배신을 체험하신 예수님은

혼자서도 굳세게 살아보려는 당신을 알고 계십니다.

"이 잔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소서"하고 호소하신 예수님은

당신의 약함과 실패의 발걸음을 알고 계십니다.

수건을 동이고 제자의 발을 씻던 예수님은

숨은 봉사와 당신이 지불한 희생을 알고 계십니다.

갈보리언덕을 홀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남몰래 흘리는 당신의 눈물을 알고 계십니다.


*사형수의 고백

일본의 어느 젊은 사형수의 이야기이다. 사형대에 선 사형수가

집행관 앞에서 마지막 유언을 남긴 말을 적은 것이 있읍니다.

"나와 같이 불행한 사람이 또 생기지 않도록 지난 일을 모두 털어

놓겠읍이다. 제 평생에 고마운 사람이 한 분 계십니다.

국민학교 5학년 때 여선생님이 그 분입니다. 그 선생님은 저의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그 선생님의 칭찬을 듣고 올바른 사람이 될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 부모님의 무관심때문에 기회를 잃어버리고

말았읍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무척 가난하게 살았읍니다. 학교에는 들어갔지만

공책 한권에 연필 한자루만 가지고 학교에 다녔읍니다.

5학년이 되도록 미술시간에 그림 한장을 제대로 그려 보지 못

했읍니다. 학급에서는 가장 문제아의 취급을 받고 누구에게도

한변도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었읍니다. 그 날도 미술 시간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않아 있는데 나를 선생님이 보시고 옆자리의

아이의 스켓치 북에서 도화지를 한장 뜯어 주시고 그림을 그리라고

했읍니다. 연필로 스켓치만 해놓고 물감이 없어 그냥 앉아

있었읍니다. 시간이 끝날 무렵 선생님께서 제 그림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시면서 말씀하셨읍니다.

"참 잘 그렸다. 그림의 구도가 아주 잘 됐다. 여기에다 물감을

칠하면 정말 훌륭한 그림이 되겠다"

저는 5년동안 다니면서 , 아니 세상에서 난생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읍니다. 칭찬을 듣고 보니 정말 물감만 있으면 훌륭한 그림을

그릴 자신이 생겼읍니다. 그날 학교 공부가 끝나자 낮에 그린 그림을

들도 집으로 달려 갔읍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자랑을 하고 싶어

한시가 급했읍니다. 남의 집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어머니는 저녁

늦게 들어오셨읍니다. 그렇게 좋아서 자랑을 해도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조금도 관심이 없었읍니다. 그렇게 사달라고

조르는 스켓치북도 사주지 않았읍니다.

다음 미술 시간이 있는 날 나는 학교에 가는 길에 문방구에서 주인

몰래 물감과 스켓치북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들켰읍니다. 죽도록 매를

맞고 또 학교에 끌려가 벌을 받았읍니다. 집에 가면 또 어머니

아버지에게 매를 맞을 까봐 겁이 나서 집으로 들어가지 못했읍니다.

그때부터 거리를 떠돌아 다니면서 나뿐 길로 들어섰읍니다. 어느날

밤, 남의 집에 물건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주인에게 들켜서 그

사람을 죽인 죄로 이렇게 사형대 위에 서게 된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칭찬을 들은 그 때, 우리 부모님이 그림물감과 도화지를

사주었어도 지금쯤 훌륭한 화가가 되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어느 물리학 교수의 실험

어느 대학의 물리학 교수가 강의 첫 시간에 학생들에게 "물리학은

매우 어려운 학문이므로 아마도 여러분 중의 50%는 낙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 학시말 시험을

친 결과 그 교수의 말대로 학급 학생의 50%가 시험에 낙방하였다. 이

물리학 교수는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 학기의 첫

시간에는 학생들에게이렇게 말했다. "비록 물리학이 어렵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은 모두 시험에 합격할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

공부하십시요. 여러분은 아주 지혜롭고 총명합니다." 그랬더니 그

학기에는 한 사람의 낙방생도 없었다고 한다.

-김선도 목사 설교에서-


*백혈병을 이긴 소년

스위스에서 열 여섯 살 난 한 소년이 백혈병에 걸려 아무 소망도 없이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에게 화분 하나가

배달되었는데 그기엔 다음과 같이 쓰여진 카드 하나가 있었다. "나도

7살 났을 때에 백혈병이란 사형선고를 받았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고침을 받아서 22살이 되도록 건강하게 살고 있읍니다. 조금도

염려하지 말고 용기를 내십시요." 이 소년은 이 카드를 보고 용기를

얻어 결국 백혈병을 이겨내게 되었다.

공연한 걱정

현대인은 수 없이 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산다. 그중에는 밤잠을 설칠만큼 심

각한 것도 있다. 순간적으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도 있다. 그런 걱정거

리들 중의 어느 것이 진짜일까? 이런 것을 연구한 어느 미국 대학의 심리학팀

이 있다. 그 조사결과를 보면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40%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

는 것들이었다. 공연한 걱정을 그 만큼 많이 한다는 것이다. 걱정거리 중의

30%는 이미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이제와서 걱정한다

고 되는 일들이 아니다. 이를테면 쓸데없는 걱정거리들이다. 10%는 병에 관한

한 걱정거리다. 그중엔 실제는 걸리지 않을 병에 관한 것도 많다. 진짜로 걱

정할만한 것은 8%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8% 중에서도 정말로 머리를 싸메고 걱정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는 결

론, 우리는 아무리 걱정해야 소용도 없는 일들에 대해 걱정들을 하고 있다. 아

니면 쓸데 없는 걱정들을 가지고 괴로워하고 있다.

피일 박사가 대답하기를, "그래요? 여기서 가까운 곳에 1만 5천명의 인구가 있

으나 그 중 한 사람도 문제거리가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걱정이 쌓인 그 친구가

물었다.

"목사님 제게 걱정없는 곳을 가르쳐 주십시오. 저도 그런 곳에 가서 살고 싶습

니다."

피일 박사가 대답했다. "바로 이넘어 공동묘지입니다."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 뿐이라는 것이다. 갈등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 삶의 지혜

옛날 오래된 학교에서 종을 치는 종치기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종을 치다가 노이로제에 걸렸읍니다. 사람들이 그를 보고 "당신은 왜 그렇

게 행복하지 못합니까?"라고 물었읍니다. 그 종치는 사람이 말했읍니다.

"저는 이 종을 삼만 육천 번을 쳐야 합니다. 매일 이 학교에서 열 번씩은

종을 칩니다. 일주일이면 칠십 번, 한달이면 삼백 번, 일년이면 삼천 육백

번, 내가 이 일을 끝내기까지는 앞으로 10년이 더 남았읍니다." 한사람이

보다 못해서 이런 지혜로운 충고를 했다고 합니다. "형제여! 하루에 열번씩

만 종을 치시고 한번에 한 번씩만 종을 치시면 되지 않습니까?"우리는 얼마

나 자주 어제와 내일을 오늘의 현장에 갖다 놓고 염려을 더해 가면서 염려

의 닻줄에 매여 오늘을 버리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읍니까? 이 충고를

들어 보십시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나라에 족하니라."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염려

1856년 영국의 의료선교사이며 탐험가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아프리

카에서 큰 위험에 직면해 있었다.그를 음해하려는 원주민 추장 음부루마

의 야생지를 통과하려 했기 때문이었다.그날 밤 리빙스턴은 평소 「약속의

말씀」으로 여겼던 성경 마태복음 28장18~20절 말씀을 읽었다.그리고 다

음과 같이 일기를 적었다.

『1856년1월14일.가장 권위있고 신성한 이 말씀은 「불안의 종식」을

의미한다.죽음이 온다해도 나는 몰래 횡단하지 않겠다. 나는지금 평안하

다.하나님 감사합니다』


*염 려

염려는 누구나 버릇처럼 하기 쉬운 것이다. 안해야지 하면서 다시 하고,

안한다고 하면 먼저 한다.

어떤사람은 염려를 안개에다 비유하고 있다. 광화문 일대를 30미터 두께로

짙게 덮을 수 있는 안개가 실은 한잔의 물이 600억개의 물방울로 바뀐 것에 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염려가 처음에는 한잔의 물처럼 대수롭지 않게 보일지 모

르나 그대로 방치하면 우리의 내면세계를 온통 가릴 수 있는 안개로 돌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하나님도, 그의 약속도, 응답의 손길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많은 염려가 자주 우리를 괴

롭힐 것 같다. 어떻게 할까?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아무것도 염려하

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염려는 무엇인가?

worry라는 영어 단어는 merimnao라는 희랍어 동사에서 생겼다. 그런데

이 단어는 "나누다"라는 의미의 메리조와 "마음"이라는 의미의 누스라는 두

개의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그러므로 염려란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이

다. 야고보는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1:8)라고

말하고 있다. 염려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분열된 사람이다.

염려는 죄악이다.

염려한다면 그는 참으로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로 비난하는 것이다. 롬8:28, 히13:5...

염려는 하나님의 성전인 인간의 신체에도 해롭기 때문에 죄이다. 의학

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마음을 한 곳에 쏟는 사람보다 염려하는 사람이

더 많이 사고를 당한다는 것이다.


● 염려의 치료:

1. 기도하기를 힘쓰라. 눅18:1

2. 기뻐하기를 힘쓰라. 빌4:4

3. 신뢰하기를 힘쓰라. 마6:25-34

4. 일하기를 힘쓰라. 시37

5. 당신의 축복을 세어보기를 힘쓰라.

6. 자기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다른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라. 빌2:4


*근심의 이유

만일 우리가 우리를 근심하게 하는 것들을 구체적인 목록으로 작성할 수

만 있다면 근심을 치유하기는 쉽다. 목록을 작성해 보면, 얼마나 모호하고 무

익한 것을 가지고 근심했는가 이해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근심

을 많이 하는 것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근심한다. 이것은 전체의 40%에 해당

한다. 다음으로 근심한다고 해서 되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일을 가지고 근심

한다. 이것이 30%이며, 세번째로 불필요한 건겅 걱정이 12%를 차지하고 있

으며, 시시한 잡동사니에 대해서가 10%이다. 진실로 근심해야 될 일을 가지

고 근심하는 경우는 8%에 지나지 않는다.


*나폴레옹의 염려

나폴레옹은 "당신의 일생 중에 가장 무섭다고 여긴 것은 어느 때입니까?"

라는 물음에 대해, "그것은 일주일에 한번, 단골로 다니는 이발사를 불러

수염을 깎을 때이다"고 대답했답니다. 만일 그 이발사가 적들의 꼬임에 빠져,

적의 간첨이나 되지 않았을까? 만약 적의 간첩이 되었다면, 그 날카로운

면도날로 목을 푹 찌른다면...이런 생각을 하면서 걱정과 염려를 했다는

것입니다.

염려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염려를 품고 사는 것은 불신입니다.

주님은 염려를 맡기라고 하셨습니다.맡기는 것은 믿음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염려는 흔들의자와 같아

염려란 마치 흔들의자와 같은 것이다. 흔들흔들하는 의자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 의자에 앉아서 아무리 흔들어 보십시요. 여전히 제자리에 그냥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제자리입니다. 아무리 염려를 해도 제자리일

뿐 한 발자국도 못 나갑니다. 나는 노상 그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염려 속에 몰두하여 계속 염려하고 또 염려하며 염려를 계속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봅니다. 해결할 수 있다면 염려하십시요. 그러나

해결할 수 없다면 왜 염려하십니까? 여기에 염려의 비생산성이 있습니다.

'염려는 비생산적인 것이며 비신앙적인 것입니다.

염려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상황을 변화시킬 수있는 하나님을 향한 , 하나님 앞에서의 행동입니다. 염려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단순한 반응에 불과히지만 신앙이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들의 행동입니다.


*풍년이 들어도 걱정 

 

어느 늙은 부인이 있었는데 그 부인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밤낮으로

걱정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어느 해에 풍년이 들어 그 부인의 밭에서는 감자가 많이 수확되었다.

그래서 교회 목사가 생각하기를 "이번에는 걱정하지 않겠지"하여 그 부인

을 길에서 만나자 "감자가 잘 되었다니,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으셨습

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부인은 "감자는 잘 되었습니다만 작년에

는 썩은 감자가 많아서 돼지를 먹였는데 올해는 썩은 감자가 없으니 어

떡해야 합니까?" 하고 또 걱정의 소리를 하였다.


*정신병자의 '만약에'

작가 아더골든은 미국 종교 및 정신의학재단의 공동 창설자인 즈랜튼 박사와의

인터뷰를 위해 뉴욕에 간 적이 잇었다.

골든 씨는 박사를 만나기로 한 레스토랑에서 그를 기다리며 자신의 과거를

생각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브랜튼씨의 눈에는 근심하는 것으로 비친

모양이었다.

"아더 무슨 일이 있었소?"

그러자 작가는,

"여기 앉아서 만약. 만약. 만약에만 생각하게 되었어"

그러자 브랜튼씨는 식사한 뒤에 자기의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말했다. 그들은 브랜튼씨의 사무실로 가서 녹음테이프를 들었다.

"세사람의 말이 녹음되어 있습니다. 모두 내가 치료한 환자인데 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요"

골든씨는 거의 1시간동안 테이프를 다 들었다. 그러자 브랜튼씨가 이렇게

물었다.

"그들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했나 말해주겠소?"

아더 골든은 생각한 후에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내가 말해주겠오, 그들은 모두 '만약--- 만약---만약---'만

늘어놓았습니다. 이 말 때문에 정신병이 생긴 것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지나친 염려 때문에 그들은 정신적 이상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오지않은 미래를 미리염려치 말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불안과 염려에서

자유를 얻고 참 평안을 소유하실 것입니다."


*인간의 세 고민

실존 철학자 하이덱거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고민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 고민 중 첫째는 물질에 대한 것, 둘째는 사람에

대한 것, 그리고 세째는 자신에 대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물질 즉 돈을

벌려 한다. 그것이 성공하면 다음으로는 다른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지배하려

한다.

이것이 성공하면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하여 고민을 느끼게 된다.

첫째의 고민을 누구나 노력하면 풀수 있다.

둘째의 고민을 푸는 자는 드물다.

세번째의 고민은 아무도 풀지 못한다."

이 세째의 고민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만이 해결할수 있는 것이다.


*시장의 장화를 밟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단편소설에 이런 것이 있다. 제정 러시아 시대,

시청의 동서기가 잘못해서 시장의 장화를 밟았다. 그는 즉각 사과를 했지만

시장은 누군가와 열을 올리며 토론 중이어서 그를 보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그는 "시장이 나를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되면 나는 목이

달아나고 그럼 가족들은 어떻게 되나?"하는 걱정 끝에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결국 다음날 시장을 찾아가 잘못을 빌기로 했다. 그러나 시장은

그를 본 척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그는

생각했다. "아마 나를 용서하지 않을 모양이구나." 다음 날 그는 다시 시장을

찾아가 애원을 했다.

. "한번만 봐주십시요. 모르고 그랬읍니다. 저는 처자식이

있는 몸입니다." 시장은 화가 났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매일 찾아와

알지도 못하는 소리를 늘어 놓는게 아닌가? "이 녀석 너 미친 놈 아니냐?"

동서기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었다. "시장은 끝까지 나를 용서하지 않는구나."

다음 날 아침 아내가 그를 깨우려고 흔들었을 때 그는 걱정과 절망으로

지쳐서 피곤해 일어나지도 못했다.

이상이 그 줄거리인데 사실 인간이 하는 근심 걱정 중 8,90%가 다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시장은 구두를 밟았던 그 일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

으며 그 일은 전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자기 스스로 지나친 근심과 걱정의 구렁텅이를 파고 그 속에 빠져 버렸던

거였다.


*건강염려증환자

전혀 아픈데가 없는데도 스스로 환자라고 단정, 병원을 전전하는

"건강염려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또 이런 환자들 중에는 의사가 특별한

병이 없다는 진단을 내려도 믿지 않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쫓아 다니다 마침내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며, 정신적인 고통이 실제로 신체적인 병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많다는게 병원관계자들의 애기다.

순천향병원 신경정신과의 경우 허루 평균 내원 환자 60여명 중 20%에

대당하는 12명 정도가 건강염려증 환자라고 의사들은 밝히고 있다. 이 병원 정

박사(신경전신과)는 "산업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 과정 속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내분비선이 일시적인 기능변화를 가져와 생기는 신체반응을

특정 질병으로 의식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런 의식이 장기화될 경우 병원까지

찾게 된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80년대부터 이런 환자가 나타나기 시작해

매년 10%정도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병원의 허 교수(내과)도 자신이 진료하는 하루 평균 50여명의 초진

환자 중 10-30명이 전혀 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지나친 염려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톱밥을 켜지말라

필라델피아지 편집인인 프레드 셰드씨는 옛 명언을 멋 있게

표현할 줄 아는 재질을 가진 사람이다. 어느 대학 졸업식에

서 학생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중에 나무를 톱으로 켜 본

사람은 얼마나 됩니까? 손을 들어 보십시요." 거의 모두 손

을 들었다. "그러면 톱밥을 켜 본 사람은 얼마나 됩니까?

물었으나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물론 여러분은 톱밥을

켤 수 없지요." 셰드씨는 외쳤다. "톱밥은 이미 켜졌기 때문

이지요. 과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일로 걱

정하는 것은 톱밥을 켜려는 일과 같습니다."만일 어떤

사람이 톱밥을 켜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에게 뭐라고

하시겟습니까?

과거의 문제로 염려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이와같은 것입니다.

*티테이오스(염려하지 않는)

한 신학자가 일세기를 살던 초재교인들의 삶이 기록된 서류들을 뒤지다가

그들의 문서에서 이러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수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티테이오스 쟌, 티테이오스 폴,

티테이오스 바나바 ,

왜 이 단어가 붙어있습니까? "티테이오스"가 무엇입니까?

티테이오스라는 단어를 알아보면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티테이오스 폴, 염려하지 않는 사람 폴, 티테이오스 로이, 염려하지 않는

사람 로이"

이처럼 초대교인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말할때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기독교인의 믿음과 인격 가운데 귀중한 부분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제자들 가운데서 베드로처럼 제일 염려가 많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걱정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돌아가시면

어쩌나/ 세금을 안 내면 어떻게 되나/ 로마의 군대에게 잡히면 어떻게 되나/

파도에 빠지면 어떻게 되나/ 이렇게 걱정 많던 베드로,

그가 평생을 걸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이 삶을 통해서 이 염려라는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의 마지막 메세지는 베드로 후서

마지막 장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선언합니다.

"너희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주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

영국의 위대한 성자, 기도의 성자인 죠지 뮬러는 이렇게 말했다.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이다. 그러나 신앙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다"

소모되어 버린 능력"

독일의 유명한 작가였던 쯔바이크는 그가 작가로서의 명성이 최고도에 달했

던 1942년 2월 어느날 남미 브라질에서 자살을 하였다. 그때 그는 본국의

나치의 마수를 피하여 그 아름다운 남미에 안락하게 터전을 잡았던 때였다.

친구도 많았었던 그가 자살을 해야했던 이유는 그가 남긴 노트 한 조각에서

발견된다. "내 자신의 모국어를 쓰는 세계가 나에게서 사라지고 따라서 내

정신적인 고향도 없어지고만 이 마당에 와서 내가 이곳보다 어디 더 좋은

곳에서 나의 새로운 생존을 위한 터전을 마련할것이가? 그러나 나 같이 60

대를 지난 사람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전적으로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짓기

위해서는 비상한 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지금 내가 소유하고있는 능력은

나의 집 없는 오랜 세월의 방랑 생활 중에서 다 소진되고 말았다."


*체험이 없었던 목사

교회를 다니기는 하지만 진실한 복음적 신앙에 도달하지 못하고 회의와

번뇌에 싸여 우울하게 지내던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어느날 동네교회

의 학문적으로 식견이 높다는 목사님을 찾아가 "저는 교회를 다니는 데도

불구하고 제 마음 속에서 온갖 나쁜 생각들이 꿈틀대곤 합니다. 이것잉 제

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죄의 종노릇하고 있는 때문인가요?" 하고 자기

의 심중을 털어 놓았더니 그 목사는 한 마디로 "아마 그런가보군요"하였다

젊은이는 목사의 대답에 충격을 받고 실망에 실망을 더하여 집으로 돌아갔

다. 그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복음적으로 믿음을 가지게 된 이 젊

은이가 자기 친구에게 "옛날 그 목사님은 아마 신학적으로는 밝은지 모르겠

지만 악마와 싸워본 경험이 없었나보다"라고 하였다. 신앙상의 경험은 이

미 지내본 자만이 알 수 있는 것이지 학문적 논의의 대상은 아니다.능력도 바로 이러한 체험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위대한 능력

1900년도에 중국에서 의화단이라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많은 선교사들이 핍박을 받고 죽어 갔습니다. 중국의 여기 저기서 선교사들

이 죽임을 당하며 산속으로 쫓기고 이 사람 저 사람의 집으로 피신하는 고통

과 박해를 경험하면서 지치다 못한 글로버라는 선교사의 부인이 어느 날 하

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정말 살아계십니까? 나는 이제 하나님을 저주할 수 밖에 없습니

다. 나는 내가 당하는 고통의 모든 한계를 지나갔습니다." 동굴에 숨어 있던

다른 선교사들과 가족들은 글로버 부인의 이런 불평을 듣자 얼마나 기운이

떨어졌겠습니까? 그러나 그 옆에 게이트라는 유명한 선교사 한 분이 있었습

니다.

이 선교사는 글로버 부인의 불평이 끝나자 손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성의 영역을 넘어

선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 고통을 주시는 줄을 믿기에 제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진심으로 믿음이 있었던 이 선교사는 하나님을 찬양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찬양이 이상스럽게 선교사들을 핍박하던 순교의 행진을 그 순간

멈추게 하고 다시 중국땅에 놀라운 하나님의 부흥을 가져오게 만드는 역사적

인 계기가 되었다는 증언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자타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지말라

이런 말이 있다. 하루는 링컨이 꿈을 꾸었는데, 자신이 대집회에 참석하여

안으로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길을 비켜 주더라는 것이다.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저 사람 별거 아니네!"하는 소리를 듣고 링컨이 그 사람에게 향하여

"선생, 주님은 별거 아닌 사람들을 더 좋아하신다네. 그러니까 이렇게 별거

아닌 사람들을 만들어 놓지 않으셨는가!" 하고 한 마디 말했다.

신체적인 외모는 하나님이 보실 때 그렇게 신경쓸 문제가 못된다. 중요한

것은 사람 그 자체이다. 하나님은 우리들 각자에게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그 누구도

우리를 대신할 수 없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나?"하고 미적지근한 말을 할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업에

투신해 보라.


*하나님의 기적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셔서 성도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우 리

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문제에 부닥칩니다. 그 문제는 인간의 힘 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

하여 살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인도하 시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기적은 오늘날도 역사합니다. 기적은 문제의 해답이 됩니다. 문

제에 부닥쳤을 때 믿지 않는 사람은 절망하지만`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절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믿기 때문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 께서는 예비하신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

리와 함께 하시며 능력으로 붙드시기 때문에 우리는 원수의 위협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

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 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 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 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

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 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

도후서4:7- 10)

이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인간의 능력에 의지해 살지 않습니 다.

이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삽니다. 이 사람은 하나 님의 능

력 그 보배를 얻었으므로 우겨쌈을 당해도 거꾸러 뜨림을 당 해도 핍박을

당해도 능히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의인의 신앙

80이 된 모세는 이제 자신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호렙산 가시넝쿨 가운데 불꽃이 일기 시작하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

을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꿈과 환상을 얻음으로써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 지팡이 하나 갖고 애굽으로 건너가 40세의 청춘에 이루지

못한 이스라엘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바 로왕과 싸워서 3백만 이스라

엘 백성들을 건져내어 광야를 지나 가나 안 땅으로까지 이끈 이스라엘의

위대한 종교가요, 정치적인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나이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속에 꿈 과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없으면

젊어도 퇴화합니다.

삶의 능력은 여기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마음속에 꿈 과 소망이

있으면 그는 결코 퇴화하지 않습니다. 육신의 연령이 결코 [인생의 연령]

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사와 찬양과 원망과 불평은 신앙의 길과 불신앙의 길을 갈라놓

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보다 부정적 환경을 바

라보게 하므로 신앙을 빼앗아가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 가 눈에는 아

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 잡 히는 것 없고 앞길

이 칠흑같을지라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인간의 운명과 환경을 좌우하시

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고 찬송하고 나아 가면 마음속에 신앙이 솟구

쳐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신 앙을 솟구쳐 올리는 역할을 합

니다. 이렇기 때문에 의인은 신앙으로 말미암아 삽니다.


*성령의 능력

인간의 힘으로 육신의 소욕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위대한 신앙

인이었던 사도 바울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 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7:24)고 탄식을 했습니다. 우리가 육체의 소욕을

극복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해 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

리스도 앞에 나와 무릎을 꿇고 [주여, 제 육신의 모든 죄악의 요소를 제하

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의지가 강화되어 육신의 정

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 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성령을 통해 강한 의지력을 얻지 못하면 세 상의

바람이 부는대로 끌려 다니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허망한 말로 를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영혼의 구원뿐 아니라 죄악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떠한 죄악의 도전이 다가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도전을 극복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

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로 마서 12

장1절의 말씀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면하시는 중요 한 권면입니

다.


* 능력있는 기도

인생이란 사막에서 방황하는 존재와 같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 들

은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또한 인생의 목적과 가치가 무엇이며 죽음 저 건

너편에 무엇이 있는가를 알지 못하면서 살아갑니다.

[나는 누구일까] 이것은 태고 때부터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온 질 문입니

다. 이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은 과학에서도, 철학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

다. 오직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안에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 가를 분명히 알아야

만 합니다. 왜냐하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하면 찬송을 부르고 기

도를 해도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로마서 3장22절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

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있 습니다. 자신

이 의인인 것을 확실히 알 때 엘리야와 같이 능력있는 기도를 할 수 있으

며, 바울과 실라같이 권능있는 찬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목표와 가치를 분명히 가져 주체성 있는 인간이 될 수 있습

니다. 이것이 새롭게 변화된 그리스도 인의 참 모습입니다.


*피라미드를 판 노인

최근에 프랑스, 칸에 사는 61세 된 한 노인이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 사람은 손바닥만한 황금 피라미드를 통신 주문 판매하여 2,000,000파운드

를 벌었는데, "피라미드에서 발산되는 에너지로 세상을 다스리는 위대한 우

주 세력과 연락할 수 있다"고 선전하였다. 그 사람이 판매한 또 다름 상품인

소위 "알라딘의 램프"를 구입한 사람들은 깜깜한 방에 서서 남쪽을 향하여

무의미한 말들을 외쳐대면 막대한 부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은 그 황금 피라미드와 알라딘의 램프라 실제는 쇠붙이에 불과하

다고 밝혔다.

판 사람이나, 산 사람이나 똑 같다. 인간이 추구하는 능력은 피라미드에

서도 알라딘의 램프에서도 얻을 수 없다. 그것은 오직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얻어지는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모든 사람에게 있는 능력

나는 얼마 전 경북 안동에 있는 지진아 교육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

에 서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지진아들이라고 할지라도 본능적으

로 살 아 갈 능력을 하나님께 부여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곳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지진 아들이 수도꼭지를 틀고 잠그는데 무려 3천 번의 연습이 필요하다

고 합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그들마다 한 가지씩의 소질은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나는 학생들 이 만든 수공예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수예

품이나 목각품은 보통 학생들의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예를 볼때 자녀의 개성과 소질을 살려 주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

다. 우리는 자녀를 우리의 욕망 성취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부모의 억압하는 교육으로 인해 어린 심령들이 얼마나 상처를 입고 버

림 을 당하는지 모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생'과 '성공개념'에 대한 올

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재물과 인기를 많이 얻었다고 해서 성공한 삶이 아닙

니다.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있는 자리에서 충성하는 삶이 성공하는 삶입니다


* 잠재적 능력

Tap Your Hidden Energy GEORGE LEONARD 숨겨진 정력을 개발하라.

-조지레너드-

우리 모두는 우리가 사용할 수 이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엄청난 잠재적

애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방대한 자원을 10%만 더 개발한다 해도 우리

인생은 크게 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선 다음과 같이 시작해 보라.

1.몸을 튼튼히 하고 튼튼히 보존한다.

신체적 건강은 우리 생활의 모든 부문에 엄청난정력을 가져다 준다.

2.분노를 활용한다.(Utilize anger)

분노에 수반되는 뜨거운 에너지를 일에 투입하여 적극적인 목적을위해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3.긍정적인 면을 강조한다. (Accentuate the positive)

여러 연구 결과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병에 걸리는 경우가 훨씬 적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에서 최고 경영자 자문역으로 일하고 있는 톰 피터스와 로버트워터먼은

성공한회사 경영자들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이상할 정도로

유사성이많다."고 말하고 있다.그들은 모두 긍정적 태도의 가치와,칭찬 등

긍정적인 의사전달의 효율성을 강조한다는 것이다.일단 부정적인 충동을

극복하고 나면 자신속의 최대의 장점에 전력을 집중할 자유를 얻게된다.

4.진실을 말하도록하라. (Tell the truth)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려면 그것이 자기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라야하지만 ,그렇다고해서남을모욕하거나자기고집을내세우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여러가지 바람직한 점이 많다.

모험,도전, 흥분을 수반하고 무엇보다도 온갖 에너지를 방출시켜 주는

이점이 있다.

5.우선순위를 정하라.(Set priorities)

우유부단은 게으름을 자초하여 정력을 떨어뜨리고 의기소침과 절망을

가져온다. 행동목표를 분명히 함으로써 정신적 권태를 치유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우선순위를 종이에 적어 놓으면 자신의 생활에 명확성을

부여하고 명확성은 에너지를 낳는다.

6.자신에 대해 약속하라. 어렵고 확고한 마감 날짜를 정해두는 것 만큼

힘을 북돋아주는 것도 없다. 마감일을 진지하게 지킬 생각을 해야 한다.

7.계속 움직여라. (Keep on moving) 중도에 포기하면 않된다. 우울증이나

욕구불만도 따지고 보면 우리가 정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는 데 그 궁극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

루이스 팔로 (Luis Palau)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가 우리를 주관하시게 되면 우리는 뒷전으로 물러나 앉아

쉬고 있으면 되는가?

첫째, 우리는 풍성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초자연적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 우리는 기꺼이 그리고 지혜롭게 그분께 순종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이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기 때문에 우리는 장유로이

그분께 순종할 수 있다.

세째, 우리가 그의 일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받아야 한다.

그것은 성령이다. 성령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마음을 여는 순간

우리에게 오신다. 그것은 우리가 자동 조종사 밑에 오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따라 떠다닌다는

뜻도 아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의지가 "주님, 저는

당신의 저의 삶속에 오셔서 주장해 주시기 원합니다. 당신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당신이 제공해 주시는 능력 안에서 당신께 순종하고

싶습니다."고 말하는 지점까지 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소원과 그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주신다. 때때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볼 때 단지 우리에게 있는 약점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그 약점을 글복하실 수 있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의 이기심, 불결함, 탐욕을

정복하실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면저 그의 의지에 우리 자신을

굴복시켜야 한다. 뒤로 물러나 앉아 아래로 떠내려 갈 수는 없다.

오히려 우리는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기꺼이 협조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의 종국적 결과는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이다. 내주하시는

주님의 대한 사랑의 순종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하나님 같은 성품은

순종, 지속적 교제, 그리고 예배에 의해 형성되는 열매이다.


*말씀의 능력

독일에서 종교개혁을 확립한 것은 정치적 술책이나 무력의 힘이 아니라

바로 거룩한 말씀에 대한 설교였다. 루터는 후에 그 사실을 이렇게

진술하였다. "나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설교하고, 기록으로

남겼다. 나는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 자신은 잠을 자거나 나의 친구

필립과 암스도르프와 함께 비텐베르크에서 맥주를 마시는 동안에 말씀은

군주나 황제로서는 결코 손상시킬 수 없는 교황권을 그처럼 힘없이

약화시켰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말씀이 모든 것을 해냈다."


*스트롱 맨

스트롱 맨(Strong Man)이라고 제목이 붙혀진 그림이 있었습니다.

한 사나이가 아파트 이층 난간 위로 피아노를 들어 올리고 있는 그림입니다.

물론 당신도 어떤 한 사람이 피아노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는 것은 상상해 본

적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피아노의 무게를 짐작하고도 남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그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볼때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

는 가느다란, 그러나 강력한 두선에 매여 있었고 선의 끝은 옥상 위의 크레인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 사나이가 피아노를 들어 올린 비결은 위에 매여져

있는 끈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슈퍼맨이 아니었읍니다.

오늘날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씨름왕 이만기 같은 사람일까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세개씩 따낸 어느 삼관왕 일까요? 혹은 당신 주위에도

있음직한 "세상에서 믿을 것은 자기자신 밖에 없다" 고 호언장담하는 사람일까

요? 아니면 일등을 도맡아 놓고 하는 어떤 친구 같은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오늘 이 땅위에서의 진정한 강자는 하나님께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

입니다.그래서 명장 다윗왕 같은 이도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 내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오늘 우리의 싸움은 주먹과 권세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 더 하나님

의 능력을 의지하여 사는가하는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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