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지마라

염려하지마라

염려는 헬라어로 '메림나'인데 "갈라진 마음"이란 뜻입니다. 염려는 어떤 생각에 집착하여 그 생각 때문에 실제 일이나 행위를 할 수 없는 불안한 심리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염려는 백해무익합니다. 왜냐하면 염려는 내 앞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안 된다는 전제하에 걱정 근심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피해는 우리의 몸도 마음도 극심하게 나쁘게 합니다. 그래서 잠언서 17장 22절 말씀에는 ‘염려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염려는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6장 25절 말씀에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염려한다고 키를 한자라도 더 키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염려를 떨쳐버릴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염려는 나 혼자라고 생각할 때 불안하고 힘든 상태가 염려이므로 하나님이 나의 보호자요, 동행자라고 믿을 때 든든해지고 기뻐지는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1절 말씀에도 '너는 두려워하지말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하나만으로도 염려를 떨쳐버리고 삶을 주도적으로 당당하게 이끌어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에도 ‘너의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이는 그가 돌보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