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
1.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마다 성령님을 통해 그 성경 구절들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신다. 때때로 우리는 당면한 문제나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해 인도함을 받아야 할 때가 있다. 다윗은 "주의 증거는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니이다"(시 119:24)라고 말했으며,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시 119:133)라고 기도했다.
당신은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누구에게 달려가는가? 가족? 친구? 교회 사역자? 정신과 의사? 왜 우리는 무한한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 되시며 최고의 상담자(사 (:6)이신 그분께 나아가지 않는 것일까? 그분은 모든 답을 갖고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어떤 벌금을 물리지도 않으시며, 모든 문제에 대한 완전한 비밀을 보장하시는 분인데 말이다.
2.하나님은 우리가 보는 것을 통해 말씀하신다
- 환상 : 하나님은 우리가 눈을 떴을 때나 혹은 감았을 때 본 환상을 통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말씀하시기 위해 우리의 생각 속에 어떤 그림을 주실 수 있다.
- 꿈
- 천사
3.손가락으로 쓰심
이 방법은 간단한 것이지만 우리로 경외심을 갖게 만든다. 하나님께서 처음 십계명을 주실 때 성경은 출애굽기 31장 18절을 통해 분명하게 말씀해 주고 있다. "증거판 돌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역주 : 영어 성경에는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쓰셨다고 되어 있다)이더라"(출 31:18). 그 다음 다니엘서 5장 24절에는 벨사살 왕에 대한 심판이 그 잔치가 벌어지고 있던 왕궁 벽에 씌어지는 방면이 나온다. 왕의 죽음을 예고하는 그 글은 다름이 아닌 하나님의 손가락이 쓰신 것이다. "이러므로 그(하나님)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단 5:24).
4.무지개
5.창조 : 하나님은 그분의 창조물들을 통해 말씀하시되 특히 하늘을 통해 말씀하신다.
6.불기둥과 구름기둥
7.소멸하는 불
8.초자연적인 표적
9.환경 :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또 다른 시각적인 방법은 하나님께서 만드시거나 혹은 허락하신 환경을 통해 보여 주시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가장 분명하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내가 믿기로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거의 기대하지 않을 때 사용하시는 방법이다.
10.우림과 둠밈
11.제비 뽑기
12.하나님은 듣는 것을 통해 말씀하신다
13.마음속에 들리는 음성 :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말씀하실 때 그분의 음성은 우리의 육체적인 귀에는 들리지 않으나 우리 영의 귀에는 분명히 들린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성경에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또는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라는 구절들이 수없이 많이 나와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심을 갖지 않는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도 똑같이 당연한 일인 것은 왜 믿지 못하는 것일까?
14.귀로 들을 수 있는 음성
15.성령의 은사 : 고린도전서 12장 8-11절에 보면 성령의 은사에 관한 목록이 나와 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 분별함, 각종 방언 말함, 방언 통역
16.음악과 시 : 하나님은 시와 찬미와 같은 음악적 사역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신다. 사람들이 다른 방법으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거부할 때, 그분은 진리를 전달하기 위한 강력한 방법으로 음악과 노래를 수없이 많이 사용해오셨다.
17.다른 사람 : 어떤 사람이나 그룹에게 보내신 사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성급하게 추측하며 행동하려던 다윗 왕에게 하나님은 아비가일이라는 현명한 여인을 통해 경고하셨다(삼상 25:23-31). 또한 다윗 왕의 감추어진 간음죄(밧세바와의 간음)를 드러내시기 위해 선지자 나단을 사용하셨다(삼하 12:1-12).
18.동물의 왕국 : 우리는 민수기 22장 28-30절에 나오는 선지자 발람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나귀로 사람처럼 말하게 하심으로써 그를 낮추시고 책망하셨다.
19.간증 : 그 형제 안드레가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고 그 사건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베드로에게 말했을 때, 사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 결과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요 1:40-42).
20.하나님은 우리 영이 받은 인상을 통해 말씀하신다
21.강한 확신과 평강 : 어떠한 방법이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법에는, 우리 영 안에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강한 확신과 더불어 마음과 생각 가운데 평강이 있게 마련이다. "..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6).
22.성령의 촉구 : 이 방법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의를 끌기 원하신다거나 혹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생각나게 해 주실 때 우리의 영을 쿡 찌르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23.성령의 제지 : 성령의 제지와 촉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성령이 우리를 주장하시도록 온전히 자신을 내어드리는 경우에만 경험할 수 있다.
24.하나님의 만지심
25.인상이나 느낌 : 성령이 이끄시는 인상이나 느낌은 그 이전까지는 괴롭게만 느껴졌던 환경에 대해 이해함을 준다. 그런 인상은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어떤 진리를 깨닫는 형태로 오는가 하면 누군가와 나누는 말씀을 통해서 오기도 한다. 우리는 혹시 전에 시편 43편 3절의 다윗처럼 기도했을지 모른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그리고 갑자기 불이 켜지는 것처럼 우리는 그 진리를 "보게"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시한 폭탄과도 같다. 나중에야 폭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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