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지 말라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
버트 레슬러는 그의 책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서문에
“당신이 악마와 싸워 이겼다 해도 그때 당신도 악마가 돼 있을 것이다”란
철학자의 말을 인용했다.
사람이 야수와 싸워 이겼다면 야수보다 더 잔인해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과 싸우는 것을 멈춰야 한다.
그것은 어리석음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어서는 결코 안 된다(엡 6:12).
사람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원수일지라도 용서와 긍휼의 대상이다.
[우리의 싸움 대상은 셋이다.]
1) 나와의 싸움이다.
혈기 욕심 교만인 자아와 싸워 이긴 자만이 성을 빼앗는
용사보다 더 큰 용사다.(잠16;32)
2)그리고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기 때문이다(벧후 2:19).
3)또한 하나님과 싸워 이겨야 한다.
천국을 침노하는 신앙이다(마 11:10).
하나님이 야곱에게 너는 기도로 하나님을 이긴 자라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창 32:28).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딤전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