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 오늘의 기도

거룩한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주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사순절에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게 하셔서

거룩함을 배우게 하소서.

욕심많은 우리들이 하나님과 소통하여 일용할 양식이라도

만족하는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는 우리들이 하나님과 소통하여

죄 지은 자라도 용서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되어

아버지 하나님께 용서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치유의 하나님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고쳐주시기를 원하셨지만

진작 병든 우리는 예수님께 고침받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한 나병환자를 고치신 예수님, 우리가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를 고쳐 주소서.

연약한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함께 하셔야 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가버나움에 사는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사경을 헤맬 때

주님은 가버나움에 오셔서 그 열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 우리에게 오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사 고쳐주소서

 

우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이 세상에는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 차고 연약한 자들이 많으며

병든 자들이 많아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신 하나님이여

우리에게 주의 권능을 주소서

주의 권능으로 저들을 자유케 하시고 저들을 고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족 중에는 구원받지 못한 자가 많습니다

주의 권능으로 우리의 모든 가족이 구원받는 은총을 누리게 하소서

물질에 욕심을 내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들이 되게 하소서.

주의 제자로 부르신 은총을 감격하며 사순절을 보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