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분을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어 주신 하나님,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지혜를 주시고,
살 길을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오늘 예배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대한민국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잘 끝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 과정 속에서도, 올림픽 중에도,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얼굴을 찌푸리게 하였지만,
자신이 준비한 모든 기량을 쏟아 붓는 선수들의 모습에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이제 올림픽 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지혜를 주소서.
대한민국 전체에 “미투”, “위드 미”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각 분야 속에서 다양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으로 이야기하는 “미투”로 인하여
관련 없음에도 실명이 거론되는 억울한 피해자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의 땅에서 권력과 지위를 이용한
성적인 문제가 사라지게 하소서.
거짓으로 서로를 비방하고, 모함하는 문제가 사라지게 하소서.
말도 안 되는 해명으로 더 마음을 아프게 하는 문제가 사라지게 하소서.
타락한 종교지도자들의 회개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안팎으로는 북한과 미국의 눈치를 보게 되는 이 현실 속에서
지혜를 주셔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힘 있는 대한민국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예배가 회복되는 대한민국,
하나님의 말씀에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하는 대한민국,
하나님께 쓰임 받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더럽히지 않기를 원합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조심하게 하소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세상의 유혹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우리를 넘어뜨립니다.
혹은 힘이 빠져서 그 유혹에 넘어갈 때 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혹 앞에 약한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내가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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