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latians 5:22 - 5:26 ] - hymn 452 We all, who with unveiled faces contemplate the Lord’s glory, are being transformed into his image with ever-increasing glory. 2 Corinthians 3:18
When our granddaughter Sarah was very young, she explained to me what happens when you die: “Only your face goes to heaven, not your body. You get a new body, but keep the same face.” Sarah’s concept of our eternal state was a child’s understanding, of course, but she did grasp an essential truth. In a sense, our faces are a visible reflection of the invisible soul. My mother used to say that an angry look might someday freeze on my face. She was wiser than she knew. A worried brow, an angry set to our mouths, a sly look in our eyes may reveal a miserable soul. on the other hand, kind eyes, a gentle look, a warm and welcoming smile—despite wrinkles, blemishes, and other disfigurements—become the marks of inner transformation. We can’t do much about the faces we were born with, but we can do something about the kind of person we’re growing into. We can pray for humility, patience, kindness, tolerance, gratefulness, forgiveness, peace, and love(Galatians 5:22–26). By God’s grace, and in His time, may you and I grow toward an inner resemblance to our Lord, a likeness reflected in a kind, old face. Thus, as English poet John Donne(1572–1631) said, age becomes “loveliest at the latest day.” David H. Roper | | [ 갈라디아서 5:22 - 5:26 ] - 찬송가 452 장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고린도후서 3:18 우리 손녀 사라가 아주 어렸을 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몸은 여기 남고 얼굴만 천국에 가는 거예요. 거기 가면 새 몸을 얻고 얼굴은 지금 그대로예요.” 우리의 영원한 상태에 대한 사라의 생각은 물론 어린아이의 생각이지만 이 아이는 아주 중요한 진리를 말했습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얼굴은 보이지 않는 영혼의 모습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화난 얼굴을 하면 언젠가는 그 표정이 얼굴에 새겨진다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지혜로운 분이셨습니다. 걱정으로 찌푸린 눈썹, 화난 입술, 비웃는 듯한 눈빛 같은 표정들은 불행한 영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친절한 눈길이나 온화한 표정, 따뜻하게 맞아주는 미소는 비록 얼굴에 주름살이나 티나 다른 흉터가 있어도 변화된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표가 됩니다. 우리는 갖고 태어난 얼굴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 가느냐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겸손과 인내, 친절, 오래 참음, 감사, 용서, 화평, 사랑을 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갈 5:22-26).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의 때에, 당신과 나의 속사람이 주님을 닮아가 그 닮은 모습이 연륜 있는 친절한 얼굴에 나타나길 바랍니다. 그리하면 영국의 시인 존 던(1572-1631)의 말처럼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