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alms 121:1 - 121:8 ] - hymn 570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Psalm 121:8
When Xavier was two, he darted into one aisle after another in a small shoe store. Hiding behind stacks of shoeboxes, he giggled when my husband, Alan, said, “I see you.” Moments later, I saw Alan dash frantically from aisle to aisle, calling Xavier’s name. We raced to the front of the store. Our child, still laughing, ran toward the open door leading to the busy street outside. Within seconds, Alan scooped him up. We embraced as I thanked God, sobbed, and kissed our toddler’s chubby cheeks. A year before I became pregnant with Xavier, I’d lost our first child during the pregnancy. When God blessed us with our son, I became a fearful parent. Our shoe store experience proved I wouldn’t always be able to see or protect our child. But I discovered peace as I learned to turn to my only sure source of help—God—when I struggled with worry and fear. Our heavenly Father never takes His eyes off His children (Psalm 121:1–4). While we can’t prevent trials, heartache, or loss, we can live with confident faith, relying on an ever-present Helper and Protector who watches over our lives (vv. 5–8). We may encounter days when we feel lost and helpless. We may also feel powerless when we can’t shield loved ones. But we can trust that our all-knowing God never loses sight of us—His precious and beloved children. —XOCHITL DIXON
| | [ 시편 121:1 - 121:8 ] - 찬송가 570 장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8 자비어가 두 살 때 한 작은 신발가게의 통로를 마구 누비며 달아난 적이 있습니다. 아이는 신발 상자를 쌓아놓은 곳 뒤에 숨어 있다가 남편 알렌이 “보인다.”고 하자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그러다 잠시 후 알렌이 자비어를 부르며 황급히 통로를 뛰어다니는 것이 보였습니다. 우리는 가게의 입구 쪽으로 뛰어갔습니다. 아이는 여전히 웃어대며 복잡한 길로 통하는, 열려있는 문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알렌이 순식간에 아이를 잡아 올렸습니다. 우리는 서로 끌어안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울먹이면서 아이의 통통한 볼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자비어를 임신하기 일 년 전, 나는 첫 아이를 유산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여 아들을 주셨을 때 나에게는 부모로서의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신발가게의 경험은 내가 언제나 우리 아이를 지켜보거나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걱정과 두려움으로 힘들 때에도 나에게 단 하나뿐인 확실한 도움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배우면서 평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결코 그의 자녀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십니다(시 121:1-4). 우리는 시련과 상심과 상실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언제나 함께 계셔서 우리 삶을 지켜보시는 조력자이시며 보호자이신 그분께 의지하여 확고한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5-8절). 우리에게는 갈 바를 모르겠고 속수무책일 때가 있습니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지 못할 때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소중하고 사랑하는 자녀들인 우리에게서 결코 눈을 떼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