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Thessalonians 5:12 - 5:24 ] - hymn 218 14 My friends, we beg you to warn anyone who isn't living right. Encourage anyone who feels left out, help all who are weak, and be patient with everyone. It was a dreary week. I had been feeling lethargic and listless, although I couldn’t figure out why. Near the end of the week, I found out that an aunt had kidney failure. I knew I had to visit her—but to be honest, I felt like postponing the visit. Still, I made my way to her place, where we had dinner, chatted, and prayed together. An hour later, I left her home feeling upbeat for the first time in days. Focusing on someone else rather than myself had somehow improved my mood. Psychologists have found that the act of giving can produce satisfaction, which comes when the giver sees the recipient’s gratitude. Some experts even believe that humans are wired to be generous! Perhaps that’s why Paul, when encouraging the church in Thessalonica to build up their faith community, urged them to “help the weak” (1 THESSALONIANS 5:14). Earlier, he had also cited Jesus’s words,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ACTS 20:35). While this was said in the context of giving finan- cially, it applies as well to the giving of time and effort. When we give, we get an insight into how God feels. We understand why He’s so delighted to give us His love, and we share in His joy and the satisfaction of blessing others. I think I’ll be visiting my aunt again soon. LESLIE KOH
| | [ 데살로니가전서 5:12 - 5:24 ] - 찬송가 218 장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데살로니가전서 5:14 우울한 한 주였습니다.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지쳐있었습니다. 주말이 다 되어 숙모가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숙모를 찾아뵈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솔직히 나중으로 미루고만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숙모를 찾아가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한 시간 후 나는 지난 며칠 가운데 처음으로 즐거운 마음이 되어 숙모의 집을 나섰습니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집중하다 보니 내 기분이 어느새 좋아진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은 베푸는 행위가 만족감을 가져다주는데 이것은 베푸는 사람이 받는 사람에게서 감사하는 모습을 볼 때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전문가는 인간은 친절을 베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믿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바울이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격려하면서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라”(살전 5:14)고 강권했던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재정적으로 베푸는 경우에 한 말씀이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여 도울 때에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베풀 때에 하나님이 어떻게 느끼시는지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이 그렇게 기쁨으로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시는지를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때 그분의 기쁨과 만족감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숙모를 곧 다시 방문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