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계시의 복음과 변화(갈라디아서 1:11-24) 2018.8.8

구원의 계획 2018. 8. 8. 00:21

계시의 복음과 변화(갈라디아서 1:11-24)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21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23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4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도움말

연갑자(14) : 같은 세대’, ‘나이가 같은 또래’, ‘동류들의 뜻이다.

 

도움질문

Q1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의 기원을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11-12)?

Q2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신적 기원이라는 사실을 주장하기 위해 무슨 증거를 대고 있는가(13-24)?

 

말씀묵상

 

내가 전한 복음

바울이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다. 복음은 사람의 연구를 통한 깨달음이나 이치의 발견으로 고안된 것도 아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복음의 내용은 어제나 오늘이나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복음은 시대를 초월하고 공간을 초월하여 누가 전하든지 동일하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담긴 동일한 성경을 통해서 복음을 말하고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가 전하는 복음이 성경의 진리의 궤도를 벗어난 다른 복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받은 변화

다른 복음이 아닌 참된 복음이 바울을 변화시켰다. 원래 바울은 자신의 율법에 대한 지식과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삶이 절대적으로 옳다 여겼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를 맹렬히 핍박했던 바울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 아래 꼬꾸라졌다. 예수님의 은혜의 부름으로 박해자에서 전도자로 탈바꿈되었다. 복음은 인생의 궤도를 하나님 중심에 맞추며 삶의 중심에서 본질적 변화를 만든다. 복음의 위력을 알기에 오늘도 우리는 복음을 전한다.

 

삶의적용

복음은 본질적이고 실제적인 면에서 당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