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예화

잘 넘어지는 법

구원의 계획 2011. 5. 3. 12:57

잘 넘어지는 법

 

어느 교회와 합기도 도장이 

벽 하나 사이로 붙어 있었다. 

 

주일에는 문을 안 여는 도장 마당을 

주일학교 아이들이 쓰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날엔 "합! 합!"하는 소리가 

예배드리는 시간에도 들린다. 

 

합기도는 '상대방을 때리고 

공격하는' 것부터가 아니라, 

'방어하고 맞는 것'부터 배운다고 한다. 

 

유도도 먼저 배우는 것은 '넘어지는 것'이란다. 

하루 종일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권투선수들도 먼저 배우는 것은 

'때리는 것' 부터가 아니라 

아무리 맞아도 견뎌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무조건 이기고 무조건, 앞으로 나아가고, 

무조건 1등을 해야만 살아남는다고 

가르치는 무서운 세상이다. 

 

그러나 진정 우리가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넘어지는 법,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워야 하겠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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