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람 있는 일

가장 보람 있는 일

 

 

‘노먼 빈센트 필’ 목사(牧師)가

어느 의사(醫師)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서 한 일 중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제 인생(人生)을 변화(變化)시킨 사건(事件)이 하나 있습니다.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이 10% 밖에 없는

매우 허약(虛弱)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간호사(看護師))들이 수술(手術)준비를 하는 사이에

나는 수술대 위에 있는 소녀에게로 나아갔습니다.

그때 그 소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잠자기 전에 기도(祈禱)합니다.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죠.

'그때 나의 마음은 매우 괴로웠습니다.

 나는 평소 주를 잘 섬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소녀에게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 소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사랑이 많으신 목자(牧者)시여,

나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밤 당신의 어린 양을 지켜주소서...

그리고 예수님, 의사 선생(先生)님도 축복(祝福)해 주세요.

그는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 기도가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간호사(看護師) 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 돌아서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 하나님, 저를 용서(容恕)해 주시고,

이 소녀의 목숨을 구하게 하소서.

'결국 그 소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健康)을 회복(回復)했고,

저는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