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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 2020.4.3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 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 36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2장 30절 말씀 : 무시 당해서 마음이 상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를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불쾌감을 느낍니다. 그러면 우리도 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이 대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한 엘리 제사장과 그 아들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 사무엘, 그리고 시대를 이어 하나님을 멸시한 사울과 하나님을 존중한 다윗이 대조를 이룹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멸시한 엘리 제사장과 그의 아들을 보여줍니다. 엘리 제사장과 그의 자식들(홉니와 비..

교회를 위한 간구(요한복음 17:20-26) 2020.4.3

교회를 위한 간구(요한복음 17:20-26) 찬송가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지금의 삶 그 다음은? 2020.4.3

지금의 삶 그 다음은? [디모데후서 4:1 - 4:8] - 찬송가 484 장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디모데후서 4:8] 마틴 루터 킹 박사는 1968년 4월 3일 밤에 “나는 산 정상에 서 보았습니다”라는 마지막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연설 중에 자신이 오래 살지 못할 것 같다는 암시를 했습니다. “우리 앞에는 험난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산의 정상에 가보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내려다보면서 나는 약속의 땅을 보았습니다. 그곳에 여러분과 함께 가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밤 나는 행복합니다.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두렵지 않습니다. 내 눈은 장차 오실 주님의 영..

스스로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2020.4.3

2020년 4월 3일(금) 스스로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You can free yourself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요15:3) 나쁜 습관은 귀신의 영향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 둘은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사람은 영이기 때문에 그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영적인 습관입니다. 습관은 행동이 반복될 때 형성되며, 좋은 습관도 있고 나쁜 습관도 있습니다. 당신이 좋은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면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고, 나쁜 행동을 생활화한다면 나쁜 습관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종종 사람들을 조종하기 위해 나쁜 습관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사탄이 그의 뜻을 누군가에게 강요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사람에게 달렸습니다..

2020.4.3 오늘의 기도

여호와여!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소서. 에스겔에게 여호와의 권능이 임한 것처럼 임하소서. 이렇게 여호와께, 엄마 품에 있는 아이처럼 투정부리며 기도하옵는 것은 오늘 우리가 사는 현실이 에스겔시대처럼 절망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생기가 우리 가운데 임하여지게 하셔서 우리의 절망이 소망의 삶으로 살아나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겨우내 얼었던 땅들이 녹아 만물이 약동하는 계절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움츠려졌던 우리의 신앙도 회복되게 하소서.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어 살게 하셔서 삶의 열정과 수고들이 열매를 맺게 하소서. 다문화 속에 살고 있는 주의 백성들이 서로의 생각과 신앙의 차이로 인하여 서로를 비난하지 않게 하소서. 여호와여!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목마르다고 말씀하신 ..

환난 중에 만나는 하나님의 오른손(시편 118편 8~17절) 2020.4.2

환난 중에 만나는 하나님의 오른손(시편 118편 8~17절) 인생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살면서 부딪치는 가지각색의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문제를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고 절망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러분, 영의 눈을 열고 보면 문제는 기적의 전제 조건입니다. 문제가 없는 곳에는 기적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쉬운 문제를 상대로 기적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힘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기 자신을 신뢰합니다. 그러나 누구도 자신을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은 위기에 처할 때, 인간의 힘으로는 손쓸 수 없는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기적을 기대합니다. 인생의 문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게 하는 겸손..

일상과 하나님의 구원 역사 2020.4.2

일상과 하나님의 구원 역사 찬송 : ‘예수 사랑하심을’ 563장(통 41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장 1~8절 말씀 : 오늘 본문을 보면 아이를 낳지 못한 가정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엘가나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에게 두 아내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아이를 낳지 못한 한나이고, 다른 한 사람은 자녀가 있는 브닌나입니다. 엘가나는 아이 없는 한나를 사랑했습니다. 자식이 있는 브닌나는 한나를 괴롭혔습니다. 한나는 그럴 때마다 울면서 먹지도 않았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했다는 것이 한나를 슬프게 했고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이 같은 이야기는 엘가나와 한나의 가정만 아니라 누구에든 있을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은 왜 한 가정의 아픔을 말하는 것으로 시작할까요. 첫째, 하나님은 일상의 삶..

구원받은 이들을 위한 간구(요한복음 17:9-19) 2020.4.2

구원받은 이들을 위한 간구(요한복음 17:9-19) 찬송가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들 2020.4.2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들 [고린도후서 9:6 - 9:9] - 찬송가 216 장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린도후서 9:7] 여러 해 전 아내는 물건을 사고 약간의 환불을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것이 우편으로 온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아내는 친한 친구로부터 해외의 한 여성단체에 큰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지닌 여성들이 교육과 비즈니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보통 그렇듯이 재정이 가장 시급한 장벽이었습니다. 아내는 환불로 받은 돈을 그 여성들을 돕는 사역단체에 소액 융자로 제공했습니다. 대출금이 상환될 때마다 아내는 돌려받은 돈을 계속해서 다시 융자해주는 식으로 지금까지 스물일곱 번의 소액 융자를 제공하였습니다. 아내가 기쁨으로..

귀신을 다스리는 권세 2020.4.2

2020년 4월 2일(목) 귀신을 다스리는 권세 Authority over demons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막16:17)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귀신들과 악한 영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영적으로 비춰졌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대부분의 질병과 아픔의 배후에는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말 못하는 사람을 데려왔을 때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셨다고 말합니다. 귀신이 나가자마자 그 사람은 들을 수 있게 되었고 말문이 열렸습니다. 누가복음 11:14은 말합니다.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