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 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 36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2장 30절 말씀 : 무시 당해서 마음이 상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를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불쾌감을 느낍니다. 그러면 우리도 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이 대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한 엘리 제사장과 그 아들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 사무엘, 그리고 시대를 이어 하나님을 멸시한 사울과 하나님을 존중한 다윗이 대조를 이룹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멸시한 엘리 제사장과 그의 아들을 보여줍니다. 엘리 제사장과 그의 자식들(홉니와 비..